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력 패기로 대학교육개혁 이끌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8월7일 08시21분    조회:91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량식고등전문학교 남호태부교장을 만나보다

남호태부교장

전국 유일의 길림량식고등전문학교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고기술의 조작능력과 실천능력, 창신능력으로 몸 담근 회사에서 주력군으로 활기띠고있다.

여기에는 학생들을 사회에서 수요하는 창신능력이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모든 정력과 심혈을 기울인 남호태부교장의 로고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할수 있다.

변혁을 몰고 온 《4자방침》

일찍 1975년 길림사범대학 (동북사범대학) 물리학부를 졸업, 1986년에는 일본 고베대학 등지에서 2년 반 깊은 조예를 닦은 경력을 갖고있는 그는 학교초창기부터 선후하여 식품학부 부주임, 학교 과학연구설계소 부소장, 학교 기초부 주임, 교장조리로 사업해온 실무가. 부교장에 임직되기는 1994년.

학교의 전반 교수와 과학연구사업을 책임진 남호태교장은 이 몇 년간 학교에서 설치한 전업에 근거하여 전문가들을 조직해 조사연구와 분석, 론증을 거치고 또 교직원들의 광범한 의견을 청취한 토대우에서 학교전업설치개혁에서 정지, 개조, 증설, 시점(停,改,增,桿)4자방침을 실행할것을 제기했다. 이로부터 학교의 전업조절과 교수기구개혁방안이 형성되였고 정식 실시에 들어갔다.

학교가 갓 설립되였을 때만도 학생수는 고작 200~300명, 전업이라야 량식가공, 량식저장이 위주였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이런 낡은 전업들은 더는 치렬한 시장경쟁에 적응할수 없었다. 남호태부교장은 4자방침에 근거해 과감한 개혁을 진행, 량식고등전문학교의 특점에 맞고 시대의 수요에도 부응하는 전업들을 새롭게 내왔다. 지금 학교에서는 식품과학과 공정학부, 계산기학부, 무역학부, 공상관리학부와 기초교수부, 본과교수부 등 6개 교수부에 전자상무, 증권과 선물거래 식품가공기술, 식품영양과 검측, 물류관리, 상무관리, 투자와 재테크등 전업을 비롯한 비교적 전면적인 19개 전업을 가지고있다.

현재 이 학교는 부지면적이 8만평방메터로 교수청사, 실험청사(36개 실험실, 830만원에 달하는 2000대 실험의기), 도서관 등 여러가지 시설들을 구전히 갖추고있다. 교원은 180명, 그중 정,부교수 90명, 석사 37명으로 탄탄한 교수진을 묶고있다. 전일제 재학생은 4260명, 건교이래 학교에서는 여러가지 류형의 전문인재 근 2만명을 양성, 전국 각지에 수송했다.

95%취업률은 어떻게?

발전은 언제나 일정한 규모를 토대로 한다. 학교발전의 수요로부터 남호태교장은 학생원천을 부단히 늘리였다.

그 조치로 성교육청의 비준을 거쳐 길림성에서는 처음으로 5년제고급직업반(高斂班)과 《3+2》 5년제고급직업반을 꾸렸다. 5년제고급직업반은 직접 초중에서 모집, 학제가 5년이며 졸업후 성적이 합격되면 본 학교의 졸업증을 발급한다. 《3+2》고급직업반은 이 학교에서 사평량식학교, 백성량식학교와 손잡고 꾸리는것으로써 전 3년은 학생들이 상기 2개 학교에서 학습하며 성적이 합격되면 직접 길림량식고등전문학교에서 2년간 학습, 졸업후 이 학교의 졸업증을 획득한다. 그리고 2002년부터 장춘세무학원(원 길림재무학원)과 손잡고 식품공정본과전업을 개설했는데 현재 685명 학생들이 공부하고있다.

몇년간 남호태교장은 졸업생들의 창업, 취업난을 두고 사회수요의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실제능력, 창신능력과 취업, 창업능력을 키우는데 모를 박고 전국 25개 지방에 교수실습기지를 설립하여 실습교수질을 제고했다. 하여 졸업생들의 취업능력을 제고시켰으며 특히 량식류전업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몇년간 95%에 달했다.

연구성과도 주렁주렁

다년래 남호태부교장은 과학연구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들을 올리였다.

그사이 원 《식품공정전업》은 국가급교수개혁시점전업으로서 2000년에는 국가 《고등공정전과특색전업》으로 명명, 2001년에 원 《량식저장과 검측》, 《량식정밀가공》 두 전업은 각기 국가급, 성급교수개혁시점전업으로 명명, 2004년에 원《재무회계》가 성급교수개혁시점전업으로 명명 받았으며 110가지 응용형 연구종목가운데서 96가지 종목이 이미 검증, 12가지 종목이 성급 과학기술진보상을 받았으며 65가지 종목이 기업에서 응용되고있다.

그동안 그는 《공정력학》 등 5부의 저작을 펴냈는바 그중 《공정력학》은 국내무역부 교육사 교재평의에서 3등상을 획득, 이외에도 《가식성수용포장막연구제작(可食性水容包裝膜硏制)》 등 여러가지 과학연구성과들을 올렸다.

