조글로로고
배철화 회장, 중국소방협회 신임 이사로 당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1월8일 10시39분    조회:46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이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중국소방협회(中国消防协会) 제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앞으로 5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리사회의 리사로 당선되였다.

중국소방협회 전국대회 개최장면

      2일 북경에서 개최된 전국소방협회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 지역 회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날 배철화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청도동해소방장비(青岛东海消防装备)유한회사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였다.

 

중국소방협회 련임회장 진위명(陈伟明)

  소방협회는 이날 앞으로 5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리사회를 선출하였다. 결과 진위명(陈伟明)씨가 협회 회장직을 련임하게 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118명으로 구성된 신임 리사단이 탄생되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소방호스(消防水带) 생산업체인 청도동해소방장비회사는 전문적인 소방설비공급업체로서 설계, 연구개발, 생산, 판매, 보수 등 원스톱 서비스로 업계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배철화 사장은 중국소방호수국제표준(GB6246-2001 표준) 제작자로서도 유명하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여러가지 다양한 용도의 소방호스를 연구개발하여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고향이 흑룡강성 오상시인 배철화 사장은 1994년에 한국독자기업인 청도동해소방장비회사에 입사하여 말단직원으로부터 회사의 법인대표로 성장한 샐러리맨 성공신화를 창조하였었다.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하였을 때 회사의 제품을 수출 위주로부터 내수모델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면서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의 대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동해소방회사의 여러 제품들은 현재 전국 각 성과 각 지구 소방장비시장에서 품질이 뛰여나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2019년 회사의 판매액은 4억원에 달하였다.

 

     2019년 12월에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된 배철화씨는 성양구의 노란자위에 3층으로 된 기업가협회 사무청사를 오픈, 청도 각 조선족단체와의 융합발전, 표성룡, 박걸, 신동일 등 전국 유명 조선족기업가 청도초청 경제포럼 개최, 연변, 심양, 북경, 천진 등 형제협회와의 친목교류 강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보로 협회를 이끌어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를 전국적으로도 알아주는 모범협회로 성장시켰다.

 

 

  중국소방협회 리사로 당선된 소감에 대해 배철회 회장은 “명예와 책임은 항상 같이 따라다닌다”면서 “동해소방회사운영을 더욱 잘 할뿐만 아니라 소방협회와 조선족기업가협회의 막중한 명예, 책임에 걸맞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시 10명 걸출한 법관’에 리성현씨 입선] 반년간의 까다로운 선발끝에 최근 심양시의 1700여명 법관가운데서 ‘심양시 10명 걸출한 법관’이 선출됐다. 그중 리성현씨가 유일한 조선족으로 영광스럽게 ‘심양시 10명 걸출한 법관’에 입선됐다. 이번 선발활동은 ‘료녕성 10명 걸출한 법관’선발활동의 중요한 일환으...
  • 2006-01-23
  • 료녕성 본계소방지대 명산대대 특근중대의 부중대장인 김춘명(29세, 조선족)씨가 건국이래 료녕성 최초의 ’10명 공훈 경찰’로 당선됐다.1995년 12월에 소방경찰부대에 입대한 그는 선후로 1500여차례의 소화작업과 구조작업에 참가해 65명 군중을 구조했다. 2004년 12월에 그는 공안부로부터 ‘모범소방전사’영예칭호를 ...
  • 2006-01-23
  • [원제: 조선족기업의 참여의식이 민족발전의 받침돌] ○ 청도조선족기업협회 회장 정경택 새해 벽두에 들어서《길림신문》 독자들과 만나게 된것을 자랑과 영광으로 생각한다. 민족사업과 민족이 발전하는 과정에 그 큰 틀안에서는 우리 조선족기업의 몫도 크게 작용할것이라고 느껴지고 따라서 청도 조선족기업협회도 그 몫...
  • 2006-01-23
  • 두만강, 압록강, 송화강, 흑룡강. 이 4개 강 류역에 우리 중국 조선족의 뿌리가 있다. 우리는 한반도로부터 이곳에 이민을 와 이 땅을 개척했고 또 이 곳에서 이 땅을 지켜 일제와 피 흘리며 싸웠으며 감격의 해방도 이 땅에서 맞았고 지난 반세기 남짓한 기간 이 땅을 건설해 왔다. 그리고 이 땅에서 우리는 중국 조선족으...
  • 2006-01-23
  • 저명한 우표수집가 전광하씨의 우표애환 《가난으로 하여 더덕더덕 기운 바지를 입고 헌신을 끌고다니던 소학교(1995년)때부터 우표수집에 집착했으니 반세기도 넘지요. 한두번만 미쳤따는 소리를 들은거 아닙니다.》 요즘 아침밥술을 놓기 바쁘게 《주우취의 집(州集郵著之家)》으로 출근하는 전광하씨는 자신의 우표수집의...
  • 2006-01-20
  • 심양시 소가툰구 홍성촌 조선족농민 조동철씨(28)가 일전 공청단료녕성위, 료녕성농촌경제위원회, 료녕성림업청, 료녕성수리청, 료녕성과학기술청, 료녕일보, 료녕인민방송국, 료녕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주관하는 제5회료녕성10대걸출농촌청년 공식후보명단에 들어갔다. 조동철씨는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판매와 국제무역에...
  • 2006-01-20
  • 룡정시 시장 차광철 인터뷰 차광철시장은 《11.5》기간 룡정시에서는 공업의 《제2차창업》발전책략에 립각하여 신형공업화를 핵심으로 경제장성방식의 전변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룡정시의 경제총량을 부단히 늘이는 동시에 이를 토대로 각항 사회사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공업은 재정수입에 관...
  • 2006-01-20
  • [원제: 창업문화는 민영경제발전의 근본동력] ○ 길림시선전부 부부장 리천림 문화는 현대경제의 《발동기》로서 문화의 차별 특히 경제발전에 관계되는 창업문화의 차별은 구역경제차별을 조성하는 요소이다. 민영경제를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사상속박에서 벗어나고 관념을 갱신하고 창업문화를 양성하여야 한다. 창업문화...
  • 2006-01-19
  • [원제: 젊음, 창업의 최대 자본] 장춘 용수산숯불구이점 김현구사장을 찾아 2000년 6월에 개업한 용수산숯불구이점은 한국 류학생들의 입소문으로 한국 손님들뿐 아니라 현재 중국 손님들도 즐겨찾는 장춘에서는 유명한 음식점이다. 이 숯불구이점은 김현구사장이 젊은 열정이라는 자본만 가지고 일쿼세운것이다. 창업은 누...
  • 2006-01-19
  • 《돈화시에서 과학적발전관을 견지하고 자체실정에 맞게 구역우세를 발휘하면서 발전속도를 다그친다면 긍정코 기획 제반 목표임무를 완수할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돈화시 류유림시장은 향후 5년간 돈화시의 지속적이면서도 쾌속적인 발전에 확신을 표했다. 류유림시장은 금후 5년간 돈화시에서는 중점적으로 공업화행정진...
  • 2006-0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