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산 리더급 인재’-김영덕 박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9일 06시27분    조회:22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농업과학원 시설농업련합연구팀 수석 전문가 김영덕 박사(1978년생)가 지난해 년말 길림성 ‘장백산 리더급 인재’, ‘기층 전문기술 인재’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길림성 ‘장백산 리더급 인재’, ‘기층 전문기술 인재’는 산업발전을 이끌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추진하며 향촌진흥에 조력하는 기초학과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데 취지를 둔 인재프로젝트이다.
 
길림성 C류 인재, 장백산기층전문기술 리더급 인재, 석사연구생 지도교수, 길림성 과일야채 안전생산 국제련합연구쎈터 주임, 산동성 고밀시 동북향문화발전구관리위원회 과학기술인재 부주임(겸), 길림성 과학기술특파원, 길림성 우수 귀국인재 등 농업기술 령역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중임을 떠메고 있는 김영덕 박사는 한국 전남대학에서 7년간 토양미생물학을 전공했다. 한국 류학기간의 연구성과인 미생물비료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9년 길림성농업과학원에 귀국 인재로 유치되였다.
 
김영덕 박사의 연구성과인 미생물비료는 토양이 척박하고 토양성 병해가 심하며 잎채소 병해가 잦은 등 토양성 문제 해결에 뛰여난 작용을 한다. 토양의 유기질 상태를 개선하고 토지의 생산력을 키워주며 야채의 항병력을 제고하는 미생물비료는 전통적인 재배방식과 비교해 비료 사용량과 병해가 적어 안정적인 수확을 보장한다. 또한 농약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대한 오염을 감소하는 등 장점이 있다.
 
2015년, 룡정시 맞춤형 빈곤퇴치 임무를 맡은 김영덕 박사는 농장건설에서부터 재배에 이르기까지 1년 꼬박 농장에서 농장 직원들과 동고동락했다. 그의 피타는 노력으로 룡정시해양천유기농장에서는 하우스를 9동에서 22동으로 늘였으며 유기인증면적은 150무에 달해 1년 사계절 시장에 유기야채를 공급할 수 있게 되였다. 미생물비료의 응용은 농장에서 뛰여난 효과를 거두었고 해당 기술은 보급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미생물비료를 응용한 유기농 야채 재배는 현지의 ‘인기산업’으로 거듭났고 현지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에 일조했다. 하여 김영덕 박사는 향촌진흥에 조력하는 기술인재로 정평이 났다.
 
2017년 김영덕 박사는 과학기술의 성과전환을 추진하고 과학기술을 통한 빈곤퇴치 정책에 호응하며 자신의 연구분야를 시설농업재배기술과 야채안전생산기술로 넓혀갔다.
 
2017년-2018년 김영덕 박사는 연구팀을 이끌고 고위도 지역 에너지절감형 온실을 연구 및 건설했다. 해당 온실은 재배환경 디지털화 관리와 스마트화 조절 및 감측 데이터 집결과 분석을 일체화한 현대화 일광온실로서 동북 지역에서 자동화수준이 가장 높고 재배공간이 가장 크며 감측설비가 가장 전면적인 온실하우스이자 세계적으로 얼마 안되는 극단 저온조건에서 사계절 도마도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화 온실이기도 하다. 현재 해당 육모장의 소프트웨어시스템은 이미 국제 전문가 진단시스템과 련결되여 있어 여러가지 테스트 수치를 공유할 수 있다.
 
그가 주최한 길림성 건안현에 건설한 6400평방메터의 현대화 기질 재배 과일야채 생산기지는 건안현의 겨울철 재배조건에 적합한 도마도와 딸기 재배기술 체계를 형성했다.
 
현재 이곳에서 생산되는 방울도마도는 생산량이 2.5배 증가했으며 생산비용은 기존에 비해 30% 이상 절감되였다. 독특한 기술의 재배 모식은 길림성 공주령시, 장춘시, 송원시에서도 성공적으로 기술보급을 실현했다.
 
  외국에서 배운 선진적인 농학지식으로 국내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려는 꿈을 안고 10여년간 업무에 매진하여 온 김영덕 박사는 현재까지 36개의 과학연구프로젝트를 주최했으며 성급 이상 과학기술학술지에 36편의 론문을 발표했다. 그 중 5편의 론문이 SCI에 발표되였으며 길림성 과학기술진보상 2등상 1개, 3등상 2개를 따냈다.

