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웅 대표: 민중 위해 목소리 낼 수 있어 가슴 벅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3일 09시15분    조회:27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대학 교장 김웅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김웅대표 사무실의 불빛이 환히 밝혀진 정경을 가장 많이 본다고 말한다. 그는 늘 바삐 보내는데 본업을 완성해야 하는 외에 전국인대 대표 직책을 리행하기 위해 항상 마음을 써야 한다.

2018년, 김웅은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

매번 량회 정신을 전달하고 매번 심층적으로 기층조사연구를 진행하며 매번 실제와 부합되는 건의를 제출했다… 이 모든 장면들은 김웅대표가 직책을 리행한 이모저모로서 그는 실제 행동으로 건언헌책하면서 직책을 리행해왔다.

직책를 리행하는 길에서의 충실함과 긍지감 잊을 수 없어

직책리행을 언급할 때 그는 지난 기억에 빠져들었다. 김웅대표는 "지난 몇년간 교육계 대표로서 고등교육계 동료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우리 고향 길림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인민을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직책을 리행하면서 인민대표대회를 통해 나의 건의를 제출하고 이 건의가 관련 부, 위원회로부터 답복을 받았을 때 가장 잊을 수 없다." 몇년간 그는 아주 충실하게 보냈는데 량회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지조사연구를 펼치며 실천 속에서 발전을 사고했다… 이렇게 몇년 동안 전국 량회에서 여러가지 실무적인 건의를 제출했는데 고등교육과 구역경제 사회발전 등 여러 방면과 관련되였다.

"내가 제출한 이런 건의들은 절대다수가 이미 락착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그가 2019년 전국 량회에서 제출한 ‘쌍일류’ 대학교 건설에서 분류평가를 실행해야 한다는 건의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제1차 ‘쌍일류’ 건설이 이미 일단락된 후 얼마전 교육부는 제2차 ‘쌍일류’ 건설대학교 및 건설학과 명단을 공포했다. 교육부, 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세계일류대학과 일류학과를 가일층 심화하고 다그쳐 건설하기 위해 실시의견을 제기했는데 실시의견에서 이번 ‘쌍일류’ 건설에서는 분류건설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명확히 강조했다." 다시 말해 그가 2019년 제기한 건의가 기본적으로 락착되였다는 것이다. 그는 "매번 이런 것들을 볼 때마다 나는 인민대표로서 자신의 직책리행을 통해 고등교육의 빠른 발전을 가일층 촉진시킬 수 있어 아주 가슴 벅차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직책리행과정에 동북에 아직 아주 큰 발전공간이 있음을 발견

김웅은 전국인대 대표는 단순한 신분이 아닌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 이 플랫폼에서 그가 제출한 건의는 국가 각 부, 위원회의 중시를 받을 수 있고 그는 이런 건의를 통해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경제발전에 조력하며 교육발전을 추동할 수 있었는바 이는 그에게 아주 큰 감흥을 주었다. "몇년간 직책을 리행하는 과정에서 이 플랫폼을 통해 길림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길림 ‘1주6쌍’ 고품질발전전략을 위해 건언헌책할 수 있었는데 나는 이것이 나의 책임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몇년간 길림성 전국인대 대표로서 그는 길림의 미래발전과 동북의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에 특별한 관심을 돌렸다. "어떻게 동북로공업기지의 교육을 빠르게 발전시킬 것인가는 내가 계속 사고하는 일로서 매번 회의하는 동안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간 고등교육의 협동발전을 둘러싸고 인대대표들과 소통하고 교류한다." 그는 "직책을 리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북에 아주 큰 발전공간이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것들은 그를 아주 진작시킨다고 했다. 그는 "동북은 공화국의 맏아들로서 비록 전환과정에서 일부 곤난과 난관에 부딪쳤지만 나는 우리가 올해 동계올림픽에서 말한 것처럼 ‘동계올림픽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라는 말과 같이 앞으로 고등교육을 포함한 각 분야에서 길림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국가발전, 실제적 민생사 모두 그가 앞으로 관심하는 일

