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진길 화룡에 내려가 위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26일 07시44분    조회:88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5일, 김진길주장은 주 관계부문 책임자들의 안내하에 화룡에 내려가 위문했다.

김진길주장은 화룡시광명소학교 4학년 초연학생과 빈곤부축련계를 맺었는데 올해 이미 3년째를 잡고있다. 초연의 집을 찾아 김진길은 초연의 학습, 생활형편을 자상히 알아보았다. 초연이 해마다 진보를 가져와 지금 이미 품성과 학습성적이 모두 우수한 학생으로 되였다는것을 알게 된 김진길주장은 초연에게 원대한 리상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분투목표가 있어야만 추구가 있게 되며 목표를 확정한 뒤 또 간고하게 학습에 노력하고 당과 국가의 보살핌을 동력으로 삼아 이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그는 사람은 어릴 때 조금 고생도 겪으면 좋은 품성을 길러낼수 있고 성장에도 더욱 유리하다면서 로인에게 효도하고 선생님을 존중하며 학습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초연은 학습을 잘하여 앞으로 당과 국가의 유용한 인재로 되련다고 표했다.

뒤이어 김진길주장은 책임 맡은 빈곤부축련계점인 서성진 와룡촌에 내려가 빈곤호 원항도, 김성북, 손정재, 리하천과 김복옥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좌담시 김진길은 이 촌의 근몇년간의 발전상황을 전면적으로 알아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와룡촌에 아주 큰 변화가 발생했다. 그것은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에서 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촌민들을 이끌어 적극적으로 생산을 발전시키고 집집마다 소를 기르며 소득이 현저히 제고되고 기초시설건설도 눈에 띄게 개선된데서 표현된다. 하지만 사회주의 새 농촌 건설의 요구와 아직도 일정한 거리가 있다.

앞으로 과학적으로 농촌발전을 계획해야 한다. 첫째로 생산력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와룡촌의 실제에 근거하여 소사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집집마다 모두 소를 기르는 상황에서 일부 규모가 큰 사양호를 적당히 발전시킴과 동시에 황소개량, 속성비육법 등 방식을 채용하여 과학적으로 소를 사양해야 한다. 둘째로 생산항목을 확대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발양하여 사람에 따라 일부 공예작물을 발전시켜야 한다. 셋째로 기초시설건설을 계속 잘하여 주민들의 주거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사회주의 새 농촌을 건설해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정계의 새별-중국기업련합회 부리사장 리명성씨 《큰 꿈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 부리사장 리명성 조선족청년들에게 간곡한 조언 ● 글로벌시대 중국경제발전전략 연구와 제정에 참여하는 고급두뇌의 일원 ● 21세기 중국경제발전의 전략적구상 및 그 전망을 명확히 제시한 연구성...
  • 2009-06-13
  • 중국 연변에서 동포들의 희망을 사진에 담고 있는 연길시(延吉市) ‘아기천사스튜디오’의 김정예 사장(42).지난 2005년 남편을 따라 연길에 와서 할 수 있는 찾다가 현재 아기천사에서 함께 일하는 정기택 실장을 만나 아기 전문 촬영 스튜디오을 경영하게 됐다. 김 사장은 “당시 이곳에는 웨딩촬영 등의 ...
  • 2009-06-12
  • “세계가 놀랄 ‘춘향’ 의 몸짓 보여드리죠” 19일‘춘향’공연 유병헌 UBC 예술감독 초연 우아한 연출 호평불구 안무 대폭수정 ‘새작품’ 수준 판소리 들으며 발레 구상 스펙터클한 장면 가미 여기 판소리를 들으면서 발레 안무를 구상하는 남자가 있다. 오는 19~20일...
  • 2009-06-09
  • 서태문 프로필   1988년 연변영화발행공사 성우 1992년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 1997년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연수 2006년 한국KBS방송국 연수 현재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실 실장 주임 아나운서 겸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극학부 방송학과 겸직교수 연변10대수석아나운서사회자 연변사회자협회 부회장  ...
  • 2009-06-08
  • ― 생의 끝까지 연필로 악보를 쓸것이다민족적특색이 농후한 아름다운 선률의 서정적노래를 많이 창작하여 연변인민들에게 처음으로 대중적노래의 진수를 보여준 최삼명선생의 창작좌우명은 “민족적이고 대중적이고 과학적인 노래를 만들자”는것이다. 그래서인지 《내 고향 오솔길》, 《두루미》, 《왜 물어보나...
  • 2009-06-05
  •  김례호씨의 본직이 작가가 아니고 보면 작가로 되기까지 그가 외도했음이 분명하다. 외도로 작가의 신분을 얻은 그가 또 어떤 외도를 했을가? 이에 대한 답을 풀기전에 김례호씨의 외도에 한해서 화제가 다양함을 밝혀둔다.    김례호씨는 끼가 많은 사람으로 그가 있는 곳에는 웃음소리가 그칠새 없다. 그...
  • 2009-06-02
  • 중국 연변 출신으로 산동공상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 지난 3월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기 위해 전남대 대학원에 입학했다. 지난해 5월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광주는 처음이다.원 씨는 “광주는 정이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고향같이 편하지만 아직은 친구가 없어 외롭다”며 &ldq...
  • 2009-06-02
  • 조선족기업…큰 꿈 안고 한우물 파라 중국조선족기업가골프련합회 김의진(金毅振)회장 만나본다김의진 프로필: 1956년 연변 화룡 출생, 1982년 중앙민족대학 졸업 1990년까지 공무원으로 사업 1991년 하해, 현재까지 관광분야 등 사업 개시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리사장 중국조선족기업인골프련합회 회장 중국...
  • 2009-05-31
  • 순정파가수 변강 언제나 꿈이 많은 남자 한평생 불러도 부르고싶은 어머니 모진 풍랑 헤가르고 살아오신 어머니 ... 5월 30일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어머님께 드리는 노래》를 준비한 변강의 얼굴에 애잔한 심정이 가득 비껴있다. 어머님께 불러드리고싶은 노래였는데, 반드시...
  • 2009-05-30
  • 코리안 드림’을 좇고 있는 재중동포(조선족·사진) 출신의 탁구 유망주 정상은(17·동인천고)이 2007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단식 정상에 섰다. 정상은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팰러앨토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수루이펑에게 4-2(7-11, 8-11, 11-10, 11-7...
  • 2009-05-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