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어가야 할 우리민족의 전통문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9월15일 13시11분    조회:163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민속학자 천수산씨의 일가견- 1952년 9월3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설립시는 구)가설립되였다는 의미는 조선족이 진정 이 땅의 주인이 되여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조선족의 민족전통을 대대로 이어나가자는 것이 근본적인 취지이다. 그리하여 많은 유지인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단순히 길림성에만 국한되여 있는 조선족자치주로 보지 않고 중국 2 00만조선족의 자치주라고 인식하고 있다.이런 견지에서 연변외의 조선족들은 진심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륭성발전하기를 바라고 있고 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제반 중국200만조선족의 교육연구,력사연구,전통문화연구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발굴,정리,보급되는 조선민족의 교육,력사,전통문화유산은 중국조선족은 물론 기타 민족 더 나아가서는 세계각지의 한겨례사회와 기타국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그래서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한겨레들이 개방문이 열리면서 연변을 찾아오고 있는데 이들이 바로 연변의 조선족 더 나아가서는 중국200만조선족들의 삶의 현장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열린2005연변조선족민속관광박람회도 바로 연변을 대외에 홍보하려는 정부의 굳은 의지의 구체 표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럼 연변의 조선족민속현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이 문제를 갖고 기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인 전통혼례시범의 총설계사이자 총지휘인 원 연변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천수산(남,67세)학자를 찾았다. 현재 행하고 있는 전통혼례 현황은? 현재 중국조선족 특히 연변에서 흥행하고 있는 전통혼례는 말이 전통혼례이지 짬뽕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여서 그 뿌리깊고 의미있는 전통혼례는 보기 힘들다.지금까지 연변에 두번 대형전통혼례식을 가졌는데 첫번째는 2002년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50주년기념 전통혼례식이다.조선족자치주창립50주년 기념행사여서 국내외 손님들이 구름처럼 몰려왔고 특히 한국에서는 수많은 민속학자들도 찾아왔는데 전통혼례식을 잘 알고 있는 학자들은 기대치와 달리 상상외로 야릇한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한국서울중앙대 민속실장인 김선풍씨가 당시 50주년기념행사에 참가하고나서 조사실기에<<연변의 전통문화는 말이 전통문화이지 실지내용은 거리가 멀고 특히 전통혼례는 옷이 전통이지 내용은 전통이 아니라>>고 까밝아 놓았단다.다행히도 연변대학의 민속학자,사회과학원 학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알아보니 조선족의 과거의 전통혼례는 이런 형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였다고 피력했단다.즉 과거에는 조상들이 두만강을 건너와 고유의 전통혼례를 그대로 이어 나가면서 이 땅을 개척했단다. 그래서 이번의 전통혼례시범행사는 관광산업에 곁들여 세가지에 립각점을 두었는데 첫째는 진실성,둘째는 관상성 즉 볼거리,셋째는 전통문화의 깊은함의표현에 두었다고 했다. 조선족의 전통혼례에서 식순은 독특하고 매력적이지만 가장 핵심되는 것은 <<납채>>즉 례물을 녀성집에 보내는 것인데 일단 녀성집에서 례물을 받으면 혼인은 성사되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나 식순에서의 내용은 심하게 변질되여 전통식순 내용이라고는 도저히 보기어렵다. 례하면 그제날의 <<혼서>>를 지금 결혼증서라고 하는데 그제날에는 근본상 혼례식에서 <<혼서>>를 랑독하는 행사가 없어지만 지금은 례식에서 결혼증서를 랑독하고 주는 것을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이는 근본 조선족전통혼례행사의 일환이 아니다.그럼 이는 어디에서 왔는가?력사자료를 찾으니 한족례식에 이런 행사가 있다.