올해는 그가 대표로서 직책을 리행하는 마지막 해이다. 그는 "앞으로 나는 전국인대 대표든지 아니든지 계속하여 국가의 중대발전전략수요를 관심하는 동시에 민생실사도 관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동북로공업기지, 길림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을 위해 나의 목소리를 내고 동시에 길림의 고등교육발전, 연변대학의 발전을 위해 나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새 로정에 처해있는데 우리의 갈 길은 아직 멀다.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실현하려면 고등교육이 빠질 수 없는바 고등교육은 국가의 중대발전전략에 봉사하는 동시에 구역경제사회발전도 인솔해야 한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나는 계속하여 고등교육의 발전과 실제적 민생사를 주목할 것이다. 인재양성품질 향상, 학과건설과 과학연구를 통해 보다 잘 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쓸쓸한 사람들을 다시 돌아보려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시작은 텔레비전용 다큐멘터리였다. 중국 옌볜에서 양팔이 없는 지체장애인 최금호씨를 사계절 따라다니며 카메라에 담았다. 방송은 반응이 좋았지만 김광호 감독은 더 인간적인 모습을 담고 싶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다큐멘터리에서 ...
  • 2008-07-04
  • 창립 4주년맞은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 대표 김해성 목사 ‘크레파스와 물감에 살색을 없애야....’ - 차별받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진료 제공“감사하고 또 눈물이 납니다”국내에 하나뿐인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에서 만난 중국 심양이 고향인 김혜숙(52, 여)씨.김씨는 한국에 건너와 애기를 돌...
  • 2008-07-04
  • —현장총지휘 리종환씨를 만나 온몸으로 열심히 지휘하는 리종환씨,  그의 지휘하에 1만명도 훨씬 넘는 무용배우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리종환씨는 이번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현장총지휘를 맡게 되였다. 연변군중예술관 부관장으로 대형행사때마다 총연출의 중임을 떠메였던 리종환씨는 퇴직한 몸이지...
  • 2008-06-29
  • 목단강지구 문과장원 - 외교관이 되고싶어요 대학입시 시험에서 659점의 성적, 흑룡강성 문과 장원의 663점 보다 4점이 떨어지는 성적을 따낸 해림시조선족중학교 고3-2반의 남홍옥학생이 목단강지구 문과 장원석에 올랐다. 《어제 저녁 동창들로부터 저의 시험성적을 알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위해 기뻐 했는데...
  • 2008-06-28
  • 환자의 아픔은 곧 의사의 아픔입니다연변대학병원 중의과 김향숙주임의 진찰권을 떼려면 새벽부터 줄을 서 기다려야 겨우 뗄수 있다고 한다. 진찰권이 긴장하다는것은 그만큼 의술이 높아 환자량이 많음을 의미하지만 김향숙주임의사는 "환자들이 병원의 지명도를 보고 찾아온것이지 저 개인을 보고 온것이 아닙니다&q...
  • 2008-06-27
  • 《떼떼부부》가 며느리를 보게 되였다. 즉 《작은 떼떼》가 사귀는 녀자친구를 데리고 부모님께 인사시키러 온다. 그런데 귀가 어두운 어머니는 며느리감을 보고 왕청같은 말들을 늘여놓고 눈이 어두운 아버지는 며느리감을 보고 말한다는것이 로친한테 대고 말한다. 그래서 김광철은 난처하기 그지없다. 다행히 사리밝고 례...
  • 2008-06-15
  • 2년에 국가특허발명 5건 농민발명가 천해룡(53세)씨는 다년간 모색과 연구끝에 지난해와 올 상반년짧은 2년여 기간 ‘다기능 비누곽’, ‘정량분유채취기’ 등 국가발명특허를 3건 획득하고 2건은 현재 신청 출원중에 있다. 흑룡강성 오상시 광휘향의 조선족 농민 천해룡씨는 지난해 5월 ‘다기능...
  • 2008-06-14
  • 박민자 연변가정연구소 소장 통일의 밑거름으로 조선족 활용 기대  “조선족의 중국 이민정착사는 150년이다. 만주 땅을 개간하고 중국을 건설하는데 기여하여 당당한 중국국민의 위치를 확보했다. 하지만 중국의 개혁·개방정책 이후 산업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중국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코리안드...
  • 2008-06-13
  • "의사는 무엇보다도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또 배운 리론지식과 실제경험들을 관통시켜야만이 진단의 정확률을 높일수 있다"고 늘 얘기하는  연변대학병원 소화내과 주임 박희서는 시골 아저씨와도 같은 소박하고도 편안한 인상을 주었다. 평소 환자를 진찰하거나 제자들에게 지식을 전수할 때도 항상 차근차...
  • 2008-06-13
  • 중국관계자 중 낯익은 얼굴이 있었다. 지난 두 차례의 한중올스타전 때 중국 올스타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방복순(69) 통역이었다. 방 통역의 한국과 인연은 벌써 18년이 넘어간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는 되지 않았지만, 스포츠 교류는 있었던 90년 김학영 국제심판과 중국인 심판의 가교 역할을 맡은 것을 계기로 ...
  • 2008-06-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