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주노-40억재산 날린 파란만장 히스토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0월11일 00시11분    조회:17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40억 재산 모두 잃은 이주노, 파란만장 히스토리 털어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가 10일 오전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 ‘서태지와 아이들’의 톱스타에서 40억원 재산을 모두 잃기까지, 그리고 최근 북경 현대 음악예술대학교 댄스 무용학부의 명예교수 수락 등 근황을 털어놨다. 이주노는 출생부터가 파란만장했다. 서울의 명문가의 아들이었던 아버지와 시골출신 어머니. 두 분은 어머니가 야학에서 학생으로,아버지는 선생님으로 만났다고 한다.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했으나 이주노가 태어나던 해 선친이 돌아가는 바람에 결혼 생활과 친가에서도 인정을 받지 못했다. 결국 어머니는 외판원 등으로 힘겹게 살다가 초등학교 때 지금의 아버지와 만나 결혼했다. 이주노는 사춘기던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방황이 시작됐고 고등학교를 자퇴해 어머니를 무척 힘들게 했다. 방황이 심하던 이주노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그에게 미용기술을 배우라고 해 한때 미용기술을 배웠는데 보조생활까지 해봤다고 이주노는 고백했다.당시에는 5년 정도 보조생활을 해야 했는데 그 상황이 무척 답답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이주노는 서울 종로쪽에서 춤꾼들을 본 뒤 그도 춤을 배우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솟구쳤다.어렸을 때부터 끼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우연한 순간에 이처럼 바뀌었다는 것이 이주노의 고백이다. 이주노는 당시 친가와 왕래한 것은 얼마 안되고 외가에서도 무시당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더 이상 무시당하지 않도록 꼭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는 것이 이주노의 당시 심정이었다.사실 그런 마음도 컸지만 춤이 너무 좋았다고 이주노는 당시를 회상했다. 드디어 1992년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그는 용돈을 제외하고는 모든 수입을 어머니에게 드렸다. 어머니가 집도 사고 땅도 사면서 재테크에 성공했으나 이주노가 사업하면서 그것들을 다 잃었다. 이주노가 사업을 하다 빚질 때마다 부모에게 상의하면 팔아서 마음편하게 정리하고 살자면서 모두 내줬다고 한다. 이주노는 “사실 이런 저런 경험을 하면서 지금 속상한 것도 후회하는 것도 싫었다. 내가 그런 것을 알면 된다. 담담해지고 싶어 노력하고 있다”고 현재의 심정을 밝혔다. 이주노는 이어 “지나온 날들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집 크기와 용돈이 좀 줄어들었을 뿐 힘든 생활이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든 것 같다”고도 다짐하듯 말했다. 이어 그는 “교수 제의는 이전에도 국내 대학에서 여러번 받았으나 공부싫다고 뛰쳐나온 내가 하기에는 좀 그래서 거절했다. 하지만 이번 북경 현대 음악예술대학교 댄스 무용학부의 명예교수는 대학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응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주노는 결혼에 대해 묻자 “20대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30대는 사업하고 망해서 경황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40대는 빚진돈 갚느라고 바쁜 상황이다. 그냥 조그만 집이라도 얻어 안정이 되면 그때 열심히 결혼상대를 찾을 생각이다.조건은 마음이 착했으면 싶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주노는 마지막으로 “사회생활하면서 누군가로부터 욕먹는 사람은 안됐다. 지금은 환경이 좀 나쁘지만 언젠가는 잘 될 것이다. 물질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부자가 되었으니 안심하고 믿고 기다려 주세요”라고 부모님에게 당부해 주변 사람들을 찡하게 했다. <뉴스엔=엔터테인먼트부> 2005-10-10 10:55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이국타향에서 번 돈으로 동생을 살려낸 엄수길 룡정시 삼합진 청수촌 엄수길(44세)씨는 한국에 가 3년간 일하고 지난해 3월에 귀국하였다. 그해 8월 동생 수운이는 모터찌클을 타고 송이버섯을 따러 가다가 다리란간에 부딪쳐 인사불성이 되였다. 의사의 검진을 받았는데 뇌가 엄중한 손상을 받아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
  • 2006-02-24
  • 美이종문 회장, `존경받는 사업가'에 선정 [연합뉴스 2006.02.21 18:04:25]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이종문(78) 엠벡스벤처 그룹 회장이 새너제이 아시안 법률 연합(ALA)이 선정한 `올해의 존경받는 사업가'에 선정됐다. 아시안 법률 연합은 21일 웹사이트(www.asianlawalliance.org)를 통해 이 회장과 `존...
