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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거장 파금 상해에서 서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0월18일 10시42분    조회: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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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17일 19시 06분 일대문학거장 파금이 우리 곁을 떠났다.

파금 원명 리요당 1904년 11월 25일 사천 성도 정통순가에서 출생하였다. 1921년부터 문장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99년 2월까지 련속 글을 썼다. 파금은 일생동안 1300만자에 달하는 문장을 창작, 번역하였다. 그의 《격류3부곡》(《집》《봄》《가을》) 《애정3부곡》 (《안개》《비》《번개),《한야(寒夜)》《제4병실》등 문학작품은 중국문학의 기념비를 세웠다.

그는 또한 걸출한 출판가이며 편집가이다. 전세기 3, 40년대 그는 일찍 상해문화생활출판사 주필로 있으면서 14년간 대량의 문학청년들 배양육성하였다. 그가 만년에 사회에 대한 공헌대작으로는 5권으로 된《수상록(随想录)》과 중국현대문학관을 설립한것이다.

파금은 제1, 2, 3, 4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제5차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제6, 7, 8, 9, 10차 전국정치협상회 부주석을 력임하였다. 2003년 11월 25일, 파금의 백돐생일에 국무원에서는 상해에서 파금에게 《인민의 작가》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수요하였다.

몇십년간 특히 1981년 중국작가협회주석을 담임하면서부터 파금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의 등불이 되었고 문단을 밝게 비춰주었으며 정신적인 위안과 격려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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