중화민국시기에 봉건혼례를 타파한다면서 신식으로 혼례를 치른다는 것이 결혼증서를 랑독하도록 되여있었다, 물론 지금도 한족은 이를 계속 지켜나가고 있다.그러므로 조선족전통혼례식순을 모르면서 또 식순내용이 짬뽕이 되여 이른바 전통혼례식을 치르다보니 한족들의 습관을 본 받아 이런 일이 생기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볼수밖에 없다. 이번에 민속관광축제를 치르는 것은 연변의 관광산업을 추진하자는 목적이므로 정부의 결정은 아주 잘 되였다.그러나 이런 대형행사에 혼례식복장도 마련하지 못하게 되였으니 참으로 말이 아니였다.즉 자금문제였다.전통혼례시범에서 전통의상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에 등장한 신랑신부의 의상은 사진관에 가서 빌려오고 나머지 전통의상은 연길시문화관창고에 처박아있던 의상중에서 괞찮다는 것을 골라야 했다.또 혼례시범행사를 위해 땀똥이를 쏟은 배우들에게는 신랑신부역을 맡은 두사람에게만 각기 200원의 사례금을 주고 기타 들러리를 선 사람에게는 삯값도 주지않고 택시비도 주지않아 총지휘자로서 부끄럽기만 했다. 전통혼례의상에서 신부는 갓에다 두루마기를 입어야하고 갓을 쓰자면 망건을 써야 하지만 망건도 없어서 시간은 급하고 해서 하는 수 없이 검은 천을 머리에 두르자고 결정지었다가 다행히도 망건한개를 겨우 얻어 쓰게 했단다.이로 보아 전통혼례행사는 연변에서 진정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 전통문화맥이 이어지는 현황? <<민속론문도 론문인가>>고 이른바 일부 유지인들이 말한다고 하면서 연변에서 민속학계를 보면 리론적인 것은 많이 나오지만 중국조선족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가 적고 특히 민속관련 책임자들이 연구가 미비하여 안타깝다. 지어는 한 중년인이 아들의 혼례를 치르려고 모 민속박물관에 찾아가 혼례절차를 소개해달라고 청구하니 대답이라야 우리는 그런 것을 모른다고 해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1985년도에 민속론문한편을 썼는데 <<민속론문도 론문인가>>라고 하면서 승진시에 채납되지도 않았다고 한숨을 쉬였다.그래서 1996년 이전에는 민속론문에 대한 개념이 연변에서 기본상 형성되지 못했다고 한다. 전통문화는 력사연구범주의 한개 중요한 내용이지만 력사자들이 승진시에 전통문화력사론문을 내놓으면 외면당하는 일들이 적지않았다고 한다.그러나 그는 지속적으로 조선민족의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동북3성,더나아가서는 내몽골,북경,하북성 등지를 다니면서 자료수집을 한 기초상에서 문헌자료를 찾아가면서 론문을 발표했는데 민속학자들이 발표한 론문중에서 그의 론문이 3분의 2를 차지한다. 그는 1998년도에 처음으로 연변관광업을 발전시키자면 반드시 조선족민속발굴정리보급에 력점을 두어야 한다는 글을 발표했다.그후부터 연변에서 이 문제를 중시하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전통문화의 맥이 이어지자면 전통명절이 매우 주요한 고리이다. 지금 정부차원에서는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매우 중시하고 10월1일 국경절,5.1국제로동절을 매우 중시하며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에서는 9.3자치주 설립기념일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데 이는 결코 조선족의 전통명절이 아니다.물론 음력설도 조선족 명절이기는 하지만 그 엄동설한에 누가 거리나 바깥에 나가서 전통문화 행사를 하겠는가? 조선족에게 있어서 오월단오절이나 추석명절은 자연히 혜택한,또 세상만물과 함께 즐겁게 쇨수있는 명절이다.이런 명절은 근로 대중들이 수천년간 우주만물과 공생하면서 이루어진 명절이므로 인위적으로 제정한 명절이 아니다.이런 명절에는 근로 대중들이 자연히 자연의 섭리를 깨닳으면서 전통문화행사를 즐겁게 치르게 된다..특히 중국조선족은 그젯날 망국의 설음을 안고 이 땅에 찾아와 정착하면서 단오절과 추석을 최대 명절로 여기고 이날이면 방방곡곡에서 서민들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구름처럼 몰려 왔다고 한다.조선족들은 이날이 오면 강강술래,사물놀이로 민족의 한을 달랬고 그네뛰기,널뛰기,씨름 등 체육행사로 조선족의 강인함을 세상에 알리면서 맛나는 송편에다 막걸리를 겯들면서 즐겁게 명절을 쇴다. 그에 따르면 1926에 출판한 <<훈춘현지>>에는 <<조선족은 음력설보다 단오절을 중시했는바 특히 단오절이 오면 녀성들의 그네뛰기,널뛰기 행사는 그야말로 가관>>이였다고 적혀있었다.또 축구운동도 단오절의 주요한 체육행사의 하나라고 적혀있다고 했다.