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진길 화룡에 내려가 위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26일 07시44분    조회:88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5일, 김진길주장은 주 관계부문 책임자들의 안내하에 화룡에 내려가 위문했다.

김진길주장은 화룡시광명소학교 4학년 초연학생과 빈곤부축련계를 맺었는데 올해 이미 3년째를 잡고있다. 초연의 집을 찾아 김진길은 초연의 학습, 생활형편을 자상히 알아보았다. 초연이 해마다 진보를 가져와 지금 이미 품성과 학습성적이 모두 우수한 학생으로 되였다는것을 알게 된 김진길주장은 초연에게 원대한 리상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분투목표가 있어야만 추구가 있게 되며 목표를 확정한 뒤 또 간고하게 학습에 노력하고 당과 국가의 보살핌을 동력으로 삼아 이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그는 사람은 어릴 때 조금 고생도 겪으면 좋은 품성을 길러낼수 있고 성장에도 더욱 유리하다면서 로인에게 효도하고 선생님을 존중하며 학습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초연은 학습을 잘하여 앞으로 당과 국가의 유용한 인재로 되련다고 표했다.

뒤이어 김진길주장은 책임 맡은 빈곤부축련계점인 서성진 와룡촌에 내려가 빈곤호 원항도, 김성북, 손정재, 리하천과 김복옥을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좌담시 김진길은 이 촌의 근몇년간의 발전상황을 전면적으로 알아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와룡촌에 아주 큰 변화가 발생했다. 그것은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에서 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촌민들을 이끌어 적극적으로 생산을 발전시키고 집집마다 소를 기르며 소득이 현저히 제고되고 기초시설건설도 눈에 띄게 개선된데서 표현된다. 하지만 사회주의 새 농촌 건설의 요구와 아직도 일정한 거리가 있다.

앞으로 과학적으로 농촌발전을 계획해야 한다. 첫째로 생산력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와룡촌의 실제에 근거하여 소사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집집마다 모두 소를 기르는 상황에서 일부 규모가 큰 사양호를 적당히 발전시킴과 동시에 황소개량, 속성비육법 등 방식을 채용하여 과학적으로 소를 사양해야 한다. 둘째로 생산항목을 확대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발양하여 사람에 따라 일부 공예작물을 발전시켜야 한다. 셋째로 기초시설건설을 계속 잘하여 주민들의 주거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사회주의 새 농촌을 건설해야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img count='1' width='400' img] 200 5카이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57킬로그람급에서 금메달을 딴 조선선수 계순희가 17일 오후 평양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있다.
  • 2005-09-21
  • 고훈(연변세기팀 감독): 오늘 경기는 아주 어렵게 이겼다. 대방팀이 방어를 견고하게 하고 수시로 역습을 노렸기에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선수들은 난공불락에서 아주 내심했고 끝내 한번의 기회를 잡았다. 지금 한번 승리를 거둔다는것은 정말로 쉬운일이 아니다. 경기에서 위협적인 진공을 많이 했으나 안타까운것은 소...
  • 2005-09-19
  • 주 건설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오기준씨가 4만여원을 내 고향마을인 조양천진 다촌에 다리를 놓아주어 촌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양천진 다촌은 16호세대에 50여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마을인데 교통이 불편했습니다. 촌민들이 외출하려면 마을앞 개울물을 지나야 했는데 다리가 없어 고생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
  • 2005-09-19
  •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06년 독일월드컵을 지휘할 딕 아드보카트 감독(58)은 전형적인 네덜란드 스타일의 지도자다. 무엇보다도 경기를 지배하는것을 중시하고 '전원 공격 전원 수비'의 토털사커의 교과서를 철저히 적용하고있다. 네덜란드 토털사커의 창시자이자 1988년 유럽축구선수권에서 네덜란드를 사상 처음으로...
  • 2005-09-19
  • 개혁개방이 심화되면서 중국에 와 투자한 외국기업이 날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사회, 중국인들과 어울리면서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하고 있고 서로 융합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석경산구역 영락서구에 자리잡고 있는 베이징신기 세라젬 의료계기유한회사가 바로 그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베이징 석...
  • 2005-09-18
  • [원제:효심 애심 량심이 낳은 휘황-전국우수인민경찰 임장하식 공안국장 김동화를 보다] 안도현공안국, 1995년부터 1999년사이 집체3등공과집체2등공을 세우면서 전국우수공안국과 길림성로동모범집단이라는 휘황을 안아온 전투집단이다. 허나 2001년부터 이 공안국은 점점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주적으로나 성적으로 뒤...
  • 2005-09-18
  • 한락연은 1898년 12월 8일에 룡정에서 태여났다. 한락연이 최초로 참가한 항일활동은 1919년 룡정에서 있은 《3 13》운동이다. 이 시기 그는 초기 고려공산당활동에 참가, 《3 13》 시위자들이 들었던 태극기 대부분이 한락연이 만든것이다. 1923년 상해에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한락연은 이때로부터 반제국주의, 반봉건주...
  • 2005-09-18
  • 조선족 작가 장혜영의 저서 가 한국의 인문학계렬의 대학교재로 선정되였다. 흑룡강성 출신인 장혜영씨는 5-6년간 한국에서 장편소설 , 을 출판하였고 2002년에 인문도서 를 펼쳐내였다. 장기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경험한 많은것들을 짬짬이 글에 담아온 소설가는 엄연한 로 변신되여 민족문화학과 사회문화학의 시각에서 한...
  • 2005-09-15
  • 조선족민속학자 천수산씨의 일가견- 1952년 9월3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설립시는 구)가설립되였다는 의미는 조선족이 진정 이 땅의 주인이 되여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조선족의 민족전통을 대대로 이어나가자는 것이 근본적인 취지이다. 그리하여 많은 유지인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단순히 길림성에만 국한되...
  • 2005-09-15
  • 조선족 최군 흑룡강성 '10대걸출한 쳥년'후선인에 당선 흑룡강성 고급인민법원 민사제2재판정 재판장 최군(41세)이 흑룡강성 '10대 걸출한 청년'후선인에 당선되였다. 최군은 사업에 참가한 18년래 부지런히 사업하고 고심히 연찬하며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 전성 법원의 심판수준제고와 량호한 경제법제환경을 조성...
  • 2005-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