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2살 연변소년 하버드대학생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1월7일 09시23분    조회:92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12살 연변소년 리소명 하버드대학생으로] 어린시절부터 《대통령》이 꿈, 올 대학입시서 660점 6월에 있은 전국고등학교입학통일시험에서 12살밖에 안되는 연변조선족소년 리소명이 66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따낸 뒤 7월 그리고 8월에 있은 2차례의 하버드대학 중국류학생선정시험에서까지 계속 우수한 성적을 확보해 지난 국경절을 앞두고 하버드대학에 입학하였다. 1993생인 리소명은 부모가 모두 대졸생인 지식인 가정에서 태여났다. 소명의 아버지(41세)는 심양항공학원 기계학부를 졸업하고 비행기전문가로 북경에서 항공사업을 하다가 근년에는 미국에서 사업하고 있고 어머니(41세)는 료녕대학 법률학부를 졸업하고 심양시중급법원에서 녀법관으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연길에서 보험사업을 하고있다. 소학교 입학년령인 만 7살까지 소명은 3년간 교수경험이 풍부한 연길시의 한 소학교 정년퇴직교원을 가정교사로 모시고 친 할머니같은 그 녀가정교사의 지도하에 공부하는 기계마냥 전부의 소학교과정은 물론 중학교과목도 배워주는 족족 아주 잘 소화해냈다고 한다. 《이 애를 소학교에 붙일 필요가 없어요. 중학교과목도 퍼그나 알아요. 직방 중학교에 붙이세요!》라고 하는 가정교사의 말에 소명의 지식장악정도를 깐깐히 료해한 소명의 부모들은 전국적으로 《신동》을 받아들여 특수한 속성교수방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있는 북경대학 영재(英才)반을 겨냥하고 북경에 주택을 구입, 소명의 친할머니가 따라가서 직접 손자의 뒤시중을 들게 하였다. 하버드생이 되기전 리소명이란 이름에 어언 명교수들의 애심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지력상수가 엄청 높고 신체가 건강한데다가 특별히 귀엽게 생긴 소명어린이가 대뜸 마음에 들어 북경대학 영재반 교수들은 워낙은 소명에게 리성휘(李成 )로 이름했다고 한다. 실은 그전 북경으로 공부하러 갈 때는 이름을 떨치라는 의미에서 리성명(李成名)이였고 나중엔 북경대학 영재반의 로교수(이름짓는데 조예가 아주 깊은)가 리소명(李小 )라고 이름지어주었고 특별히 총애하였다고 한다. 영재반 18명 학생가운데서 소명의 나이가 제일 어리였고 학습성적은 늘 앞자리를 차지하였었다고 한다. 헌데 무럭무럭 자라던 소명은 5년제 영재반의 졸업을 한해 앞두고 발육과 영양공급 비례가 엄중히 파괴되면서 항상 만부하가 걸려있는 대뇌작동에 이상이 걸려 학습을 중지하고 수십만원이 소요된 특수 치료를 받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커서 뭐가 되겠냐》는 엄마의 물음에 동년시절부터 막무가내로 자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던 소명, 12살에 1.65메터로 미끈하게 자라 하버드대학으로 떠나면서 《이제 너의 꿈은 뭐냐》는 엄마의 물음에 역시 《대통령》이란 대답을 두고갔다고 한다. 기자: [류일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일전 길림성 영길현 구전수리전업1국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하였다는 김기영씨(71)가 불편한 몸으로 기자를 찾아왔다. 두툼한 자료봉투를 꺼내놓으며 털어놓는 사연인즉 독립군의감(醫監)출신인 부친 김환(金煥)의 독립투쟁경력이 해빛을 보게 해달라는것이였다. 본인의 조사자료와 한국, 연변대학 등지에서 수집한 문헌자료...
