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이철-잣왕의 삼단도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9일 08시14분    조회:90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잣왕 조이철의 삼단도약] 장백산자연부원에 의탁해 세계를 도모한다 조이철은 누구? 그의 창업은 어떻게 시작됐나? 조이철, 길림송보생물기술산업유한책임공사의 리사장. 길림성 정우현 사람.올해 47세. 1985년 장춘사범학원 력사학부 졸업. 1990년 경제관리 연수. 1996년 주식회사 길림송보공사 창설. 길림성 특색기업을 대표하여 여러 차례 싱가포르, 한국, 향항 등 나라와 지역의 대형 경제무역전시회와 초상인자활동에 참가, 각급 정부의 장려 표창도 수차례 받음. 조이철은 자기의 창업에서 세가지 득을 보았다고 말한다. 하나는 장백산 자원부원의 득, 하 나는 과학기술연구개발의 득, 나머지 하나는 자기의 초지일관한 결책의 득을 봤다는것이다. 그 초지일관의 주제란 뭔가? 장백산 잣개발이다. 기업명칭 《길림송보생물기술산업유한책임공사》의 《송보》란 바로 잣을 뜻한다. 1995년,창업준비로 잣에 대해 상당한 연구를 했던 조이철이 최후결책을 위한 조사내용은 단 한가지,길림성에 전문 잣개발을 하는 회사가 도대체 있냐 없냐였다.조사 결과가 처음에는 도시 진실로 믿기지 않았다. 길림성이나 동북이 아니라 전 중국,나아가 전 세계에 잣전문개발회사가 한집도 없었던것이다.조이철은 팔을 들어 허공을 힘있게 갈랐다. 그리고는 단호히 선언했다. 바로 이거다. 바로 이걸 중국최고,세계최고로 철저히 끝까지 하는거다. 이튿날 그는 10년 일해온 길림성공안청교통경찰총대에 아무런 미련도 없이 사직서를 내고 회사 창설준비에 접어들었다. 조이철의 창업은 대체로 3단계로 나누어 볼수 있다 우선 초창기로 연구발전 단계인데 1996년부터1998년까지이다. 1996년,웅대한 창업포부를 품고 불타는 젊은 패기로 주주들과 함께 공사를 만든 조이철은 우선 계획대로 여러 대학 전문학교와 과학연구단위들과 련합하여 장백산 잣 가공핵심기술을 연구개발, 짧은 시간내에 중대한 성과를 이뤄냈다.그의 체계적인 연구개발성과는 재빨리 정부의 중시를 불러일으켰고 인정과 지지를 받았다.이듬해인 1997년 그의 공사는 장춘시하 이테크기업으로 평정되고 길림성 중점대외초상인자항목에 배정되여 여러가지 정책성지원을 받았다. 1998년에는 생산한 여러가지 제품이 국가검사에 합격되여 생산허가를 받았다. 이 단계에 5대류 수십가지 제품 연구개발의 방향과 중점을 확정하고 공사발전 10년 프로젝트도 제정,잣을 향후 연구개발제조판매 및 브랜드 창출을 유일무이의 발전로선으로 확정하고 10년 시간을 들여 동북아지역에 세계최대의 잣정밀가공산업기지를 일떠세울 웅대한 목표를 수립했다. 시작이 반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이 말을 송보회사의 초창기에 적용해도 과히 틀리지 않는다. 다음은 자본의 원시루적단계,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계렬화 제품의 연구개발생산체계를 확립한 1998년 조이철은 공사의 전략중점을 적시적으로 제품의 생산가공과 자본의 원시루적에 돌렸다. 2002년까지 공사는 국내에 자체의 기지를 2개 건립한 외 OEM의 운영방식으로 4가지 제품의 가공생산라인을 편성했다. 초기에 확립한 생산능력은 당시의 시장수요를 만족시켜 공사는 서서 3년만에 마침내 풍성한 첫 소득 을 맛보게 되였다.중요한것은 이 시기 일부 주요 제품이 일본, 싱가포르, 향항, 유럽 각지에 수출되여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2003년부터 제고 및 확장단계에 들어섰는데 지금 한창 진행중 시장 수요가 급신장하자 박약한 기업실력의 한계점이 극명하게 드러났다.팽창하는 수요에 대비해 생산이 턱부족이여서 실력확장이 시급했다. 대세를 포착한 조이철은 추호의 늦춤도 없이 회사내 소규모의 재조합을 실시하고 일부 주주와 자금을 새로 흡수,자금이 부족하고 생산능력이 작은 문제를 해결했다. 그외 새로운 제품의 연구개발에서도 중요한 새성과를 냈다.화장품계렬, 약품계렬, 활성탄계렬, 고질단백분계렬 등 일련의 제품을 새로 개발했다. 국가과학부에서는 농업과학성과 전화기금상을,국가과기부에서는 중점신제품상을,지방정부에서는 과기흥무상을 안겨주고 그외 브랜드제품,안전식품 등 수십가지 상도 주었으며 자금지원도 했다. 브랜드상품이라 국제시장에서 인기를 누렸다.현하 이 공사의 제품은 20여개 나라(한국 제외)에서 널리 팔리고있으며 유럽련합리화그룹의 중요한 상품공급자로 되였다. 일부 제품은 카나다, 미국과 일본에서 잘 팔린다. 2005년 IOOS2000질통제와HACCP식품안전 및 유기식품 인증을 획득했다.공사의 확장을 실현하기 위해 조이철은 동북아두만강개발구의 중심 훈춘수출가공구에 대면적 토지를 구입, 4000여 평방메터 공장건물을 짓고 새설비를 앉혀 생산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항목발전중심을 확립, 향후의 산업발전에 튼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홍송보왕국》꿈은 미래10년으로 확실하게 이어져 있다 근 10년간의 노력으로 공사는 이미 자체의 지적재산권과 예비기술축적,그리고 동북아의 주요 잣 산지에 정밀가공기지도 확보해놓았다. 이제 조이철은 자본활성화계획을 작동시켜 보다 짧은 시간내에 실력을 확충하고 진정한 산업화를 실현하여 잣가공산업에서의 공사의 룡두적 지위를 확립하며 세계시장을 상대로 새로운 건강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모든것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홍송보왕국의 야심찬 반달음은 실로 힘있고 씨엉씨엉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신흥공업집중건설과 관련 계녕 기자물음에 답변 연변신흥공업집중구계획의 실시와 관련한 주정부의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신흥공업집중구관리위원회 계녕주임은 환경보호, 자금해결 등 초점문제와 관련하여 기자의 물음에 대답, 특히 각현, 시 개발구지간 대상건설에서 쌍방은 경쟁자이면서도 합작파트너로 될것이라고 밝...