  • 2006-02-23
  • 연변 주기상국 장풍진국장 일가견 주기상국 장풍진국장은 이번 《2.13》일산화탄소중독사고는 기상변화, 거주조건, 비과학적인 생활습관 등 다종요소가 원인이 되였다고 밝혔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13일 우리 주는 몽골저기압권에 처해있었고 낮 8시 연길시 상공대기중의 역온층두께는 230메터였으며 저녁 8시에는 170메터...
  • 2006-02-22
  • [원제: 행복한 추억속에서 만년을] 모주석의 접견 두차례나 받은 전국로력모범 강병칠 조양천에 가면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불편한 몸으로 매일 아침, 저녁 신체단련을 견지하는 한 로인을 볼수 있다. 일찍 중국인민은행 저금선진사업자, 전국로력모범에 당선되여 두차례나 모주석을 비롯한 중앙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
  • 2006-02-22
  • 제1회장춘문학상시상식이 일전에 장춘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문학상 평선활동은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75부의 작품이 평선에 참가하였는데 그중 소설류가 22부, 장편소설 6부,중단편소설집 14부, 단일단편소설 1편, 단일중편소설 1편과 산문집 20부, 시집 28부, 단편보고문학 1부이다. 전문가의 평의와 평심위원들...
  • 2006-02-21
  • -일산화탄소중독 효과적으로 방지 가격 저렴 석탄절약률 50% 훈춘시의 한 평범한 농민이 연구발명해낸 《석탄연소조연기(燃煤助燃器)》가 단층집을 쓰고 사는 사람들한테서 인기가 높아지고있다. 더우기 2월중순경에 있은 대규모 일산화탄소중독사건이후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있다. 국가특허번호 200420012942.3인 이 ...
  • 2006-02-21
  • 홍콩의 저명한 배우 성룡 중앙텔레비죤 “예술인생”프로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자기의 인생감오를 터놓고있다. 성룡은 유일하게 할리우드 스타의 길에 확실하게 흔적을 남긴 중국배우이다.그의 영화는 영원히 박투의 정신으로 젊은이들의투지를 격려할것이며 그의 노해는 영원히 진정으로 인생의 간난곡절을 고백할것이다. ...
  • 2006-02-20
  • -심양덕신실업유한공사 동사장 서덕선의 이야기 서덕선, 심양시 내지는 성적으로 기업에 종사하는 조선족들은 물론 일반주민들 사이에서도 그닥 생소한 이름만은 아니다. 80년대 옹근 10년간 심양시 조선족음식업계를 풍미했던 그 유명한 대동강식당의 주인이였던탓도 있겠지만 근년간 꾸준히 기업경영에 종사함과 아울러 조...
  • 2006-02-17
  • 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協 손석우씨 [연합뉴스 2006.02.17 07:00:06]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해외에는 한국말로 된 책을 읽고 싶어도 책이 없어 못 읽는 동포 2, 3세가 아주 많다. 이들이 책을 통해 한민족의 얼과 혼을 이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61) 이사장은 새해 초...
  • 2006-02-17
  • 중졸 소설가 장정일 대학교단에 선다 동덕여대, 공모 통해 2년간 초빙교수로 채용 중졸 학력이 전부인 소설가가 대학교수가 됐다. 주인공은 1996년 장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외설 시비와 창작의 자유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소설가이자 시인인 장정일(44)씨. 장씨는 3월부터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강단에 ...
  • 2006-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