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평범한 주부 국가발명특허 따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2월8일 07시34분    조회:102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연구 발명해낸 “일종 대퇴골괴사치료약물 및 그 제법”이 국가발명특허를 따내여 린근의 주의를 끌고 있다. 훈춘시에 거주하고있는 김영자(50세)는 다년간의 투병중 꾸준히 병마와 싸워가며 자기 몸을 제1실험실로 삼아 마침내 국가특허약물을 연구발명하기에까지 이른 것이다. 18살 꽃나이시절에 그녀는 생산대에 벼마대를 메여 창고에 넣은 작업을 하던중 지꿎은 동네장난꾸러기들의 장난으로 발판에서 떨어진 것이 빌미로 되어 22살에 거의 앉은뱅이로 되었다. 그때로부터 그의 병마와의 싸움이 시작되였다. 그는 량수에 있는 한 로중의한테 가 치료를 받았다. 그의 총명함과 끈질긴 성격에서 싹수를 발견한 로중의는 진맥, 침구 등 재간을 배워주었다. “화불단행”이라고 그녀는 여러 가지 병마에 시달렸다. 위병을 암이라고 진단받을만큼 엄중하였고 당뇨병합병증으로 다리와 등의 살이 썩어났다. 그래도 그는 생의 의욕을 버리지 않고 병마와 싸웠다. 그러던중 남편까지 잃게 되어 두 아이를 거느리는 호주로까지 되다보니 형편이 말이 아니였다. 정말 약 사먹을 돈도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연 생각이 미치는 것이 바로 중약이였다. 민간처방을 수집하고 거기에 자기가 배운 중의지식을 첨가하여 자기의 병증에 맞는 약을 자체로 조제해 써왔다. 이렇게 15년간 그는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토록 엄중하던 위병도 가뭇없이 사라지고 살이 썩어들었던 당뇨병합병증도 고개를 숙였으며 처녀시절에 그토록 그를 고통에 시달리게 했던 대퇴골괴사도 가뭇없이 사라졌다. 그동안 그는 자기의 연구와 투병경험 및 치료경험을 총화하여 “괴골복활산약으로 대퇴골결혈성괴사치료 200례”라는 론문을 써내여 군사의학과학출판사에서 편집출판하는 “중화림상의학연구”잡지에 발표하여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에 고무를 받은 그는 자신이 연구발명해낸 “골통령”으로 국가발명특허를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2001년 8월 17일에 신청하여 2005년 9월 21일에 국가발명특허증서(국내특허번호:ZL011256478, 국제특허주분류번호:A61K35/78)를 받았다. 이사이 그의 발명은 2002년 3월에 세계특허교역평가및촉진위원회의 련합추천을 받아 제네바국제특허기술성과박람회에 정식입선되여 금상을 받았으며 그해 4월 30일에는 향항중화특허기술박람회의 금상과 영예증서를 수여받고 상해특허기술보급응용유한회사로부터 “고급발명사”로 초빙되였다. 아리랑저널 박득룡기자 12월 03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에서 마상체조 선수로 활약하는 구연수(13) 군이 오는 8월 독일 아헨 햄에서 세계 20개국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국제승마대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22일 동포신문 겨레일보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마상체조단에서 선수로 활약하는 구 군은 지난 13-14일 체코의 브르...
  • 2006-05-23
  • [원제:동포인터뷰-산업포장 수상한 싱가폴 한인사업가 김광수 사장 ] 김광수 사장 포함 전세계 해외 한인기업인 중 2명 산업포장 수상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김광수 (주)우삼 대표이사 싱가포르의 교민 기업가로서 지난 3월 15일 본국의 ‘제3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주식회사 우삼(Woo Sam Pte Ltd...
  • 2006-05-23
  • 한국드라마 “대장금”은 한국문화산품의 출국전범임에 틀림없다. 그 작품은 중국 량안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션세이숀을 일으켰고 한국에서도 시청률최고를 기록하였다. 일전 서울의 대표적 건축물의 하나인 “63빌딩”지하 커피청에서 “대장금”의 감독 이병훈씨는 화구보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고 한국 드라마가 출국열...
  • 2006-05-22
  • 연변가무단 연극배우 리옥회 최우수인기배우대상 연변조선족구연단 텔렌트 가수 장미옥 최우수배우대상 지난 3월17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국제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연변가무단의 1급배우 리옥희씨가 최우수인기배우대상으로, 연길시조선족구연단의 텔렌트이자 가수인 장미옥씨가 최우수 배우대상으로...
  • 2006-05-22
  • ——— 백은석농민의 창업이야기 우리 주변에는 거듭되는 실패앞에서도 운명을 탓하지 않고 희망을 안고 굳건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림시 해남조선족향 중흥촌의 백은석(37세)씨가 바로 이런 사람들가운데 한명이다. 백은석씨의 지나간 20년은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이 동반된 인생행로였다. 20...
  • 2006-05-19
  • 5세 러시아동포 미하일 박을 만나러 파리몽마르트언덕에 위치해 있는 물랭호텔에 찾아가니 물랭지기 신근수 사장(전 서울신문기자)이 호탕하게 웃으며 맞아주었다. 그의 주선으로 오늘 만나게 되는 5세 러시아동포 미하일 박은 물랭호텔 갤러리에서 그림작품전시회를 하게 되어 있었다. 신근수 사장의 소개로 만난 미하일 ...
  • 2006-05-19
  • 네살짜리 한인 소녀가 바이올린 연주에 천재성을 보여 화제다. 미국 주요 언론에서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최우희(42.미해군연구소 연구원)씨와 피아니스트 정영은(40)씨의 딸 유경(미국명 엘리 최)양. 3살때인 지난해 7월 바이올린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유경양은 1년...
  • 2006-05-19
  • [원제: 연변인민 김봉호를 잊지 않네]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의 작곡가 김봉호 귀향해 연변땅을 두루 돌아보다 우리 맘속의 붉은 태양 조국변강 비춰주니 장백천리 해란강반에 붉은기발 물결치네 ... 연변인민 한맘으로 모주석을 노래하네 1965년에 창작되고 60, 70년대 중국대지에 울려퍼졌던 노래 《연변인민 모...
  • 2006-05-19
  • [원제:在亞동포 간질치료약 연구로 박사학위 받아] 아르헨티나 국립 라 플라타대학 약학과 연구팀장인 문성진(39)씨가 간질병과 관련한 기존의 약을 보강, 적은 양을 투여해도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0년 이상 연구한 결과를 미국과 유럽에 국제 특허 신청을 냈다. 박...
  • 2006-05-19
  • [원제:국무원 중앙군위 김춘명에게 '뢰봉식소방전사'영예칭호 수여] 공안부: 최근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는 료녕성공안소방총대 본계시지대 명산구대대 특별근무(特勤)중대1반 김춘명 반장에게 '뢰봉식소방전사'명예칭호를 수여했다. 김춘명(남,1977년생, 조선족)은 흑룡강성 상지 사람이며 당원이다. 그는 1995년 12월에...
  • 2006-05-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