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화섭-매출 1억 2000만 달러 달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9월7일 17시06분    조회:165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동지역 모바일 부품 선두주자 [심수 할루야전자 올들어 매출 실적 1억 2000만달러] 조선족 기업인 남화섭 총재(42세)가 이끄는 심수 할루야전자유한공사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부품 판매, 개발회사로의 비전을 꿈꾸며 이 분야에서 광동지역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고신기술 분야의 부품 수출입 무역이 주업인 이 회사는 현재 심수할루야전자법인외 심수할루야테크, 상하이할루야전자, 베이징할루야전자, 향항할루야법인 등 계열사에 난징, 청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심수할루야전자법인에 무선통신사업부, 반도체사업부, 수동부품사업부, 통신기술사업부, 보안설비사업부 등 9개 부서를 설치, 이외 고신기술제품개발제조공장까지 소유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166명의 직원(한국인 8명, 조선족 11명), 90명으로 의 영업팀, 수십 명의 기술인재를 거느린 고신기술 회사로 성장하였다. 현재 한국의 삼성, 현대, SK 등 대기업의 부품, 애경회사에 케슨페인트(휴대전화용)등과 경인회사의 모든 제품을 대리, 수출입 품목만 해도 10여 가지에 달하며 이외 자체로 보안시스템인 CCTV감시계통의 카메라를 개발 제조하고있다. 지난 5년간 줄곧 상승일로를 걸어온 이 회사는 2000년의 2900만 달러 매출실적에서 지난해에는 일약 9700만 달러, 올해는 벌써 1억 2000만 달러의 놀라운 매출실적을 올렸다. 고향이 내몽골 울란호트인 남화섭 총재는 내몽골대학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0년대 초 심수으로 진출, 중신신탁투자회사, 부동산투자자문회사에 근무하다 95년도부터 전자무역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인문학에 남다른 흥취를 가졌던 그는 인문학전공이 리상이였지만 어머니의 병으로 엄청난 치료비가 들자 본의 아니게 전자무역에 종사하게 됐다. 처음 모니터(显示器)부품을 국내 여러 기업에 제공하던것이 차츰 일본, 한국기업과 접촉, 그가 취급하는 부품이 당시 시장선도 품목이어서 부품대리를 요구하는 일본, 한국회사가 많았다. 특히 한국회사와 거래하는 가운데 문화적 동질감을 느꼈던 그는 합작의 길을 택했다. 전자분야에서 한국부품의 성능이 뛰어나 국내전자업체의 인정을 받는데다 그의 전공에 기초한 기술 소화력과 국내전자산업의 고속 발전과 더불어 할루야전자는 1996년도부터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이룩하게 된다. 할루야는 다년간 최고의 신용, 제일의 품질, 우위의 기술, 완벽한 서비스를 경영방침으로 모바일 전문화, 판매규모확보, 고객정보망 구축, 기술력형상, 리스크 최소화를 회사전략으로 삼고 북경, 청도, 남경, 상해, 심수, 향항 등 지역에 판매네트워크를 구축, 향후 미국, 독일 등 나라의 제품 취급과 MP4 혹은 그 이상 사이즈의 제품개발, 고급 IC, 모바일 모든 제품을 취급할 계획이다. 최근 남총재는 내수시장 선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첨단시장 공략 등 책략으로 할루야전자를 중국의 모바일분야 일인자로의 비전을 향해 최선을 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한국 대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합작비결에 대해 남총재는 일방적인 단순한 무역이 아닌 전문적인 기술장악과 신용으로 고객과의 우정을 돈독히 함과 동시에 자체의 튼튼한 기술진에 토대로 시장정보를 기초로 부품제공업체의 기술개발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8명의 한국인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10여년간 한국을 수없이 왕래한 남총재는 한중간의 교류는 중국조선족에 있어서 오늘의 발전을 가져다준 기회였고 이런 선진 한국의 존재는 조선족에게는 더 없는 행운이였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일부에서 한국인들이 중국조선족을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다는 지적에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조선족의 미래상을 그려보며 한국인들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변화발전의 시각으로 중국조선족을 대함으로써 상호협력, 공동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img count='1' width='400' img] 200 5카이로 세계유도선수권대회 57킬로그람급에서 금메달을 딴 조선선수 계순희가 17일 오후 평양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있다.