흑룡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매편의 기사 모두 작품처럼] 《훌륭한 기자, 편집이 되려면 우선 신문사업이 신성하고 영광스러운 사업이라는 긍지를 가져야 한다.》 《문화대혁명》이전부터 신문 기자, 편집 사업을 해온 김경석선생은 신문사업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기자, 편집을 하기 어렵다고 력설한다. 김경석선생은 1960년 연변대학 조선언어문...
  • 2005-11-09
  • 중앙 1호문건이 시달되자 농민들의 농사열정이 크게 제고되여 왕년에 버려져있던 묶은 경작지마저 다시 부치고있다. 그런데 경작지 면적에 비해 농촌의 로력이 딸리여 농망철이 되면 모두가 인력난으로 쩔쩔매고있다. 이를 감안한 화룡시 투도진 룡원촌 제2조의 황명선 촌민은 대담하게 7만 5000원의 돈을 들여 종합수확기 ...
  • 2005-11-08
  • [원제: 중국 진출 선진기술 앞세워라] 중국 진출 4년만에 발을 붙였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을 갔더니 대화 첫 머리부터 “중국은 시장이 큰만큼 기회도 많지만 그래도 진출시에는 반드시 선진기술을 앞세우고 들어 와야 한다”며 총화발언을 하는 김인규사장, 그는 건축도료 전문회사인 장춘(주)코미톤건자재유한회사의 주인...
  • 2005-11-08
  • [원제: 인생은 끝없이 일하면 사는것]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큰 사업이 아니더라도 창업이란 얼마나 신고스러운 일인지 잘 알고있다. 그리고 우리는 쉽사리 창업의 마음을 내리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넉넉한 퇴직금에 자식들마저 잘 되고있어 아무런 뒤근심이 없다 할수 있는 퇴직자가 창업에 뛰여든다면 리해를 하지...
  • 2005-11-08
  • 상해 미술 전문학교 우등졸업 한낙연이 중국공산당에 입당할 당시 중국국민당과 공산당은 항일이란 큰 목표 아래 국공합작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러한 긴박한 상황에서 한낙연에게 상부로부터 특별한 임무가 부여됐다. 그것은 국민당에 위장 입당해 대외적으로는 국민당으로 활동하라는 지시였다. 물론 중국공산당당적은 비...
  • 2005-11-07
  • 10월 21일 오전, 도문시 량수진 량수촌 21촌민소조의 조장 문영금씨로부터 시동생 최동원일가에 대한 소개를 듣고 그들을 찾았다. 《정말 그들처럼 착실하게 살면 외국에 돈벌러 가려고 아득바득 할 필요가 없습니다.》 량수촌권복순서기도 문영금조장의 말에 동을 달았다. 《부부가 손잡고 올해 논과 밭을 5헥트를 다루고있...
  • 2005-11-07
  • [원제:12살 연변소년 리소명 하버드대학생으로] 어린시절부터 《대통령》이 꿈, 올 대학입시서 660점 6월에 있은 전국고등학교입학통일시험에서 12살밖에 안되는 연변조선족소년 리소명이 66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따낸 뒤 7월 그리고 8월에 있은 2차례의 하버드대학 중국류학생선정시험에서까지 계속 우수한 성적을 확보해...
  • 2005-11-07
  • [원제:비룡실업의 진로밑에 깔린 《문화감각》] 박성룡총경리의 남다른 속궁리를 적어본다 1997 년 3 월18 일에 중국광전부의 허가를 받고 길림성광전청에서 전문 국내외 위성설비판매설계설치허가증을 취득하여 설립된 길림성비룡실업유한회사(간칭)는 현재 중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외위성방송설비 판매, 설계,설치, 권한...
  • 2005-11-05
  • [원제:력사를 알아야 자존심 지킨다] [img count='1' img] 20여년간 조선인혁명가들을 조사연구해온 최룡수교수를 만나 9월중순, 길림대학 조봉빈교수로부터 중앙당학교 최룡수교수가 쓴 글을 받았는데 그것은 혁명과 예술을 결합시킨 한락연의 사적을 담은 글이였다. 그 글에서 우리 민족혁명가들의 사적을 발굴하기 위해 ...
  • 2005-11-05
  • [원제: 79세로인 웅변대회에 참가해] 발표시간: 2005-11-03 오후 3:33:10 주당위 선전부 문명판공실에서 주최한 전주 선진사적 웅변대회가 어제(2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있었습니다. 이는 올해 67세에 나는 훈춘시교육국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인 량조희가 전주 선진사적 웅변대회>에서 한 말입니다. 전...
  • 2005-1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