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2살 연변소년 하버드대학생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1월7일 09시23분    조회:97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12살 연변소년 리소명 하버드대학생으로] 어린시절부터 《대통령》이 꿈, 올 대학입시서 660점 6월에 있은 전국고등학교입학통일시험에서 12살밖에 안되는 연변조선족소년 리소명이 66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따낸 뒤 7월 그리고 8월에 있은 2차례의 하버드대학 중국류학생선정시험에서까지 계속 우수한 성적을 확보해 지난 국경절을 앞두고 하버드대학에 입학하였다. 1993생인 리소명은 부모가 모두 대졸생인 지식인 가정에서 태여났다. 소명의 아버지(41세)는 심양항공학원 기계학부를 졸업하고 비행기전문가로 북경에서 항공사업을 하다가 근년에는 미국에서 사업하고 있고 어머니(41세)는 료녕대학 법률학부를 졸업하고 심양시중급법원에서 녀법관으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연길에서 보험사업을 하고있다. 소학교 입학년령인 만 7살까지 소명은 3년간 교수경험이 풍부한 연길시의 한 소학교 정년퇴직교원을 가정교사로 모시고 친 할머니같은 그 녀가정교사의 지도하에 공부하는 기계마냥 전부의 소학교과정은 물론 중학교과목도 배워주는 족족 아주 잘 소화해냈다고 한다. 《이 애를 소학교에 붙일 필요가 없어요. 중학교과목도 퍼그나 알아요. 직방 중학교에 붙이세요!》라고 하는 가정교사의 말에 소명의 지식장악정도를 깐깐히 료해한 소명의 부모들은 전국적으로 《신동》을 받아들여 특수한 속성교수방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있는 북경대학 영재(英才)반을 겨냥하고 북경에 주택을 구입, 소명의 친할머니가 따라가서 직접 손자의 뒤시중을 들게 하였다. 하버드생이 되기전 리소명이란 이름에 어언 명교수들의 애심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지력상수가 엄청 높고 신체가 건강한데다가 특별히 귀엽게 생긴 소명어린이가 대뜸 마음에 들어 북경대학 영재반 교수들은 워낙은 소명에게 리성휘(李成 )로 이름했다고 한다. 실은 그전 북경으로 공부하러 갈 때는 이름을 떨치라는 의미에서 리성명(李成名)이였고 나중엔 북경대학 영재반의 로교수(이름짓는데 조예가 아주 깊은)가 리소명(李小 )라고 이름지어주었고 특별히 총애하였다고 한다. 영재반 18명 학생가운데서 소명의 나이가 제일 어리였고 학습성적은 늘 앞자리를 차지하였었다고 한다. 헌데 무럭무럭 자라던 소명은 5년제 영재반의 졸업을 한해 앞두고 발육과 영양공급 비례가 엄중히 파괴되면서 항상 만부하가 걸려있는 대뇌작동에 이상이 걸려 학습을 중지하고 수십만원이 소요된 특수 치료를 받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커서 뭐가 되겠냐》는 엄마의 물음에 동년시절부터 막무가내로 자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던 소명, 12살에 1.65메터로 미끈하게 자라 하버드대학으로 떠나면서 《이제 너의 꿈은 뭐냐》는 엄마의 물음에 역시 《대통령》이란 대답을 두고갔다고 한다. 기자: [류일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올해 3년째 민물게양식에 전념해오는 북안시 주성조선족향 홍성촌 박만수씨는 현지에서 '선참으로 게를 맛본 사람'으로 불리운다. 그는 그만큼 담찰뿐만아니라 상업두뇌가 빠르고 경영재주가 능란하고 경제수익도 좋다. 올해도 그는 민물게양식 순수입만 해도 10여만원, 여기에 기타 수입까지 합하면 20만원 내다본다. 민간...
