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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오건설에 박차 교육전면발전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2월22일 11시04분    조회: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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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육국 황룡석국장 새해 사업구상 밝혀 지나온 한해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알심들여 계획하는 년말이다. 올해 연변 주 교육부문에서는 어떤 성과들을 안아왔고 이에 비추어 새해에는 어떤 책략으로 사업을 밀고나갈가? 주교육국 황룡석국장을 만나 올해의 사업회고와 새해의 사업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11.5’기획 첫해인 2006년 연변 주 교육부문에서는 량질교육건설을 주선률로 기초교육, 농촌교육, 직업교육, 조선족교육 등 4가지 사업을 중점으로 주와 현, 시가 손잡고 조치를 강화하고 시달에 알심을 쏟아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고 황국장은 일년사업을 감회깊게 회고했다 ‘교수질의 해’활동으로 기초교육 교수질이 온당하게 제고되였다. 교수관리를 강화하고 ‘100명 교원농촌교육지원프로젝트’를 가동해 156명에 이어 올 가을학기 또 200명의 도시골간교원과 대학졸업생을 농촌학교에 파견했으며 고중입시제도를 개혁, 처음으로 종합자질우수생추천제도를 실시했다. 투입과 전업건설에 진력하여 직업교육의 봉사능력을 향상시켰다. 올해 주적으로 직업교육전문경비 390만원, 도시교육부가비용 1130만원을 배치, 대부분 현, 시가 30%선에 접근했고 161만원의 자금을 빈곤학생 2639명에게 지급했다. 선전공세로 짙은 직업교육분위기를 형성하고 ‘연변직업교육조례(수정안)’를 내왔으며 16개 전업과 1.6만평방메터의 실습기지를 증설하고 합작기업 139개를 늘였다. 농촌학교 운영조건을 개선해 도시와 농촌 교육의 조화발전을 이룩하였다. 성내에서 선참 농촌의 무교육경비보장기제개혁을 실시하고 주내 모든 의무교육단계학생의 학잡비 면제, 5만 2695명 학생이 교과서 무료제공정책을 향수받도록 했다. 주적으로 의무교육공용경비 906만원, 교육전이지불금 1817.1만원(교원로임 미포함), 각항 전문경비 939.2만원, 도시교육부가비용 5700만여원을 시달했고 6개 현, 시에서 농촌교원일터보조를 지급했다. 조선족교육에서는 ‘질+특색’의 발전전략을 확립하고 이중언어교재강습, ‘소반화’교수시점확대, 민족전통문화교육전개 등 개혁을 깊이있게 진척시켰다. 올해 각항 사업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어 고무적이긴 하지만 아직도 농촌교육이 박약하고 도시교육과 차이를 보이며 직업교육의 규모를 늘이고 브랜드전업을 육성하는 숙제가 남아있으며 교육에 대한 투입이 발전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나서 황국장은 2007년 사업의 푸른 설계도를 펼쳐보였다. 새로운 한해 연변 주 교육부문에서는 인구자질제고, 문화함의풍부, 경제사회발전봉사, 조화사회건설의 높이에 서서 교원대오의 총체적자질제고를 근본으로 자질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직업교육수준을 끌어올리며 계속 특색교육을 실시하여 교육공평을 창도하고 인민만족교육으로 거듭나고저 한다. 교원대오건설을 돌출하게 내세워 각급, 교육의 전면발전을 이끈다. 사덕건설을 강화하고 교원강습을 틀어쥐며 교원초빙제, 교장직급제, 교장, 교원 류동기제, ‘1000명 교원농촌교육지원’프로젝트 등 기제를 내온다. 자질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전면발전을 강조한다. 덕육사업의 실효를 높이고 과정개혁을 심화하며 음, 체, 미 교육을 강화하고 교수질을 전면적으로 제고시킨다. 직업교육의 수준과 경제발전을 위한 봉사기능을 제고시킨다. 연변의 인문우세를 리용, 전업건설수준을 높이고 주외 학생모집규모를 늘여 장차 연변 주가 전국을 대상한 한국어, 일어, 로씨야어 교육양성기지로 되게 한다. 직업교육에 대한 통일기획관리를 강화하고 ‘3농’봉사기능을 높인다. 교육공평을 실현하여 교육의 균형발전을 추동한다. 교육경비보장기제를 건전히 하고 농촌교육교수관리를 틀어쥐며 학교사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유아교육과 특수교육을 강화한다. 계속 특색교육을 육성하고 문화함량을 풍부히 한다. 새로운 시기 연변 주 조선족교육은 력사와 현실에 립각하여 력사문화를 계승하고 시대발전에 적응하며 민족성을 견지하고 적응성을 돌출히 하며 선진성을 확보하여 높은 교육질과 선명한 민족특색을 가진 교육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조선민족문화교육을 전개하고 소반화교육을 추진하며 이중언어교수개혁을 심화하는것이 새로운 한해 조선족교육이 계속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김일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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