  • 2006-11-21
  • 연길시조선족예술단 김철단장 《연변아리랑》으로 우리만의 선률을 우리 민족은 《아리랑민족》이라할만큼 각 지방에 천차만별 선율과 각양각색의 내용을 담은 《아리랑》민요가 수없이 많다. 하다면 연변《아리랑》은 대체 어떤 선율을 탄 《아리랑》이여야 할가.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단장 김철선생은 한국민요는 깊고 짙고...
  • 2006-11-17
  • 국내외에 유명한 중국해양대학 한국어학부의 창시인이며 이름난 번역가인 리룡해교수를 만난것은 바닷바람이 시원한 향항동로에 자리잡은 중국해양대학 한국어학부교무실에서였다. 1980년에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한 리룡해교수는 청도에 진출하기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번역국에서 국장으로 사업, 당시 연변주내에서 가장 젊...
  • 2006-11-13
  • 중국조선족중학생백명백일장 후원자 김의진 리란 부부를 만나 제2회중국조선족중학생《아리랑》컵 백명백일장 참석차 연변을 찾은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김의진리사장과 부인 리란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서 그들의 짙은 민족애와 민족적사명감에 한껏 매료되였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하잖아요...
  • 2006-11-10
  • 한국 대구시인학교 주최 문학행사에 연변 시인 석화(48) 씨가 초청돼 특강을 진행한다. “문학의 고유한 향기뿐 아니라 우리말도 지켜야 하는 것이 연변 문학의 과제입니다.”시인 석화(48) 씨가 전하는 연변의 우리 조선족 문인들의 고민이다. 그래서 그의 문학은 늘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찾기로 귀결된다. 이는 ...
  • 2006-11-08
  • 기자(이하 기로 약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1979년에 일본에서 태여나 지금까지 줄곧 민족 무용을 전공해온 재일 조선인 이미순씨를 저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순(이하 이로 약함):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북경무용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미순이라고 합니다. 기: 이미순씨는 지금까지...
  • 2006-11-07
  • 그녀의 꽃을 보면 인생이 보이고 인간의 내심세계가 보이고 한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그녀의 꽃은 관상용장식품으로서의 그냥꽃이 아니다.그녀의 마음이 담긴 부드러운 손길이 닿은 꽃은 그녀를 닮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된다. 만인의 화려한 련인 장미꽃으로부터 이름없는 잡초, 지어 보잘것 없는 지푸라기라도 그녀의 손...
  • 2006-11-03
  • 북경백마강음식오락쎈터 김정섭총경리를 만나 수도 북경에서 《백마강》하면 모두 인정해준다. 그만큼 인지도가 높고 실력이 탄탄하다는 얘기다. 일전에 중국조선족기업인경험교류회의 참석차로 북경에 갔다가 북경백마강음식오락쎈터 김정섭총경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백마강쎈터는 지금 북경에만 하여도 6개 분점이 있는데...
  • 2006-10-26
  • [img count='200' img] 최규하(崔圭夏) 전 한국 대통령(향년 88세)이 22일 오전 로환으로 별세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 전직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이었던 최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7시 37분께 영면했다. 지난 7월 미수(米壽...
  • 2006-10-22
  • 14개 종목 국가,성,주급 과학기술연구 수행 십년간 10여억원 경제효익 창출 연변농업과학기술연구원 생물기술연구소 부소장직을 맡고있는 현춘길(40)연구원은 대학졸업후 십여년간의 생물과학기술연구에서 나라의 공백을 메운 빛나는 연구성과를 이룩함과 아울러 10여억원의 경제효익을 창출하여 연변주의‘10.5’기간 특수...
  • 2006-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