이로 보아 조선족이 축구에 애착이 있는 것은 전통문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문화혁명'전까지만 해도 단오절이 오면 대형운동회가 벌어지곤 했는데 '문화혁명'를 거치면서 완전히 침체상태에 빠졌고 지금까지 근 40년간 거의 정지상테에 처했있는 것이 오늘의 연변 현실이다. 30대 40대 지어는50대의 지금의 공무원은 물론 농촌의 당지부서기,촌장에게 단오절이 어느날인가고 물으면 모르는 사람이 적지않다..다만 지식인 즉 책이나 보는 사람이 알고 있는데 이러고서야 어찌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겠는가? 연변에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전통을 이어나가고 관광업을 활성화하자면 단오절,추석을 대명절로 정하고 이제라도 민족전통교양에 중시를 일으켜야 한다.정부차원에서 깊은 중시를 돌리자면 반드시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연구 및 계승에 정책적인 지지가 있어야 한다 이런 일련의 구체조치가 없이 말로만 중요하다고 하고 실제 행동이 없으면 공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다행히도 이번에 정부에서 결심을 내리고 전통문화를 발굴하기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에게 귀를 잘 기울리는 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하다. 지금 조선족마을이 급속하게 해체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학교가 무너지는 것은 경제미발달도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지만 전통문화가 소실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왜 기타 소수민족 즉 장족 등의 군체는 해체되지 않는가?바로 전통문화를 굳게 지켜나가기 때문이 아닌가, 조선족전통문화가 거의 사라지다싶이 되다보니 농촌젊은이들은 무료한 김에 술이나 매일 마시고 도박이나 놀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어느 누가 농촌에 눌러 앉아 있겠는가? 연변에서 지난날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고 만방에 알리기 위해 민속거리,민속촌을 건립했지만 전통문화의 내적함의를 잘 모르다보니 기껏해야 개고기음식점을 몇곳에 차려놓고 손님을 흡인하려고 하는데 이는 아주 속된 행실이 아니라고 할수없다. 조선족전통문화를 진정 만방에 알리자면 전통문화의 뿌리인 한반도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또 중국조선족들이 그 뿌리에서 자라난 새잎파잎과 꽃을 발굴 정리해 알려야 진정 조선족의 발전한 전통문화를 만방에 알릴수 있다.오직 그래야만 관광업에 진짜 도움이 될수있다. 전통문화에 내포된 함의는 매우 넓다.이를테면 전통음식 ,전통례의,전통의례(돐잔치,결혼잔치,회갑잔치,회혼례잔치등),전통건축,전통생활용품,전통교육 등등이므로 이런 문화를 정부차원에서 자금을 아끼지말고 발굴정리하게끔 해야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명실공히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는 지역으로 또 진정 관광수입원을 창출하는 민족지역으로, 중국이란 이 땅에서 한 떨기의 아름다운 꽃으로 부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천수산학자는 전통문화 즉 민속문화의 깊은 함의를 잘 모르고 발굴연구가 미비하고 또 수십년간 이에 대한 중요성을 상하가 잘 모르다보니 매년마다 행사는 거창하게 치르는 것같지만 <<밀물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나가다 싶이 언제 그런 행사를 치렀는가>>하는 정도로 인상이 깊지못하고 또 보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했다. 부록: 천수상 민속학자는 지난 10년간 선후로 <<중국조선족생활사>>를 한국에서 펴냈고 <<중국민속사>>의 11개 장절에서 상제,결혼,제례,유가풍속 등 4개 장절을 집필했으며 96년도에 <<중국조선족풍속>>을 집필, <<중국조선족풍토인정>을 집필해 출판에 교부, 그리고 <<중국조선족풍속백년사>>를 집필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조선족력사에서 새로운 리정비로 될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조선족청년작곡가 박광춘 신미디음악회가 10월 28일 연변TV방송국 스튜디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광춘이 최근년간 창작한 새로운 가요와 음악작품들을 신미디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담아 표현하였다. “세상은 우리것이야”“청춘스타트”“오아시스” 등 17수의 음악으로 구성되였고 열정 사랑 찬미 등 세 부분...