  • 2005-09-21
  • 고훈(연변세기팀 감독): 오늘 경기는 아주 어렵게 이겼다. 대방팀이 방어를 견고하게 하고 수시로 역습을 노렸기에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선수들은 난공불락에서 아주 내심했고 끝내 한번의 기회를 잡았다. 지금 한번 승리를 거둔다는것은 정말로 쉬운일이 아니다. 경기에서 위협적인 진공을 많이 했으나 안타까운것은 소...
  • 2005-09-19
  • 주 건설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오기준씨가 4만여원을 내 고향마을인 조양천진 다촌에 다리를 놓아주어 촌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양천진 다촌은 16호세대에 50여명의 인구를 갖고 있는 마을인데 교통이 불편했습니다. 촌민들이 외출하려면 마을앞 개울물을 지나야 했는데 다리가 없어 고생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
  • 2005-09-19
  •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06년 독일월드컵을 지휘할 딕 아드보카트 감독(58)은 전형적인 네덜란드 스타일의 지도자다. 무엇보다도 경기를 지배하는것을 중시하고 '전원 공격 전원 수비'의 토털사커의 교과서를 철저히 적용하고있다. 네덜란드 토털사커의 창시자이자 1988년 유럽축구선수권에서 네덜란드를 사상 처음으로...
  • 2005-09-19
  • 개혁개방이 심화되면서 중국에 와 투자한 외국기업이 날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사회, 중국인들과 어울리면서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하고 있고 서로 융합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석경산구역 영락서구에 자리잡고 있는 베이징신기 세라젬 의료계기유한회사가 바로 그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베이징 석...
  • 2005-09-18
  • [원제:효심 애심 량심이 낳은 휘황-전국우수인민경찰 임장하식 공안국장 김동화를 보다] 안도현공안국, 1995년부터 1999년사이 집체3등공과집체2등공을 세우면서 전국우수공안국과 길림성로동모범집단이라는 휘황을 안아온 전투집단이다. 허나 2001년부터 이 공안국은 점점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주적으로나 성적으로 뒤...
  • 2005-09-18
  • 한락연은 1898년 12월 8일에 룡정에서 태여났다. 한락연이 최초로 참가한 항일활동은 1919년 룡정에서 있은 《3 13》운동이다. 이 시기 그는 초기 고려공산당활동에 참가, 《3 13》 시위자들이 들었던 태극기 대부분이 한락연이 만든것이다. 1923년 상해에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한 한락연은 이때로부터 반제국주의, 반봉건주...
  • 2005-09-18
  • 조선족 작가 장혜영의 저서 가 한국의 인문학계렬의 대학교재로 선정되였다. 흑룡강성 출신인 장혜영씨는 5-6년간 한국에서 장편소설 , 을 출판하였고 2002년에 인문도서 를 펼쳐내였다. 장기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경험한 많은것들을 짬짬이 글에 담아온 소설가는 엄연한 로 변신되여 민족문화학과 사회문화학의 시각에서 한...
  • 2005-09-15
  • 조선족민속학자 천수산씨의 일가견- 1952년 9월3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설립시는 구)가설립되였다는 의미는 조선족이 진정 이 땅의 주인이 되여 조선족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조선족의 민족전통을 대대로 이어나가자는 것이 근본적인 취지이다. 그리하여 많은 유지인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단순히 길림성에만 국한되...
  • 2005-09-15
  • 조선족 최군 흑룡강성 '10대걸출한 쳥년'후선인에 당선 흑룡강성 고급인민법원 민사제2재판정 재판장 최군(41세)이 흑룡강성 '10대 걸출한 청년'후선인에 당선되였다. 최군은 사업에 참가한 18년래 부지런히 사업하고 고심히 연찬하며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해 전성 법원의 심판수준제고와 량호한 경제법제환경을 조성...
  • 2005-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