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영-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지배인과의 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9월1일 21시33분    조회:147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사회자: 개혁개방 20여년간 중국은 전통산업의 양적 팽창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육성을 21세기초 국가의 중점산업 발전 전략으로 채택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 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내용) 기: 금철씨는 인터넷 신문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습니까? 금: 글쎄요. 각 신문사들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까? 기: 아니예요. 매일 공개 발행되는 전통적인 신문의 지면을 그대로 인터넷에서 재현한 E-뉴스라는 것입니다. 금: 그런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기: 며칠전에 제가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의 김영 지배인을 만나봤는데요. 이 회사에서 바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그럼 그의 얘기를 잠간 들어보실까요? 금: 녜, 그렇게 하죠. 김영: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일은 전통미디어에서 인터넷 미디어로 전환하는 프로그램 개발입니다. 주요하게는 E-뉴스, E-매가진, E-카탈로그입니다. E-뉴스는 신문분야에서 사용되는데 현재 저희 회사의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선진적인 기술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전통적인 보통신문을 빠른 시간내에 인터넷상에서 그대로 볼수 있습니다." 금: 우리가 지금 인터넷을 통해 접할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은 전통신문의 내용들이기는 하지만 공개발행되는 신문 지면을 그대로 재현한건 아니잖아요? 기: 그렇지요. 재 조합을 거친 거지요.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상에서 원 신문 지면을 그대로 볼수있음은 물론이고 사용시 그 크기도 축소, 확대할수 있는데 최고로 일반 신문지면의 56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인터넷 신문은 외관상으로보면 한권의 책과도 같은데 책을 번지면서 열독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이와 관련해서 김영 총경리의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시죠. 김영: "모우스의 왼쪽을 클릭하면 화면이 확대되고 오른쪽을 클릭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마치도 한권의 책을 읽는것과 같은데 표면적으로는 전통적인 신문을 보는것과 꼭 같습니다." 기: 그리고 또 E-뉴스를 이용하는것이 전통적인 매체를 이용하는것보다 편리한 점이 참 많았습니다. 우선 이 프로그램은 도형소프트웨였는데요. 어종의 제한을 받지 않았습니다. 금: 아무 컴퓨터에서나 이 시스템만 이용하면 모든 외국어 정보를 다 읽을수 있다는 얘깁니까? 기: 녜, 그렇습니다. 언어를 지지하는 시스템이 이미 동반되였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편리한 점이라면 거리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전송되는 실시간으로 보고싶은 신문을 접할수 있는것입니다. 이에 관한 김영 지뱅니의 소개를 들어보시죠. 김영: "지역성적인 신문을 전국성적인 신문으로 전환할수 있습니다. 지역성적인 신문은 그 지역에서만 발행되지만 인터넷 신문은 그 어느곳에서든지 모두 볼수 있습니다. 예하면 베이징 석간신문은 원래는 베이징 지역에서만 볼수 있던것을 지금은 상해, 심지어 미국에서 까지도 직접 접할수 있습니다. 옛날 방법대로라면 베이징 석간 신문 사이트에 접속하면 석간신문의 내용들을 일부 접할수는 있지만 그것은 이미 재편성을 거친것이기때문에 원래 신문하고는 완전히 다르지요. 뉴욕에서도 베이징 석간신문을 읽고 싶다면 접속만하면 시간적으로 현지인들보다도 더 빠른 시간에 볼수 있습니다." 기: 확실히 그렇지요. 현지인들도 신문이 발행된후 매점에 가서 직접 사서 봐야 하니까 시간적으로 늦어질수가 있잖아요. 금: 맞습니다. 기: 그리고 또 이시스템의 특점은 기업의 카탈로그 제조와 인터넷 복장 전시에도 아주 적합한 것이였습니다. 보통 인터넷의 사진은 500X500 정도면 큰 편이지만 이 시스템은 몇천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 보통 컴퓨터에서 3000X3000되는 사진을 보려면 힘들지 않습니까? 기: 그렇지요. 하지만 이 시스템은 아주 직능적인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이런 특점으로해서 이 시스템은 도시교통에도 아주 활발하게 이용될 전망이였습니다. 금: 현재 IT시장이 발전이 빠른 반면 경쟁도 심하고 수익성도 바로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김영 지배인은 어떻게 돼서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였을까요? 기: "녜, 김영 지배인은 원래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던 분인데 원래 대학교와 대학원에서의 전공은 경제 분야였지만IT쪽에 워낙 관심이 많다보니까 업여시간에 공부하는 분야도 IT와 관련된것들이였다고 하면서 자신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금: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했으니까 일하면서 즐거움도 많겠지만 어려움도 없지는 않을텐데요? 그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얘기를 했습니까? 기: 시작당시니까 물론 어려운 점도 없지 않다고 하면서 김영 지배인은 홍보하는 단계도 있어야 하고 또 인터넷 미디어는 종합적인 미디어인 만큼 그것도 브랜드 제품을 경영하는데 취지를 두고 국내에서도 큰 사이트로 부상하려니까 자금면에서 일정하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문제시 되는 점은 없다고 그는 덧붙혔습니다. 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으니까 앞으로 꼭 큰 성공을 이루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취재,정리: 박은옥) * 이 기사는 2005년 5월 12일에 방송된것입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산동 농산물수출 거두로] 산동성 청도에서 농산물수출하면 당연히 농일식품유한회사의 김철웅(38세)총경리를 첫 번째로 꼽는다. 고향이 길림성 영길현인 김철웅씨는 하북지질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회사행을 선택했다. 1991년 그는 청도다원식품회사에 입사했다. 중국의 농산물 대성인 산동성에 처음 다년간 한국다원식...
