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한.일월드컵 공식티셔츠가 성탄절 선물로 재외동포들에게 기증된다.
2002 FIFA 월드컵 공식상품 제조업체협의회(공동대표 최남길)는 세계 재외동포들에 한해 한.일월드컵 공식엠블럼과 마스코트가 새겨진 정가 2만5천원짜리 공식티셔츠 1천장을 동포 1인당 1장씩 무료로 나눠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티셔츠를 선물하는 이유는 외국에서는 월드컵 티셔츠가 한국을 대표하는 의류로 인식돼 있고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2005.12.05 08:30:09]
왕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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