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불정신의 소유자-김향숙교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0월5일 07시41분    조회:153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열망을 갖고 첫날 교단에 오르는 그 순간부터 꼭 훌륭한 인민교원이 되어 새세대들을 건실하게 육성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교원사업에 투신해온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현재 룡정시북안소학교 3학년 2학급의 담임교원 김향숙(32세)이다. “모든 것은 아이들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신념을 굳히고 다년간 후대양성사업에 고심해온 김향숙교원은 “아이들에게 기초지식을 다져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교수실천에 옮겼다. 김향숙교원은 어릴적부터 좋은 습관을 양성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일생에 영향주는 대사로 간주하고 의식적으로 저급학년의 학생들을 인도하여 작은 일로부터 좋은 습관을 키우고 문명용어 등을 쓰도록 이끌어으며 환경보호지식전수 등 내용면의 지식전수로 여린 꿈나무들이 참된 인간으로 육성되도록 교양하였다. 학습면에서 그는 아이들로 하여금 재래식의 지동적인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학습의 주동성, 성실성, 창발성을 갖도록 인도하였으며 항상 성실과 신용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런 교양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학습, 생활, 습관을 키워주었다. 그가 맡고있는 학급에 결손가정자녀가 53%나 된다. 완전가정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런 애들 대부분이 심리가 건전하지 못하다. 이 부류의 아이들이 심신이 건강한 어린아로 성장하도록 하고저 김향숙교원은 고심도 많았다. 김향숙교원은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친자식같은 사랑을 몰부으면서 아이들의 “림시부모”역을 맡았다.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아이들의 성장을 념두에 두고있는 김향숙교원은 가중한 로고로 얼마전에 위병이 도져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내려진 상황에서도 “내가 입원하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하면서 입원치료를 포기하고 약으로 병을 누르면서 교단을 떠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는 동사자들과 학부모들은 “김향숙교원이야말로 진정 인민의 훌륭한 교원이다”고 감복했다. 김향숙교원은 업무연찬에 언제나 앞장섰다. 사업에 참가한 후 그의 론문 수편이 주급 1등상을 받았으며 여러차례 주, 시의 교수골간으로 평의되기도 했다. 그는 각 면에서 시종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면서 탄탄한 실력으로 학생들이 만족하고 학교가 만족하고 사회가 만족하는 교육전선의 인민만족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생을 후대양성을 위한 뜻있는 교육사업에 바칠수 있다니 너무나도 감동적인 일이다. 나의 평범, 나의 열정으로 한점 후회없이 꿈나무양성에 전력하련다.”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드높은 책임감을 안고 교육전선에서 자신의 몸을 불태워 기초지식을 전수하고 인감됨을 가르치는 초불정신을 소유한 김향숙과 같은 인민교원이 교단을 지키고있기에 이 세대 꿈나무들이 더욱 건실하게 성장하는 것이 아닐가.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박지성 "그래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지성에 몰린 취재진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지성이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 공세에 답하고 있다.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실망하기도 했지만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 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보카트호의 '핵'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6-06-26
  • 갑골문에 반한 한국인 서예가 청산 윤유상 세계최초로 한자 7체 반야심경 완성 일전에 한국의 저명한 서예가 청산 윤유상선생이 중국하남성 안양시에서 서예전을 열었다.이번 서예전은 다른 서예전과 다른 중국 고대의 문자 갑골문, 금문, 고문 등 서예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윤유상선생은 10여년동안 오직 붓 하나만을 생명...
  • 2006-06-23
  • [조선일보] 2006년 06월 21일 경제학자이자 대학행정 전문가인 맬컴 길리스(65) 전 미국 라이스 대학 총장이 내년 4월 5일 개교를 앞둔 평양과학기술대학 공사 진척 상황 점검차 19·20일 평양을 방문한 뒤 서울에 왔다. 길리스 전 총장은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 총장,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과 함께 북한에 세워지는 최초의 ...
  • 2006-06-22
  • [원제: 한국기업인의 베푸는 삶] -고재중씨 농촌로인들에게 무상으로 회관 지어줘 연변이 좋아 연변에 정착하게 되였다는 한국기업인 고재중씨는 연변에서 새로운 창업과 복지사업에 뜻을 두고 제2인생의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있다. 한국 대전광역시 금암고려주택건설 대표인 고재중(59살)씨는 금암산업개발(주), 청사프라자...
  • 2006-06-21
  • [img count='1' width='400' img] ‘부친’을 열창하는 최경호 가수./김홍철 기자 6월18일, 최경호, 황굉, 은수매가 아성 제4회 ‘금원문화’ 개막공연에 초청되여 열연을 펼쳤다. 흑룡강 출신의 조선족 가수 최경호는 이날 '초불속에 비낀 어머니(烛光里的妈妈)'와 '나의 부친 모친' 주제가 '부친(父...
  • 2006-06-21
  • ———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 제17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인 ‘한국상무일’행사가 지난 16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별초청으로 이번 상무일행사에 참가한 한국무역협회 류창무 부회장은 행사가 끝난후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중...
  • 2006-06-21
  • '웨스트포인트 여자 축구 대표팀 주장자리는 내 것' 올해 캘리포니아주 한인 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는 김소영(18) 씨는 여자축구팀 주장 자리를 맡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예비 생도인 그가 이처럼 자신하는 것은 12년 간 그라운드를 누빈 아...
  • 2006-06-19
  • ——— 아성시조선족중학교 공청단서기 조수란학생의 이야기 학교 공청단서기,반장 등 묵직한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아성시조선족중학교 고중 2학년 조수란(녀, 18세)학생은 성격이 쾌활하고 남들을 잘 도와 나서 학급에서 인기를 끄는 '녀자우두머리'로 추대받고 있다. 그는 여러가지 활동으로 평소 다망한...
  • 2006-06-15
  • [원제:재미동포 최현, 135만 달러에 에인절스 입단할 듯] 한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구단에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에 지명된 재미동포 최현(미국명 최현 행크 콩거)이 계약금 135만 달러에 사인할 것이라고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15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신...
  • 2006-06-15
  • [원제:청도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 기회와 도전으로 승부건다] 조선족기업가 김혁(43세)리사장이 이끄는 청도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이하 '아혁'으로 략칭)는 여러가지 주방가구와 장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장식재료유한회사, 아혁국제무역유한회사, 합자기업 아혁장식재료유한회사, 합작기업 대신멜라민산업유한회사,...
  • 200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