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1.5》청사진 경제쾌속발전 구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2월30일 08시04분    조회:86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을유년을 보내고 바야흐로 병술년을 맞는 새해의 벽두에 훈춘시인민정부 김상진시장과 지난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펼치는 중대과제를 가지고 대화를 가질수 있었다.

김시장은 우선 지난 《10.5》기간을 회고하면서 감개무량하였다. 그에 따르면 훈춘시는 지난 5년간 국민경제와 사회사업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1년 이 시의 총생산액은 21.4억원, 2000년에 비하여 년간 10%장성하였다. 인당 소득도 9900원에 달하여 년간 10%로, 재정수입은 1.89억원으로서 년간 12.3%로, 고정자산투자는 44.1억원으로서 년간 14%장성하였다. 공업총생산액도 년간 10%, 농업총생산액은 년간 6%, 농민 인당 순수입은 3800원에 달하여 년간 10%장성하였다.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3억딸라에 달하여 년간 15% 장성하고 사회소비품판매액은 6.3억원에 달하여 년간 5%, 관광업총수입은 1.2억원에 달하여 년간 6%장성하고 부동산개발액은 1억원에 달한다.

김상진시장은 《다가오는 <11.5>시기는 전사회적으로 초요를 전면 실현하는 관건적인 시기이다》고 함녀서 이 시기에 《동북로공업기지를 진흥시키고 서부대개발을 하는 이 력사적기회를 단단히 잡고서 두만강지역국제합작과 개발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림하여 《통로건설을 돌파구로 대상건설을 중점으로 민영경제를 주력으로 투자흡인을 돌출히 할것이다. 기둥산업을 적극 구축하고 우세산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신흥산업을 배육하고 신형공업화, 농업산업화, 도시화템포를 다그치며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과 생태문명을 총체적으로 추진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훈춘을 번영창성한 통상구도시, 생태가 균형잡힌 원림도시로 건설하겠다》고 표하였다.

김상진시장은 향후 《11.5》기획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기간 시적으로 총생산액 42억원에 도달시켜 년간장성 14%, 재정수입은 3억원에 달해 년간장성 10%, 전사회적인 고정자산투자총액은 루계로 100억원에 달해 《10.5》기간보다 55.9억원 증가하여 년간 18%,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10억원에 달해 년간 10%,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6억딸라에 도달하여 년간 15% 장성시킨다.

상기수치와 관련해 김상진시장은 《이 목표가 제시한 수치는 참답게 계산하고 반복적으로 론증한데 토대해 확정한것으로서 경제발전법칙에 부합되고 훈춘경제와 사회발전 실제에 부합된다. 이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조작성과 과학성이 구비되였는바 경제쾌속발전을 구현하면서도 맹목성을 피면할것과 비예견성교란도 충분하게 고려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전시 인민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이 목표를 기필코 실현할것이다》고 신심가득히 말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경쟁은 한국인끼리 했나요. “아닙니다. 그 사업은 주로 이탈리아 계 이민자들이 했습니다. 다만 이탈리아 출신 사장 밑에 한국인 영업사원이 한 분 있었는데 그분이 무척 고전했지요. 나중...
  • 2005-11-23
  • 연해주 고려인 중 최고 갑부 텐 알렉산드르 연해주 우수리스크시에서 건설업과 유통업 등 10여 개 기업을 운영해 고려인 중 최고 갑부로 이름난 텐 알렉산드르 하리또노비치(한국명 정일) 연해주 고려인 재생기금 회장. ⑥연해주 고려인 중 최고 갑부 텐 알렉산드르 (우수리스크=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텐 알렉산드르 하...
  • 2005-11-23
  • [원제: 힘들지만 보람있는 삶 엮는다] 1급지체장애인 리광수 고선옥부부 자식 위해 리광수(46살), 고선옥(38살) 부부는 1급지체장애인이라는 아픔속에서 남편은 안해의 눈이 되여 주고 안해는 남편의 다리가 되여주면서 자식을 밝게 키워 미담을 엮고있다. 멀리 흑룡강에서 혈혈단신으로 연변에 시집온 리의경학생(화룡시 3...
  • 2005-11-23
  • 미국의 국제교육연구소가 미국내 전 대학의 외국인학생과 미국출신으로 해외에서 공부하고있는 학생들 현황을 종합해 일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류학중인 조선국적의 학생은 2004~2005학기에 총 219명을 기록, 2003~2004학기(174명)보다 25.6%가 증가됐다. 2001~2002학기에는 113명이였다. 조선국적의 미국류학...
  • 2005-11-22
  • 《인젠 손뗄수 없어요》 장백현에 거주하고있는 올해 57세나는 한족 퇴직로동자 장집림은 지난해부터 조선어를 자습하기 시작, 신문을 읽을수 있고 간단한 조선어를 한어로 번역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장집림은 퇴직한후 마작놀이나 트럼프놀이보다는 뭔가 의의있는 일을 찾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끝에 그는 장백...
  • 2005-11-22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북한 ‘삼흥코스트 그룹’의 노동자들과 술잔을 기울이는 천용수 회장. 그에겐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 1992년, 북한에서 만난 일본의 유력 일간지 기자와 대북사업에 관해 인터뷰했다가 ...
  • 2005-11-22
  • 우수리스크시 최연소 의원 발레리 강 지난해 26세의 나이로 우수리스크시 시의원에 당선된 발레리 강. 1978년생인  그는 고려인 중 최연소 시의원이고 25명의 시의원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다. 시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미하일로프군 군수에 출마했다 낙선했던 강 의원은 "역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정치를 한...
  • 2005-11-22
  • 프랑스 유학을 떠나다 1929년 여름 한낙연은 몇 년 만에 상하이에 도착한다. 하지만 상하이는 예전의 활력에 넘치는 도시가 아니었다. 상하이에서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이미 지하로 숨어들어 은밀하게 활동하던 당의 재정을 관리하는 자리였다. 그로서는 더 막중한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만나기로...
  • 2005-11-22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1980년대 초, 제약회사 세일즈맨으로 승승장구하던 청년이 맨손으로 호주에 왔다. 챙겨주는 이 없는 남의 나라에서 23년 만에 12개 알짜 기업을 일궜다. 한순간도 조국을 잊지 못한 사내는...
  • 2005-11-21
  • 리완빈부자 도보로 홍군의 장정코스를 다녀와 제2차국내혁명전쟁시기 제5차반포위토벌전역에서 실패한 중국로농홍군은 1934년 10월부터 1936년 10월까지 남방근거지로부터 섬북근거지에로의 전략적 전이를 하게 된다. 당시 세상을 놀래웠던 이 장거가 바로 그 유명한 2만 5천리 장정이다. 새 중국이 창건된후 특히 개혁개방...
  • 2005-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