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미향 , 창업인생 - 수놓는 녀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3일 08시42분    조회:94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창업인생 - 수놓는 녀자 정미향] 젊고 아름다운 정미향이 5년전 길림에서 상해에 와 처음 찾은 일거리가 사발씻는 일이였다. 그러던 그녀가 십자수놓이와 인연을 맺은 1년전 한국관광때이다.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가지고 놀았는데 어느날 비지니스를 하는 친구가 독일에서 십자수놓이 수입대리를 하고있다기에 그것을 계기로 상해시의 상업중심인 서가회 항회광장에 가게를 하나 차렸다. 무역업종사경험이 있는 정미향은 고객관리방면에서도 매우 령활하다. 그는 단골손님을 한개그룹으로 만들어 부동한 색갈의 카드에 구매기록을 하고 경상적으로 전화를 걸어 십자수놓이를 하는 감수와 경험을 교류하였다.담화가운데서 정미향은 손님이 어떤 수놓이실감을 좋아하고 어떤 도안을 좋아하는가를 료해하고 목적이 있게 제품을 들여왔으며 일단 제품이 도착하면 즉시로 손님에게 통지하여 구매하도록 하였다. 그녀는 친절한 써비스로 많은 단골손님을 만들었고 친구도 적지 않게 사귀였다. 수놓이장사를 하여 매일 2000여원의 수입을 올린다는것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녀가 말하기를 본사에서 전국적인 통일판매가격을 제의하고 가맹상점에 55% 60%의 리윤공간을 남겨주는데 작은 가게라 할지라도 매달 보수적으로 2만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다고 한다. 십자수놓이 가맹상점은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경영모식이 있다. 특히 특허상은 원료창고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들은 독일에서 수놓이실감과 도안종이를 수입하여 각 가맹점에 제공한다. 정미향은 《십자수놓이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수놓이선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의 색상, 광택도, 품질이 작품의 우렬을 결정한다.》고 하였다.황가십자수놓이라는 이 브랜드는 량질수놓이실감의 질을 확실히 보증하였고 이는 또 정미향의 점포가 손님을 많이 끄는 원인의 하나이다. 본사에서 가맹상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대하여 정미향은 이렇게 말한다. 중국에서 유일한 독일십자수놓이브랜드(Anchor) 판매사로서 본사는 브랜드식운행을 아주 중요시한다. 매개 가맹점이 정식으로 영업하기전에 본사의 계통적인 훈련을 통일적으로 접수한다. 매개 판매방안에 대하여 본사에서는 모두 엄격히 심사하고 가맹상이 단독적으로 추광,판촉하거나 제품규격을 개변하는 활동을 진행하여서는 안된다. 현재 십자수놓이는 상해에서 매우 류행하는데 이는 한 방면으로 소박한 생활을 그리는 도시인들의 심리를 만족시켰다. 정미향의 말로 하면 십자수놓이는 마음을 편하게 하고 수놓이속에 소녀의 정이 담겨있게 한다. 정미향은 바늘과 실로 자기의 아름다운 인생을 수놓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이국타향에서 번 돈으로 동생을 살려낸 엄수길 룡정시 삼합진 청수촌 엄수길(44세)씨는 한국에 가 3년간 일하고 지난해 3월에 귀국하였다. 그해 8월 동생 수운이는 모터찌클을 타고 송이버섯을 따러 가다가 다리란간에 부딪쳐 인사불성이 되였다. 의사의 검진을 받았는데 뇌가 엄중한 손상을 받아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
  • 2006-02-24
  • 美이종문 회장, `존경받는 사업가'에 선정 [연합뉴스 2006.02.21 18:04:25]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이종문(78) 엠벡스벤처 그룹 회장이 새너제이 아시안 법률 연합(ALA)이 선정한 `올해의 존경받는 사업가'에 선정됐다. 아시안 법률 연합은 21일 웹사이트(www.asianlawalliance.org)를 통해 이 회장과 `존...
  • 2006-02-23
  • 연변 주기상국 장풍진국장 일가견 주기상국 장풍진국장은 이번 《2.13》일산화탄소중독사고는 기상변화, 거주조건, 비과학적인 생활습관 등 다종요소가 원인이 되였다고 밝혔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13일 우리 주는 몽골저기압권에 처해있었고 낮 8시 연길시 상공대기중의 역온층두께는 230메터였으며 저녁 8시에는 170메터...
  • 2006-02-22
  • [원제: 행복한 추억속에서 만년을] 모주석의 접견 두차례나 받은 전국로력모범 강병칠 조양천에 가면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불편한 몸으로 매일 아침, 저녁 신체단련을 견지하는 한 로인을 볼수 있다. 일찍 중국인민은행 저금선진사업자, 전국로력모범에 당선되여 두차례나 모주석을 비롯한 중앙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
  • 2006-02-22
  • 제1회장춘문학상시상식이 일전에 장춘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문학상 평선활동은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75부의 작품이 평선에 참가하였는데 그중 소설류가 22부, 장편소설 6부,중단편소설집 14부, 단일단편소설 1편, 단일중편소설 1편과 산문집 20부, 시집 28부, 단편보고문학 1부이다. 전문가의 평의와 평심위원들...
  • 2006-02-21
  • -일산화탄소중독 효과적으로 방지 가격 저렴 석탄절약률 50% 훈춘시의 한 평범한 농민이 연구발명해낸 《석탄연소조연기(燃煤助燃器)》가 단층집을 쓰고 사는 사람들한테서 인기가 높아지고있다. 더우기 2월중순경에 있은 대규모 일산화탄소중독사건이후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있다. 국가특허번호 200420012942.3인 이 ...
  • 2006-02-21
  • 홍콩의 저명한 배우 성룡 중앙텔레비죤 “예술인생”프로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자기의 인생감오를 터놓고있다. 성룡은 유일하게 할리우드 스타의 길에 확실하게 흔적을 남긴 중국배우이다.그의 영화는 영원히 박투의 정신으로 젊은이들의투지를 격려할것이며 그의 노해는 영원히 진정으로 인생의 간난곡절을 고백할것이다. ...
  • 2006-02-20
  • -심양덕신실업유한공사 동사장 서덕선의 이야기 서덕선, 심양시 내지는 성적으로 기업에 종사하는 조선족들은 물론 일반주민들 사이에서도 그닥 생소한 이름만은 아니다. 80년대 옹근 10년간 심양시 조선족음식업계를 풍미했던 그 유명한 대동강식당의 주인이였던탓도 있겠지만 근년간 꾸준히 기업경영에 종사함과 아울러 조...
  • 2006-02-17
  • 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協 손석우씨 [연합뉴스 2006.02.17 07:00:06]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해외에는 한국말로 된 책을 읽고 싶어도 책이 없어 못 읽는 동포 2, 3세가 아주 많다. 이들이 책을 통해 한민족의 얼과 혼을 이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61) 이사장은 새해 초...
  • 2006-02-17
  • 중졸 소설가 장정일 대학교단에 선다 동덕여대, 공모 통해 2년간 초빙교수로 채용 중졸 학력이 전부인 소설가가 대학교수가 됐다. 주인공은 1996년 장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외설 시비와 창작의 자유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소설가이자 시인인 장정일(44)씨. 장씨는 3월부터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강단에 ...
  • 2006-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