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긍지감 느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2월28일 07시33분    조회:93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민족어문번역국 당위서기 국장 단주앙번 일가견

기자는 25일 오후, 중앙민족어문번역국 당위서기, 국장이며 현재 북경민족대학박사생 도사, 2년간 운남성 성장조리직을 맡았던 단주앙번(장족)을 만날수 있게 되였다. 3년전 처음 연변을 다녀온적이 있는 그는 먼저 연변조선족의 미풍량속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연변일보》조선문판의 환대에 재삼 감사의 뜻을 표하고나서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기자: 중앙민족어문번역국의 력사는?

단주앙번: 현재 중앙민족어문번역국의 전신인 중앙민족사무위원회 번역국으로부터 계산하면 20세기 50년대중기부터 라고 할수 있다.

반세기는 력사의 대하속에서는 한순간에 불과하지만 한가지 사업으로 말할 경우 그것은 무에서 유를, 작은데로부터 큰데로의 성장과 발전을 시사해준다. 주은래 총리 등 로일대 무산계급혁명가들의 민족어문번역사업에 대한 간곡한 기대와 민족어문번역계 로선배님들의 각고의 심혈이 우리 나라 민족어문번역사업에 탄탄하고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기자: 중앙민족어문번역국의 과업은?

단주앙번: 우리 나라는 다민족이 공동히 살고있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다민족, 다종 언어, 여러가지 문자의 장기적인 병존은 우리 나라의 기본국정이다. 민족어문번역사업을 잘해나가는것 역시 중앙민족어문번역국의 장기적으로 짊어지고 가야할 력사적사명이다. 나라의 중임을 떠맡고 민족의 간곡한 기대로 하여 우리들은 더없는 감을 느낀다. 그것은 우리 민족어문번역사업이 당과 국가를 위해 기여를 하고 민족지역을 위해 기여를 할수 있을뿐더러 중화민족과 인류의 진보와 문명을 위해 기여를 할수 있기때문이다.

기자: 향후 발전타산은?

단주앙번: 새 세기 새 단계에 중국민족어문번역국은 계속하여 미래를 지향하고 현대화를 지향하며 기회를 다잡고 새로운 도전을 맞받아 나갈것이다. 여러 민족 임직원들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력사의 시점에서 일류의 번역대오를 건설하겠다.

끝으로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조선족 최대언론지인 《연변일보》조선문판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를 기원한다.

리광호기자 lgh@ybrb.cn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문화현장, 오늘은 대외경제무역대학의 교수이며 중국 조선족문단의 이름난 수필가이신 서영빈선생님을 모시고 중, 한 양국 수필문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그 인터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적습니다. [img count='1' width=350' img] 기: 안녕하세요? 서: 안녕하세요, 저는 대외경제무역대학 한국...
  • 2005-08-29
  •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오랫동안 번역사업에 종사해왔고 최근에 중한 실용번역사전을 펴낸 중국 민족번역국의 전홍열 교수를 모셨습니다. 녜, 반갑습니다. 전홍열: 반갑습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번역사업에 종사해온 년한이 어떻게 됩니까? 전홍열: 지금까지 30년정도로 번여사업에 종사해왔습니다. 사회자:...
  • 2005-08-29
  • 중국 100대 명교수의 한사람-채미화 교수 인터뷰 정리 내용- 중국 100대 명교수의 한사람으로 불리우는 연변대학 조문학부 채미화 학부장, 교사생활에 종사한지도 어언 22년이다. 채미화 학부장을 만나 그녀가 그동안 걸어온 길들에 대해 알아본다. 기자(이하 기로 약칭):22년간 교사사업에 몸담아 오면서 그동안 걸어온 길...
  • 2005-08-29
  • 료녕성 심양시 소가툰구 신흥촌은 현재 1200여호(그중 호적을 갖고있는 호수가 820호이고 동북3성 각지에서 모여온 류동호수가 450여호)에 총인구 4000여명이 모여살고있는 조선족마을입니다. 지금 조선족사회는 일대 변혁의 소용돌이속에서 생존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많은 조선족학교들이 페교되고...
  • 2005-08-28
‹처음  이전 358 359 360 361 362 3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