  • 2005-12-01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동을 순방중인 이해찬 국무총리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김전대통령과의 면담을 설명하면서 “김전대통령은 북한에서 초청한 데 대해 건강이 나아지면 가는 걸 검토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총리는 “노벨상을 탔는데 남북관계를 위해 뭔가 해야 한다...
  • 2005-12-01
  • “명년부터시작하여 중국은 2년래에 농촌의무교육단계의 모든 학교들에서 학잡비를 면제한다.” 11월 28일 온가보총리는 북경에서 소집된 유엔교과문 조직으로 된 제5차전민교육고층차회의에서 당전 중국교육의 3대임무는 9년제의무교육을 보급하고 직업교육을 발전시키며 대학고등교육의 질을 제고하는것이다. 그중에서 농...
  • 2005-11-30
  • [원제: 로력모범은 후회를 모른다] 제2차5개년계획 임무량을 2년이나 앞당겼었고 중국로력모범에 당선되여 전국군영회(全國群英會)에 참가해 류소기, 주덕, 주은래 등 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던 석순희로인(도문시, 71세)은 현재 병마의 시달림으로 힘겹게 보내고있지만 당시 불꽃튀던 생산현장에서 혼신을 다해 일하며 보람...
  • 2005-11-30
  •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건축업과 언론사, 수산업, 임가공업, 농업 등 20개 사업체를 경영하는 고려인 발렌틴 박(55) 회장은 남북한과 러시아에서 인정받는 기업가로 명성이 높다. 박 회장은 2003년과 200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각각 3등급과 1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을 받았다.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고통...
  • 2005-11-29
  • 시인 고 은(高 銀)씨는 29일 남북 통일의 주체는 다른 외세가 아닌 남북이 돼야 한다면서 `다연방제 통일국가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 씨는 이날 오전 국회21세기 동북아평화포럼(회장 장영달) 초청 토론회에서 `한반도의 길'이라는 강연을 통해 내장공동체 이론을 소개하면서 "신체의 다른 장기가 건강해도 췌장이란...
  • 2005-11-29
  • 길림시일순경외취업써비스유한회사 최귀순 《100명 중국경제성실의 별》 영예 국제교류협동조합 길림성쎈터 소속 길림시 일순경외취업써비스유한회사의 리사장 겸 총경리인 최귀순(41세)은 제1회 중국경제엘리트(精英)론단 년회 및 100명 중국경제 성실의 별 표창대회에서 《100명 중국경제성실의 별》로 명명받았다. 국가 ...
  • 2005-11-29
  • 해마다 연말 결산대회로 열리는 탁구 종합선수권은 학생부터 실 업선수까지 자격을 갖추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종합선수권자는 따라서 그해 최고의 선수로 봐도 된다. 말이야 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지만 지금까지 우승자는 거의 대부분 실업팀에서 나왔다. 문영여중 3년 때 종합선수권자에 등극한 이에리사(태릉선수촌장 ...
  • 2005-11-28
  • 통화농업연구원 전임원장 허철학연구원을 찾아서 벼농사연구에서 돌출한 공헌을 한 허철학연구원은 올해 71세로 고래희를 넘은 년세이지만 지금도 벼농사와 조선족농촌의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지난세기 60년대 벼모재배에서 한육모재배법을 창조하여 한랭지대 벼모재배의 력사를 개변, 조선족녀성들이...
  • 2005-11-28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7단사현 김혁남씨 《연변태권도가 중국땅에서 제일 강해지는데 한몫 기여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25일, 연변태권도협회초청과 조선태권도위원회의 파견을 받고 며칠전 연변국제태권도관(연변세기호텔 5층)으로 와 태권도를 가르치고있는 김혁남씨(43살, 7단사현)는 첫인상부터 순박한 냄새가...
  • 2005-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