  • 2005-12-15
  • [원제: 동심에 살던 그 시절이 그리워] 일찍 중국선진생산자의 일원으로 중국군영회(群英會)에 참가하고 소수민족대표로 주은래 등 중앙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던 최윤복로인(76세)은 근 반세기가 지난 오늘이지만 그때의 그 영광이 새삼스럽기만 하단다. 최윤복은 1948년에 화룡중학교를 졸업하고 18세의 어린 나이에 화룡...
  • 2005-12-14
  • 중국 일류 대학생들의 선두인물 권정 김호림ㅣ중국국제방송국 기자 jinhulin@hanmail.net 권정(權靜), 그 이름에 사람들은 거개 생소함을 느낀다. 그러나 북경 대학입시 수석합격자라고 하면 대뜸 “아, 그 애 말이예요”하고 저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밀군 한다. 북경에서는 2000년에 아주 드물게 2000년에 대학입시성적 성적...
  • 2005-12-14
  • [한겨레] 말총머리 휘날리며 날카롭게 상대를 쏘아보던 자오즈민. 2.5g짜리 탁구공 하나의 마술로 세계를 제패하며 중국 마녀군단의 선봉에 섰던 그는 1989년 한국 남자탁구 국가대표 안재형(41)과 결혼해 큰 화제를 뿌렸다. 한국과 중국이 적대국이었던 시절, 이 둘은 탁구를 통한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모두...
  • 2005-12-10
  •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이도구진 십이도구촌의 리병권농민은 북오미자재배로 치부의 길을 개척하고있다. 올해 49세인 리병권농민은 2003년에 과전현 등지에 가 자비로 북오미자재배기술을 배운후 퇴경환림으로 지난해 촌의 42무에 달하는 다락밭을 도급맡았다. 그는 선후로 9만여원의 자금을 들여 외지로부터 당지 기후에 적합...
  • 2005-12-08
  • [원제:김부인모피복장회사 신장 개업] 조선족 기업가 최명철씨가 총경리를 맡고있는 김부인모피복장회사가 지난 2일 할빈 도외구에서 성대한 의식을 가지고 신장개업에 들어갔다. 40여년이란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는 김부인모피복장회사는 최근 년간 미국, 한국, 일본 등 나라들을 비롯한 국내외 수십여개 모피복장유명회사...
  • 2005-12-08
  • 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연구 발명해낸 “일종 대퇴골괴사치료약물 및 그 제법”이 국가발명특허를 따내여 린근의 주의를 끌고 있다. 훈춘시에 거주하고있는 김영자(50세)는 다년간의 투병중 꾸준히 병마와 싸워가며 자기 몸을 제1실험실로 삼아 마침내 국가특허약물을 연구발명하기에까지 이른 것이다. 18살 꽃나이시절에 그...
  • 2005-12-08
  •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두손을 잃었으나 《이 생명 다할때까지 혁명하겠다》는 호언을 남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퇴역해 한생을 묵묵히 농업생산에 종사한 이가 있다. 그가 바로 전국군인모범으로 주덕, 주은래의 접견을 받았던 리수봉(78세)로인. 유소년시절부터 심양, 할빈 등 지를 류리걸식하던 리수봉씨는 1945년...
  • 2005-12-07
  • 우리 민족이 북방지역 벼재배력사를 개척한지 120여년이 되는데 그동안 북방입쌀 생산, 발전에 불후의 기여를 하고 많은 시대적과학기술일군을 배태시켰다. 20세기말 특히는 시장경제가 활성화하여 입쌀미질경쟁이 치렬할 때 국가특수대우향수자이며 길림성농업과학원 김윤주(지금 김심인이라 부름)연구원은 세계에서 처음으...
  • 2005-12-06
  • 12월 4일 제5차 《전국법제선전일》을 맞으며 2005년 《년도10대법제인물》 평선결과가 발표되였다. 이들로는 허문유: 료녕성공안청 형사정찰총대 대장 형사경찰의 본보기. 동려화: 공익변호사 약자의 권익 수호자. 진건교: 호남성인대 대표 마음은 언제나 민중과 함께. 중국법률원조기금회: 약세군체를 위해 소송을 걸고 자...
  • 2005-1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