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동명-관광산업에 떠오르는 별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2월9일 13시35분    조회:93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관광산업에 떠오르는 별 최동명] 성실 노력 협력이 비결이죠 200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팸투어 《겨울련가》 코스선전시 촬영진에서 남긴 사진. 최동명, 1976년 길림성 서란시 출생. 료녕성중국청년려행사 부총경리. 동북3성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세기를 도급맡아 경영, 동북3성에서 한국관광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 최동명을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이룬 성과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놀랐다. 왜소한 체구에 학생티가 아직 그대로 슴배인듯한 인상. 하지만 외적인것을 벗어나 강인한 그 무엇인가를 느낄수 있었다. 그는 우리 젊은이들의 좋은 본보기로 될수 있는 창업경력을 가지고있다. 길림공업대학에서 경제법을 전공한 최동명은 졸업후 광동성에 진출한 한국삼성회사에 취직, 입사한지 얼마 안되여 서울삼성본부에서 조직한 관리자강화학습반에 참가하였는데 그는 거기서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일으킬수 있는 기능과 인간도리를 배웠다고 한다. 《인재를 근본으로 하는 정신과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인공적정신은 나의 창업로정의 좌우명이다》며 그는 감개를 터놓는다. 아이디어와 열정 부모의 요구로 2000년말 심양에 돌아온 최동명은 료녕세기국제려행사 한국부에 취직했다. 그러나 입사시초부터 순탄한것은 아니였다. 회사는 직원이 적고 설비가 락후하였으며 관리가 산만하고 직원들의 적극성이 높지 못했다. 사직할가 고민하던 최동명은 생각끝에 사장에게 리윤분배권을 제기하였다. 즉 직원들이 창조한 리윤을 직접 직원개인의 리익과 련계시켜 비률에 따라 분배하는것이였다. 그래야만 직원들이 일한 보람을 느끼고 더 열심히 시장판촉에 나서기 때문이였다. 그는 또 당시 료녕성려행사동업자중 규모가 제일 큰 관광사이트를 만들어 심양시관광국으로부터 선진사업일군으로 표창받았다. 2002년 3월 최동명은 정식으로 한국부 부장직을 맡게 되였다. 그는 당시 려행사직원들이 가격전으로 손님을 빼앗는 정황이 아주 심한데 비추어 직원들에게 단결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최동명은 직원들과 함께 동북3성 각 지방려행사로 판촉활동을 나다니기 시작하였다. 그와 전 직원들의 노력끝에 3개월후 업무량이 예전의 3배로 늘어났으며 료녕세기국제려행사 력사상 처음으로 한달에 30만원의 리윤을 돌파하였다. 이는 .전 회사 반년의 리윤에 상당하였다. 리윤보다 신용을 2000년도 한국시장을 볼 때 동북3성에서 심양에 항공편이 제일 많고 가격도 제일 싼 편이였다. 관광원가중 항공권가격과 한국현지접대비용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려행사지간의 경쟁은 사실 가격경쟁이며 누가 원가를 최대한 줄이는가가 성공의 관건이였다. 최동명은 물량을 집중해야만 가격이 내려올수 있다는것을 감안, 동북3성에서 처음으로 전세기를 도급맡아 상대적으로 싼 단체항공권을 쟁취하였으며 또 한국접대사와 물량계약을 체결하여 현지접대비용을 낮추기로 했다. 그리고 최동명은 전체 직원들에게 반드시 신용을 지켜야 함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당시 한국시장은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인원부족으로 예약대로 단체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였다. 최동명은 두달동안 직원들에게 관광예약을 하게 하였으면 적자를 보더라도 꼭 신용을 지켜야 하며 예약대로 단체를 보낼것을 요구하였다. 최동명의 이런 조치는 각 지방려행사들의 신임을 얻었으며 2001년 10월 1일 동북3성에서 처음으로 되는 한국 전세기를 띄웠는데 인원수가 500명을 돌파하였다. 2002년 년말까지 도합 3000여명의 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냈는데 이로 하여 료녕세기국제려행사는 동북3성에서 한국관광단체량이 제일 많은 려행사로, 당시 동북3성에서 유일한 한국관광도급상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였다. 2005년 1월 최동명은 료녕성중국청년려행사로 자리를 옮겼다. 2005년 년말에최동명은 말레이시아에 전세기를 띄워 대폭 성공을 거두었다. 최동명은 앞으로 진일보 정규적인 관광도급상으로 발전하여 질좋고 가격이 저렴한 관광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것이라고 밝히고있다. 성공의 비결 성공의 비결에 대하여 최동명은 이렇게 말하였다. 《첫째, 성실함으로 사람을 대하여야 한다. 둘째, 다른 사람들보다 백배 노력하면꼭 성과를 이룰수 있다. 셋째, 단체협력이 아주 중요하다. 직원지간 모순이 생기면 꼭 제일 첫 시간에 해결하여야 한다. 내가 지금 거둔 성과는 전체 직원들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는것이다.》 기자: [장춘영] zhangcy@jlcxwb.com.cn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흑토벌의 진달래(1)   새 중국 빙속 일인자 조선족 라치환의 이야기   만물이 파릇파릇 소생하는 지난 3월말, 취재팀은 ‘새 중국 창건 70주년’기획보도 취재차로 라치환 선생의 저택을 방문했다. 라선생은 팔순을 바라보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운동건장의 모습을 보여주...
