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청년작곡가 박광춘 신미디음악회가 10월 28일 연변TV방송국 스튜디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광춘이 최근년간 창작한 새로운 가요와 음악작품들을 신미디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담아 표현하였다.
“세상은 우리것이야”“청춘스타트”“오아시스” 등 17수의 음악으로 구성되였고 열정 사랑 찬미 등 세 부분으로 나뉘여 예술적차원과 민족특색을 살리였다. 또 음악회는 무대표현과 야외촬영 MTV형식을 결부하고 국내의 이름있는 음악가들의 동참으로 이채를 돋우었다. 특히 최경호가수가 부른 노래의 MTV는 장백산에 올라가서 촬영했는데 장엄한 기상과 아름다운 천지의 풍경은 최경호가수의 높은 가창력과 더불어 화면, 음악의 유기적결합을 최대한 살렸다.
음악회에는 북경당희문화전파유한회사 허문학사장,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박장수회장, 연변음악가협회 박세성주석, 연변TV방송국 김남룡총감독 등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축하와 고무를 하였다.
청년작곡가 박광춘신미디음악회는 오는 11월 중순 연변 TV"아리랑극장"특집프로에서 방송하게 된다.
(종합신문 전일봉기자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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