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흑룡강성간 협력 푸른등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6월21일 07시57분    조회:103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 제17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인 ‘한국상무일’행사가 지난 16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별초청으로 이번 상무일행사에 참가한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은 행사가 끝난후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중한 량국간의 경제무역에 관해 류창무 부회장은 “ 한중수교는 이제 14년에 불과하지만 지난해에 벌써 교역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말하고나서 “특히 이와 같은 발전추세가 수교 20년째인 2012년에 이르면 한중 교역규모가 2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경제무역 협력과 관련해 류창무 부회장은 “ 한중간의 경제협력발전속도와 비교해 볼때 한국과 흑룡강성의 경제협력은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못했다"며 “우선 교역규모만 보더라도 작년기준으로 6억 달러에 불과, 중국 기타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에 대해 그는 흑룡강성이 지리적으로 비교적 멀리 떨어져있고 상호간교류가 빈번하지못한것이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하면서 이번에 진행된 ‘한국상무일’행사는 한국과 흑룡강성 기업인들간에 서로 리해하고 서로 교류하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한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상태의 비교적 낮은 교역규모는 앞으로 한국과 흑룡강성간의 경제무역 협력에 잠재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흑룡강성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중공업, 화학공업 발전이 빠르며 특히 대러시아 국경무역에서 이미 상당한 규모를 이루어 이런 분야에서 쌍방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했다. 류창무 부회장은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구매사절단을 파견해 량 지역간의 교류를 확대하는데 기여할것이며 또 흑룡강성에서도 10월에 대규모의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할 계획이라며 이런 상호교류는 향후 협력관계를 넓혀가는데 아주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창무 부회장은 “이번에 할빈에서 개최되는 구매상담회가 좋은 성과를 거두어 한중 교역확대에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한국상무일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또 이러한 협력의 분위기를 통해서 두 지역간의 교류와 교역이 더욱 늘어날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2006/06/20 흑룡강신문 기자 장초령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룡정시문화관 관장으로 사업하다가 퇴직한 리광평씨는 우리 민족의 력사에서 공백으로 남아있는 집단이민사 연구에 떨쳐나섰습니다. 그는 자비로 오토바이, 사진기,비디오 등을 갖추었습니다. 회갑나이를 넘긴 그가 수십킬로그람 되는 사진기재 들을 지니고 수만킬로메터를 달린다는것은 실로 쉽지 않은 일이였습니다.매년 ...
  • 2006-03-02
  • [한겨레] 재일동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권투영웅’ 홍창수(31) 선수가 27일 세계 챔피언의 영광과 짐을 스스로 벗어던졌다. 홍 선수는 이날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플라이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도전자인 동급 1위 호세 나바로(24·미국)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은 뒤, 타이틀 반납을 선언했다. 그는 “...
  • 2006-03-01
  • [img count='1' width='400' img] 28일 2005전국10대법관으로 당선된 연길시 인민법원집행국부국장 비운룡이 영예를 안고 돌아왔다.
  • 2006-03-01
  • 중앙민족어문번역국 당위서기 국장 단주앙번 일가견 기자는 25일 오후, 중앙민족어문번역국 당위서기, 국장이며 현재 북경민족대학박사생 도사, 2년간 운남성 성장조리직을 맡았던 단주앙번(장족)을 만날수 있게 되였다. 3년전 처음 연변을 다녀온적이 있는 그는 먼저 연변조선족의 미풍량속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
  • 2006-02-28
  • 26일, 최고인민법원, 인민일보, 중앙텔레비죤, 법제일보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2005년 중국10대 우수법관평의활동이 북경에서 있었다. 연길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 부정장 비운룡이 2005년 길림성10대 우수법관에 이어 2005년 중국10대 우수법관으로 평의되여 최고인민법원 원장 소양으로부터 《금법추상》(金法槌奖)을...
  • 2006-02-28
  • [한국일보 2006.02.26 18:19:24] “그는 한 많은 이국 땅에서 불꽃 같은 삶을 살다간 작은 거인이었습니다.” 25일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 젠덴쓰(全電通)노동회관에서 지난해 12월 28일 타계한 재일동포 고 김경득(金敬得) 변호사를 추모하는 모임이 열렸다. 한국인과 일본인, 민단과 조총련을 가리지 않고 회장...
  • 2006-02-27
  • [원제: '신선족'으로 중국서 떳떳이 살고싶다] -흑룡강지역 첫 한국류학생 김재윤씨 최근년간 한국인들의 중국 진출이 많아지면서 '신선족'이라는 신조어가 동포사회에서 류행되고있다. 한국 웹사이트인 네이버 오픈사전에 따르면 신선족을 "류 학, 현지 근무 등의 명목으로 중국으로 건너왔다가 아예 중국땅에 눌러앉아 살...
  • 2006-02-27
  • 국내 최장기 연재 집필 이규태 떠나다 [조선일보 2006-02-25 22:03] 조선일보 이규태(李圭泰·73) 전 논설고문이 25일 오후 4시쯤 지병인 폐암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이 전 고문은 1983년 3월 1일자 본지에 ‘이규태 코너’를 연재하기 시작, 지난 23일자 신문에 독자들에게 보내는 고별사를 싣기까지 모두 6702회...
  • 2006-02-26
  • 얼마전에 연변의 한 문학지가 마련한 모임에서 성보호텔 정영채회장과 자리를 같이하였다. 여러 말이 오간 가운데 연변은 일본, 한국과의 물류관문으로서 장차 동북아물류중심이 될 복된 고장이라는 얘기와 더불어 지금은 문화인들이 어렵지만 이렇게 어려움속에서 성취를 해야 보람이 있지 않겠느냐는 정회장의 말씀이 인상...
  • 2006-02-24
  • 민족력사에 혼 앗긴 리광인씨 《잠적》 10년동안에도 수백만자 력사서 써내 력사학자 리광인씨한테서 도합 4권으로 된 《인물조선족항일투쟁사》(한국학술정보[주])를 받아든 기자는 책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느낄수 없었다. 《남성편》(1, 2권), 《녀성편》, 《소년아동편》으로 묶어진 책은 총 125만자, 140편의 전기가 수...
  • 2006-02-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