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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기업가 최명철씨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2월8일 09시05분    조회:1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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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김부인모피복장회사 신장 개업] 조선족 기업가 최명철씨가 총경리를 맡고있는 김부인모피복장회사가 지난 2일 할빈 도외구에서 성대한 의식을 가지고 신장개업에 들어갔다. 40여년이란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는 김부인모피복장회사는 최근 년간 미국, 한국, 일본 등 나라들을 비롯한 국내외 수십여개 모피복장유명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할빈 모피복장계의 비전을 위해 일심전력했다. 특히 이들은 5000평방미터에 달하는 1, 2층으로 구성된 상업대청을 새로 설계, 장식하고 국내외 모피명품복장들을 구입하여 전시했다. 또한 판매뿐만 아니라 판매뒤의 봉사까지 일체화하기 위해 고심하였는데 특히 명제품들의 보양을 위해 전문 모피복장보양기술처리센터를 내와 고객들의 편리를 담보했다. 이날 신장개업의식을 끝으로 30여명의 모델들이 이 회사에서 제공한 모피복장들을 손님들앞에 전시했다. 기자 임국현 신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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