  • 2007-09-27
  • ―장편전기 《중한 우호의 전기인물 한성호》 서언(발취) ○ 남영전중한수교의 대업을 위해 로태우대통령의 밀사로 혁혁한 공훈을 세운 화교 한성호박사. 그는 소설이나 신화에서 나오는 인물보다 더 전기적이고 더 신화적인 인물이다. 오곡을 먹고 사는 한 보통사람이 어쩌면 《기인, 기재, 기지, 기적(奇人, 奇才, 奇志, ...
  • 2007-09-26
  • 《 뭔가 일을 해야 한다이, 도시에서 여유있게 보내는것도 좋지만… 난 원체 농민의 아들이여서 시골에서 일을 하구싶구만.》 시골에서 태줄 묻고 자라 시골에 그루를 박은 군인 사나이. 초연이 자욱한 전장에서 적진을 향해 돌진하던 그 용맹이 아직도 서려있는 이 장년이 바로 연변군분구 전 부사령원 김문원( 57세...
  • 2007-09-26
  • 소년시절 싸움질로 교도소와 감옥을 제집 드나들듯 했던 그, 가족과 함께 중국공농홍군이 걸은 2만5천리 장정길을 각 방면군의 로정으로 다시한번 걸어 세인을 놀래웠던 그, 검은색 중절모를 눌러쓴 갸름하고 길죽한 얼굴에 수염이 더부룩하고 번뜩이는 눈길이 남달리 예리한 그가 바로 올해 47세인 리완빈이다.  길림...
  • 2007-09-21
  • 일전 기자는 동항시에 자리잡은 단동영명식품유한회사 리영명(34)동사장을 만났다. 리영명씨는 《기업인들은 고객들에게 성심과 믿음을 줘야 한다. 그러면 고객들이 저절로 찾아온다》고 자기의 경험을 토로했다. 리영명씨는 한 국가간부의 집에서 태여났다. 그의 아버지는 일찍 리홍광부대에 참가하여 항일전투에 참가했고...
  • 2007-09-21
  • 얼마전 기자는 지인의 소개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80주년을 맞는 기회에 중국인민해방군 총병원 (이전 해방군 301병원)의 이비인후과 주임의사인 한동일박사를 만났다. 소박한 농민의 아들 끈질긴 노력가 박사이고 군병원의 주임의사이면 의례 희끗희끗한 머리, 도수높은 안경, 청진기를 목에 건 모습이리라 상상하였는데 ...
  • 2007-09-21
  • 화남현내마모성용접봉공장과 할빈시대천채색기와공장을 운영하고있는 조선족기업인 천재수총경리는  품질 제일을 고집한데서  회사에서 생산하는 '대천표' 내마모성용접봉(耐磨焊条) 과 압려식채색기와(压滤式彩瓦)는 제품질이 동업종의  앞자리를 차지, 제품은 국내는 물론 국외까...
  • 2007-09-21
  • “조선족 사회에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때가 됐다” 이동춘 연변생태산업연구 유한회사 이사장(51)은 "이번 포럼에 정치인이 아닌 ‘NGO기업인’으로 참석한 것으로 봐 달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중국에서는 기부문화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 순수NGO만 해서는 자생하...
  • 2007-09-20
  • 1  저명한 조선족작곡가 김봉호(金鳳浩)선생을 처음 만나 뵙게 된 것은 아마 2004년 여름도 다가고 있던 초가을쯤으로 기억된다. 내가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석으로 있으며 문단의 사무를 맡아 볼 때였다. 어느 날 오후, 연변문련 산하에 있는 연변음악가협회의 비서장 류영근(柳永根)씨의 안내에 김봉호 선생이 연변작가...
  • 2007-09-20
  • 리원실은 연길담배공장 공장장조리이며 기술중심 주임이다. 몇년간 그녀는 《장백산》표브랜드담배연구개발에 혼신을 다하여 연길담배공장이 브랜드로 시장경쟁에서 우세를 차지하는 궤도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담배제품연구개발인원은 담배를 피울줄 알아야 할뿐만아니라 담배의 향, 자극성, 잡냄새, 여운 등을 정확하게 포...
  • 2007-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