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주철-목우건설그룹 대표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9월14일 10시55분    조회:143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한 량국의 교량으로 거듭날터] [한국 (주)목우건설그룹 박주철 대표의 지성] 《중국에서 체류할 시간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국건설업계에 관여할 시간이 더 많을것 같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88올림픽 국내환경장식공사, 롯데백화점, 프랑스대사관, 현대백화점 등 한국 유수의 상가, 특수공사실적으로 1991년 대통령상 등을 비롯한 표창장을 받아온 (주)목우건설그룹의 박주철 대표가 최근 밝혔다. 박대표는 유력한 중견기업가라기보다 중한 량국의 교량으로 더 잘 알려지고있다. 박대표의 중국진출계기는 5여년전 청도시에 펼쳐진 국제환경전에 참가하고나서부터였다. 그때 청도시 보세구관리위원회 책임자로부터 한국기업유치에 대한 청탁을 받게 되였고 박대표는 국가의 직접적인 특수정책을 받고있는 보세구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보면서 쾌히 승낙해나섰다. 현재 그는 보세구의 경제고문으로 있으면서 투자금 천만딸라이상되는 KBS(헬멧)그룹 등 유명브랜드업체와 4개의 중소기업들을 유치했다. 2005년 한국주간을 맞아 보세구관리위원회로부터 상품전시회에 참여할 기업소개제의를 받은 박대표는 첫 경험이고 시간이 긴박했지만 건설업계에서 장인정신으로 20여년 지켜온 신용과 명분을 걸고 상품과 기술력은 확보되지만 자금난과 조직력 미달로 중국진출에 주춤하고있는 40여개의 건축자재 업체들이 출품전시할수 있게끔 전력했다. 이번 한국주간을 맞으며 단 4일만에 자이언스회사의 웰빙 수족관, 하영테크회사의 웰빙 그릇 등 10여개 업체에 대한 현지인들의 선호 및 주문이 쇄도했다. 성공적인 이번 한국상품전시회를 통해 앞으로 매년 한국주간마다 펼쳐지게 되는 한국상품전시회에 보다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쌍방이 만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박대표는 표시하기도 했다. 현재 청도에서 선미미 식당도 운영하고있는 박대표는 청도 조선족 로인들을 모셔다 자주 식사대접, 기념품증정 행사를 이끌어오던데로부터 주위에 어렵게 사는 현지로인들까지 한달에 한번씩 모셔다 식사대접을 하고싶다고 현지정부에 의뢰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청도 로인협회와 인천시 연수구 로인협회 자매결연》문제가 명년 후반기에 해결되여 현지 로인들의 한국관광기회가 무료로 이뤄질것 같다면서 자기 일처럼무척이나 기뻐했다. 기업가가 사회에 환원한다는 그런 의식과 소중한 정성으로 그렇게 바쁜 시간임에도 여가를 내는 박대표, 또한 그것이 사업에서 유력한 강자로 군림하게 하는 진로로 안받침된것이 아닐가. 자국에서도 서민들이 살기 좋은 주택공급이라는 기업리념을 실현해온 박대표는 청도 나아가서 부동산건설에 열띠고있는 산동성에서도 화려한 경력과 새로운 건설시각, 앞선 기술감리로 선점을 시작, 청도 시북구 양가촌에 1000여가구가 입주할수 있는 주택단지를 조성할 건설계약을 지난 5월에 마무리한 상태이다. 또 제남시 역성구의 약 130만평 되는 부지면적에 연흥치업과 손잡고 올해안으로 청약에 들어갈 전망이며 또 산동성내에 있는 모 관광지 대형건설프로젝트에서도 이미 주도권을 장악, 마지막 미팅을 진행하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경쟁은 한국인끼리 했나요. “아닙니다. 그 사업은 주로 이탈리아 계 이민자들이 했습니다. 다만 이탈리아 출신 사장 밑에 한국인 영업사원이 한 분 있었는데 그분이 무척 고전했지요. 나중...
  • 2005-11-23
  • 연해주 고려인 중 최고 갑부 텐 알렉산드르 연해주 우수리스크시에서 건설업과 유통업 등 10여 개 기업을 운영해 고려인 중 최고 갑부로 이름난 텐 알렉산드르 하리또노비치(한국명 정일) 연해주 고려인 재생기금 회장. ⑥연해주 고려인 중 최고 갑부 텐 알렉산드르 (우수리스크=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텐 알렉산드르 하...
  • 2005-11-23
  • [원제: 힘들지만 보람있는 삶 엮는다] 1급지체장애인 리광수 고선옥부부 자식 위해 리광수(46살), 고선옥(38살) 부부는 1급지체장애인이라는 아픔속에서 남편은 안해의 눈이 되여 주고 안해는 남편의 다리가 되여주면서 자식을 밝게 키워 미담을 엮고있다. 멀리 흑룡강에서 혈혈단신으로 연변에 시집온 리의경학생(화룡시 3...
  • 2005-11-23
  • 미국의 국제교육연구소가 미국내 전 대학의 외국인학생과 미국출신으로 해외에서 공부하고있는 학생들 현황을 종합해 일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류학중인 조선국적의 학생은 2004~2005학기에 총 219명을 기록, 2003~2004학기(174명)보다 25.6%가 증가됐다. 2001~2002학기에는 113명이였다. 조선국적의 미국류학...
  • 2005-11-22
  • 《인젠 손뗄수 없어요》 장백현에 거주하고있는 올해 57세나는 한족 퇴직로동자 장집림은 지난해부터 조선어를 자습하기 시작, 신문을 읽을수 있고 간단한 조선어를 한어로 번역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장집림은 퇴직한후 마작놀이나 트럼프놀이보다는 뭔가 의의있는 일을 찾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생각끝에 그는 장백...
  • 2005-11-22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북한 ‘삼흥코스트 그룹’의 노동자들과 술잔을 기울이는 천용수 회장. 그에겐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 1992년, 북한에서 만난 일본의 유력 일간지 기자와 대북사업에 관해 인터뷰했다가 ...
  • 2005-11-22
  • 우수리스크시 최연소 의원 발레리 강 지난해 26세의 나이로 우수리스크시 시의원에 당선된 발레리 강. 1978년생인  그는 고려인 중 최연소 시의원이고 25명의 시의원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린다. 시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미하일로프군 군수에 출마했다 낙선했던 강 의원은 "역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정치를 한...
  • 2005-11-22
  • 프랑스 유학을 떠나다 1929년 여름 한낙연은 몇 년 만에 상하이에 도착한다. 하지만 상하이는 예전의 활력에 넘치는 도시가 아니었다. 상하이에서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이미 지하로 숨어들어 은밀하게 활동하던 당의 재정을 관리하는 자리였다. 그로서는 더 막중한 책임이 요구되는 자리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만나기로...
  • 2005-11-22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1980년대 초, 제약회사 세일즈맨으로 승승장구하던 청년이 맨손으로 호주에 왔다. 챙겨주는 이 없는 남의 나라에서 23년 만에 12개 알짜 기업을 일궜다. 한순간도 조국을 잊지 못한 사내는...
  • 2005-11-21
  • 리완빈부자 도보로 홍군의 장정코스를 다녀와 제2차국내혁명전쟁시기 제5차반포위토벌전역에서 실패한 중국로농홍군은 1934년 10월부터 1936년 10월까지 남방근거지로부터 섬북근거지에로의 전략적 전이를 하게 된다. 당시 세상을 놀래웠던 이 장거가 바로 그 유명한 2만 5천리 장정이다. 새 중국이 창건된후 특히 개혁개방...
  • 2005-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