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오갑렬총령사 인터뷰
인젠 한국 불법체류 통하지 않아 귀국자 한국재입국 절대 보장
일전 장춘동북아무역투자박람회 참가차로 장춘을 방문한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오갑렬총령사는 공식적인 행사가 많아 몹시 바쁜 와중에도 최근 한국과의 래왕에서 제기되는 화제들을 내용으로 기자와의 인터뷰를 접수하였다.
현재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에 대한 비자업무 신청자들의 반영이 완전 달라졌다. 전에는 령사관의 봉사방면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정상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비자발급에 애로가 많아 원성이 많았다. 현재 비자신청자들의 찬사에 대해 오갑렬총령사는 《여러 가지 새로운 비자발급체계와 봉사조치 그리고 직원교육을 통하여 노력해왔다.》고 소개한다.
이 1년간 령사관에서는 임직원들의 형상과 사업작풍을 바로잡기 위해 설문조사 등 조치를 내왔는데 좋은 효과를 보았다.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업정황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문제가 있으면 제때에 해결한데서 고객들과의 관계가 많이 개선되였을뿐만 아니라 사업효률도 눈 뜨이게 높아져 전에는 민원상담, 확인전화 등에서 례모가 없고 태도가 나쁘다는 말을 듣기가 일쑤였는데 지금은 봉사태도가 좋고 빈틈없다는 평판을 듣고있다.
그동안 비자거부률이 적어도 30% 이상이 되여 정상적으로 한국방문을 원하던 많은 신청자들의 원성이 많았다. 이에 령사관에서는 비자심사에서 여러 가지 신속하고도 효과적인 제도를 도입하여 효과적으로 불법출국을 방지하는 한편 정상출국을 최대한 보장하였다.따라서 령사관에서는 이 1년간 비자거부률을 많이 낮추었다. 오총령사는 《서류가 구비된 상태에서 비자를 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비자를 받을수 있게 되였다. 당연하게 한국방문자수도 많이 늘어났고 또 전에 비해 더 자유롭게 된것도 사실이다. 이제 그 문을 더 크게 열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편리를 주도록 노력할것이다.》
중국의 귀국로무자들이 한국 재입국의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고있다. 그리고 이미 귀국한 로무자들외에 지금 한국에서 불법체류를 하고있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하면서 돌아온후 다시 출국못할가봐 근심되여 돌아올 결심을 못내리고있다. 이에 대해 오갑렬총령사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정부의 정책은 의심할바 없습니다. 이에 대해 절대 의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젠 불법체류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 불법체류를 없애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한 한국정부의 립장을 충분히 리해하고 한국불법체류자들은 이번 조치에 협조해야 합니다. 한개 나라의 정책은 중요한 신용문제입니다. 하긴 결심을 못내리고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충분히 리해하고있는데 확실히 한국에 한번 나가기가 엄청 어렵기에 마음적압력이 있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이제 두고보시면 알겠지만 정책에 의해 귀국한 사람들은 한국 재입국이 절대적으로 보장됩니다.》
그러면서 오갑렬총령사는 《아직도 서류를 위조하거나 신분을 속이는 등 부정당한 수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유감을 표시하면서 이런 행위는 령사관의 업무에 엄청난 지장을 줄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한국방문을 저애하고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국법을 어기고 여러 가지 해를 끼친다고 강조해 말했다. 금후에는 반드시 근절되여야 하며 특히 아직도 부정당한 수법에 손을 대고있는 브로커들이 더 이상 비리를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수차 장춘을 방문한 오갑렬총령사는 최근 길림성과 한국과의 경제문화교류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이번 동북아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많은 한국기업들이 참가한데 인상이 깊다고 말했다. 총령사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간담회,현지인사 좌담, 한국상회 방문을 통하여 투자현황을 료해하였으며 이번 걸음에도 장춘시정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을 찾아 많은 좋은 건의들을 제기하였다. 오총령사는 금후에도 보다 밀접한 래왕과 교류를 통해 상호 료해와 우의를 돈독히 할것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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