근년에는 또 《교수효과평가계통 설계와 실천》, 《교육관념을 갱신하고 교수개혁을 심화하며 학교운영의 효과성을 제고하자》 등 10여편의 론문들을 펴낸 그는 《중국전문인재고》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남호태부교장은 현재 중국상업고등교육학회 리사, 길림성고등교육학회 리사직을 겸임, 질관리와 AOTS(해외기술자연구협회)관리활동에 참가하면서 오늘도 학교의 번창한 앞날을 위해 로심초사하고있다.

2006-08-05 길림신문 신정자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어렵고 힘든 첫 합작이 있었기에 》 -- 《력도산의 비밀》 연출 리주호씨와 만나] 일전, 기자는 첫 중조 합작영화 《력도산의 비밀》 조선말 대사록음을 마치고 최후 합성과 완성꼬삐 제작건으로 장춘에 온 조선연출가 리주호씨를 만나보았다. 일찍 조선영화대학을 졸업하고 모스크바영화대학에서 박사공부를 하며 연출가...
  • 2005-09-14
  • [《합작영화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조선영화회사 최영일사장 인터뷰 장춘영화제작소에 와서 첫 중조합작영화 《력도산의 비밀》 중문판을 보고난 최영일사장은 《영화 자체보다도 첫 합작영화를 만들어냈다는데 뜻이 깊습니다. 이제 이 영화가 씨앗이 되여 두 나라 영화 교류와 합작의 꽃이 만발할것》이라며 감개무량...
  • 2005-09-14
  • [중한 량국의 교량으로 거듭날터] [한국 (주)목우건설그룹 박주철 대표의 지성] 《중국에서 체류할 시간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국건설업계에 관여할 시간이 더 많을것 같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88올림픽 국내환경장식공사, 롯데백화점, 프랑스대사관, 현대백화점 등 한국 유수의 상가, 특수공사실적으로 1991...
  • 2005-09-14
  • [한류는 중한 두나라 비슷한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았다-한국 항일 노전사 윤경빈 광복회 전임 회장과의 인터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쑈전쟁승리 60주년 대회가 지난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였습니다. 중국 당과 정부의 지도자, 항일전쟁 노전사, 국제우호인사와 사회각계 인사 약 6천명이...
  • 2005-09-13
  • [관광산업은 21세기 경제장성의 동력입니다-한국관광공사 강광호본부장을 만나] 민속박람회 주최측의 초청으로 연변에 처음으로 온 강광호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은 《연변에 대해서 다소 알고있었지만 이번 민속발람회에 참가하고나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변형없이 유지되고있는데 대하여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더우기 어린...
  • 2005-09-10
  • [주강강병에 피여난 나리꽃] [광동모델경력 10년의 광동성 남해집신중학교 김매화학생] 5살에 광고를 찍기 시작해서부터 10년간 광고, 텔레비전 드라마 촬영경력을 가진 광동성 남해집신중학교(南海执信中学) 3학년의 김매화 학생, 한 떨기 싱싱한 나리꽃을 련상케 하는 미모의 조선족소녀가 있다. 타고난 감성...
  • 2005-09-08
  • [동포 위한 따스함이 가득한 애심] [연길시정부 미주통상대사 박현우시 《사랑한마당》에 1만원 후원] 연변일보《사랑한마당》에 실린 불우아이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을 읽고 연길시정부 미주통상대하인 미국적 한인 박현우씨는 생활의 어려움에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불우아이들을 도우라면서 애심이 담긴 1만원의 성금...
  • 2005-09-08
  •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오갑렬총령사 인터뷰 인젠 한국 불법체류 통하지 않아 귀국자 한국재입국 절대 보장 일전 장춘동북아무역투자박람회 참가차로 장춘을 방문한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오갑렬총령사는 공식적인 행사가 많아 몹시 바쁜 와중에도 최근 한국과의 래왕에서 제기되는 화제들을 내용으로 기자와의 인터뷰를 접...
  • 2005-09-08
  • 김상진 훈춘시 시장 - 훈춘 국제물류기지로 건설할터 두만강류역개발이 새롭게 볕을 볼 조짐을 보이면서 훈춘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언론매체의 초점으로 되였다. 이번 박람회 연변투자무역 소개회에서도 훈춘시정부 김상진시장은 훈춘시 투자환경소개 대표연설을 했다. 우선 훈춘은 지역위치가 독특한데다 우대정책이 많으며...
  • 2005-09-08
  • [주광주 한국총령사관 남상욱 총령사 인터뷰] [한국자본-눈길을 광동에 돌려볼 필요] [내수시장 겨냥한 투자증가세 주목] 중국 31개 성급 행정구역 중 GDP, 세수액, 외자유치 각각 1위 중국 전체 수출액의 30%이상 차지 가전, 통신기기, 완구, 시계, 신발 등 제조업의 세계 최대 생산기지,한국전체 경제규모의 90% 수준 중국...
  • 2005-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