  • 2019-05-20
  • [국경70돐 특별기획] 제1자동차공장과 조선족건설자들(7) --남승헌: "기계로 물건을 가공하는 일이라면 자신이 있었습니다. 자동차공장에 오게 된 것도 손재간 때문이였지요." 1953년 5월에 제1자동차공장에 입사한 남승헌(南胜宪)은 자동차연구소 시험제조공장의 고급기능공이자 '만능공'으로서 손재주가 뛰여난 ...
  • 2019-05-15
  •        검찰사업에 종사한후 17년동안 김영매는 문제소년들을 바른길로 이끌고 그들의 성장에 줄곧 관심을 돌렸다. 김영매는 북경시3.8홍기수와 북경시검찰기관 선진개인, 북경시검찰기관 미성년자검찰업무기준병의 영예를 따내고 제7감찰부를 이끌어 전국청소년권익수호부서, 전국녀성문명서문, 북경...
  • 2019-05-13
  • 속산으로 중국을 놀래운 조선족‘속산 천재’오미령 인터뷰를 받고 있는 오미령씨. # 6살에 속산(珠心算)을 배우기 시작하여 11살 되던 해에 전국 선발시험을 통과하며 중국인민해방군 속산팀에 선발. 12살이던 1995년 12월에는 군대에 입대하며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힘들 법한 군대생활을 시작. ‘...
  • 2019-05-07
  •     이        름:  장현정(张贤静)   출  생  지:  길림성   민       족:  조선족   지원전공:  연기학과   입시성적:  중앙희극학원 9위, 북경영화학원 전국 2위, 녀학생 성적순위 전국1위, 상해희극학원 성...
  • 2019-05-06
  • 오사카경제법과대학 오홍민 박사 일본서 사회보장법을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기자= 2019년 현재 일본에는 총768개소의 대학이 있는데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대학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출신의 대학교수가 20~30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오사카경제법과대학의 오홍민 교수는 ...
  • 2019-05-05
  • 칭다오시 중한창업센터 정용진 사장의 특별한 보이차 사랑   지난해 11월 17일 청양에서 개최된 중한차업합작센터 설명회에서 정용진 사장이 사업소개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매년 봄철이면 칭다오에서 윈난성의 심심산골에 가서 전문 몇백년 심지어 1000년 된 보이차 나무를...
  • 2019-05-05
  • 中동포 ‘롤모델’ 남기학 회장이 말하는 ‘조선족 경제’ ▲ 남기학 중국 예지아기술그룹 회장은 2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경제개방 초창기 지식있는 사람들은 한국이나 해외로 나가지 않고 연안도시로 나가 경제활동을 했다”며 “나도 그런 사...
  • 2019-04-30
  • 박차룡의 어릴적 소원은‘취득'이 였지만 지금은‘놓기', 즉 후대의 육성사업에 전념한다는 것.   타고난 씨름군, ‘천하장사’ 운명이랄가 박차룡(1958년 생)은 태여날 때 부터 씨름 장사의 천부적 기질을 가지고 태여난것 같다. 태여나자마자 저울에 떠보니 몸무게가 4...
  • 2019-04-29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