  • 2005-10-31
  • 광복 60주년을 맞아 올해, 덕수궁미술관에서는 8월말부터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보통사람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 중국 땅에서 화가이자, 고고학자, 나아가 혁명가로 활동하다 끝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 곳에 뼈를 묻어버린 한낙연(韓樂然)을 기념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한낙연 특별전...
  • 2005-10-31
  • [원제:할빈시고려회관 안중근의거96주년기념좌담모임 소집] 2005년 10월 27일 10월26일 안중근의사 의거 96주년에 즈음해 할빈시고려회관은 안중근의사 기념좌담모임을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리민 전 흑룡강성정협위원회 부주석이 기증한 ,이란 글발의 휘호족자 두폭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안중근의사의 생애와 ...
  • 2005-10-28
  • 《퉁소마을》인 훈춘시 밀강향에서 태여나 자라 꾸준한 탁마로 중국 문화예술부상인 문화(文華)예술학원상 제2회민족악기연주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최민(25살)이다. 1993년, 훈춘시문화관에서 《퉁소마을》조성을 위해 밀강향에 퉁소 100대를 지원했다. 어려서부터 마을 로인...
  • 2005-10-28
  • 효자효녀라 하면 사람들은 흔히 부모에게 효도하는 성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15세밖에 안되는 초중생이 학교로부터 '효자상'을 받았다. 그가 바로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초중 2학년 4반의 류춘길학생이다. 춘길학생은 학습성적도 우수하거니와 학우간에 우애단결하고 학교 각항 제도도 모범적으로 ...
  • 2005-10-27
  •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 국방공업을 이끌어온 시세다.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태여난 연부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으로 체코의 프라하공대를 류학한후 로동당, 정무원(현 내각), 국방위를 오가면서 조선 국방공업과 경제건설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항일빨찌산 유자녀로 김일성 주석의 각별한 신임을 받았던 ...
  • 2005-10-26
  • 1983년. 중국작가협회 길림성 분회 부주석, 상무위원회 위원이던 그는 베이징으로 전근한다. 이어 중국 작가협회에서 발간하는 '민족문학'주필이 된다. 그때만 해도 조선족은 북경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 5년 만에 베이징 호적(시민)이 된다. '베이징 시민'은 특혜였다. 조선족으로는 처음 베이징 명예시민이 된 것이다. 등...
  • 2005-10-26
  • [원제:《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호평속에 다카쿠라켄 장예모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제18차동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오른 영화 《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는 장예모감독과 다카쿠라켄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개막식에서 이 작품은 세계영화인들과 일본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의 중국영화...
  • 2005-10-25
  • [원제: 중국조선족항일사 연구하는 만족당사학자-조문기] - 다련래 조선족항일사에 관한 저서, 론문 대량 발표 다년간 신빈현 당사지방사연구판공실 주임직을 담임했던 조문기(만족 57세)씨는중국조선족항일사연구에 조예가 깊어 중국조선족사회는 물론 한국에도 꽤 알려졌다. 조문기씨가 중국조선족항일사에 관심을 가지기...
  • 2005-10-25
  •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가인 정률성선생(1914~1976)의 출생지와 관련, 현재 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한국 광주남구의회 유 순남 의원이 지난 17일 정률성선생의 호적과 화순 능주소학교 제적부, 정률성아버지 정해업씨의 토지소유대장자료 등을 토대로 정률성선생의 출생지가 화순이라고 주장하면...
  • 2005-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