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광범 전국민위계통 선진일군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2월12일 13시32분    조회:84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광범, 남, 조선족, 1947년 5월 출생, 단과대학 학력, 현재 흑룡강성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 국장. 

1994년부터 지금까지 여러차례 공을 세워 목단강시정부의 표창을 받았으며 시직속기관 당위로부터 여러차례 당작풍 렴정건설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였다. 그가 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은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여러차례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민족사무위원획계통의 선진단위로 평의되였다. 또 목단강시 해당 부문으로부터 문명단위기준병, 당작풍 렴정건설선진단위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김광범국장은 다년간 유관 정책을 보다 완벽화하여 소수민족군중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였다. 김광범국장은 유관 부문과 협동하여 선후로 170조항의 민족종교사무분야의 정책과 규정을 제정하고 현(시), 구에서 해당 정책과 규정 400여조항을 제정하는것을 지도하였다. 또한 '민족정책법규집'을 편찬하여 1.2만권을 출판했으며 민족종교 지식과 정책법규 강습반 혹은 강좌를 여러차례 조직하였다. 유관 부문과 협조하여 민족향(진)과 가두판사처의 초과된 재정수입을 남기는 문제, 민족간부배치문제, 세금감면문제, 교육투자를 증가하는 문제, 고중입시에서 소수민족중학생들의 점수를 우대하는 문제, 이슬람교사원의 보수문제 등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여러 경로를 통해 자금을 쟁취하여 민족경제의 발전을 추진하였다. 김광범국장은 각종 특별자금 2,300만원을 쟁취하여 40여개 민족기업이 기술개조를 진행하고 생산라인을 확장하도록 도와주었다. 금융부문과 련계하여 해마다 민족기업에 류동자금 2천만원 이상을 조달하였으며 조선족기업들이 외자를 유치하도록 적극 격려함으로써 한국, 조선 등 나라의 자금 1,830만딸라를 유치하여 3자기업 53개를 설립하였다. 외국로무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외국로무수출인원이 연인원수로 5만명에 달하게 함으로써 외화수입이 해마다 3,500만딸라를 기록하도록 했다. 수년간의 노력을 거쳐 민족향(진)의 농민 일인당 수입이 2000년에는 2,858원이였지만 2005년에는 4,500원으로 늘어났다. 2004년에 흑룡강성정부에서 목단강시 산하의 해림시에서 흑룡강성소수민족경제사업현장경험교류회의를 소집했는데 목단강시의 7개 선진전형이 회의에서 경험을 소개했다.

'세가지'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였다. 첫째, 매 4년에 1차씩 전 시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진행했다. 둘째, 교육부문과 민족향(진)을 협조하여 교육분포망을 조절했다. 지금 민족향(진)의 소학교 입학률은 100%, 소학교 보급률은 99.8%에 달하며 조선족중소학교는 1년 앞당겨 '두가지 기본'목표를 실현했다. 셋째, 해마다 '쿠르반절'경축행사와 조선족민속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수민족문예체육사업의 발전을 추진했다. 또한 순회의료대활동을 조직하고 의료조건을 개진함으로써 민족지구의 계획면역보급률이 100%에 도달하게 했으며 지방성질병을 기본적으로 소멸하였다.

김광범국장은 분발하고 진취적인 정신을 발양해 우수한 업적을 쌓았다. 그는 재정부문과 협조하여 사무조건을 개진함으로써 목단강시민족종교국은 전 성에서 맨 처음으로 사무자동화, 네트워크화를 실현했다. 그는 기관의 직원들이 연수하고 깊이 연찬하는것을 적극 격려하고 지지하였는바 지금까지 기관내 13명 직원들이 모두 단과대학 이상 학력을 구비하였으며 60% 이상이 대학 본과 학력을 구비하였다. 그는 목표관리와 우수단위창조활동을 결부시키는 사업장식으로 전 시 민족사무위원회계통에서 함께 틀어쥐고 공통적으로 관리하는 사업기제를 형성하였다.   

《중국민족》2007년 제1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조선족청년작곡가 박광춘 신미디음악회가 10월 28일 연변TV방송국 스튜디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광춘이 최근년간 창작한 새로운 가요와 음악작품들을 신미디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담아 표현하였다. “세상은 우리것이야”“청춘스타트”“오아시스” 등 17수의 음악으로 구성되였고 열정 사랑 찬미 등 세 부분...
  • 2005-10-31
  • 광복 60주년을 맞아 올해, 덕수궁미술관에서는 8월말부터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보통사람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 중국 땅에서 화가이자, 고고학자, 나아가 혁명가로 활동하다 끝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 곳에 뼈를 묻어버린 한낙연(韓樂然)을 기념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한낙연 특별전...
  • 2005-10-31
  • [원제:할빈시고려회관 안중근의거96주년기념좌담모임 소집] 2005년 10월 27일 10월26일 안중근의사 의거 96주년에 즈음해 할빈시고려회관은 안중근의사 기념좌담모임을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리민 전 흑룡강성정협위원회 부주석이 기증한 ,이란 글발의 휘호족자 두폭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안중근의사의 생애와 ...
  • 2005-10-28
  • 《퉁소마을》인 훈춘시 밀강향에서 태여나 자라 꾸준한 탁마로 중국 문화예술부상인 문화(文華)예술학원상 제2회민족악기연주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최민(25살)이다. 1993년, 훈춘시문화관에서 《퉁소마을》조성을 위해 밀강향에 퉁소 100대를 지원했다. 어려서부터 마을 로인...
  • 2005-10-28
  • 효자효녀라 하면 사람들은 흔히 부모에게 효도하는 성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15세밖에 안되는 초중생이 학교로부터 '효자상'을 받았다. 그가 바로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초중 2학년 4반의 류춘길학생이다. 춘길학생은 학습성적도 우수하거니와 학우간에 우애단결하고 학교 각항 제도도 모범적으로 ...
  • 2005-10-27
  •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 국방공업을 이끌어온 시세다.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태여난 연부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으로 체코의 프라하공대를 류학한후 로동당, 정무원(현 내각), 국방위를 오가면서 조선 국방공업과 경제건설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항일빨찌산 유자녀로 김일성 주석의 각별한 신임을 받았던 ...
  • 2005-10-26
  • 1983년. 중국작가협회 길림성 분회 부주석, 상무위원회 위원이던 그는 베이징으로 전근한다. 이어 중국 작가협회에서 발간하는 '민족문학'주필이 된다. 그때만 해도 조선족은 북경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 5년 만에 베이징 호적(시민)이 된다. '베이징 시민'은 특혜였다. 조선족으로는 처음 베이징 명예시민이 된 것이다. 등...
  • 2005-10-26
  • [원제:《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호평속에 다카쿠라켄 장예모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제18차동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오른 영화 《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는 장예모감독과 다카쿠라켄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개막식에서 이 작품은 세계영화인들과 일본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의 중국영화...
  • 2005-10-25
  • [원제: 중국조선족항일사 연구하는 만족당사학자-조문기] - 다련래 조선족항일사에 관한 저서, 론문 대량 발표 다년간 신빈현 당사지방사연구판공실 주임직을 담임했던 조문기(만족 57세)씨는중국조선족항일사연구에 조예가 깊어 중국조선족사회는 물론 한국에도 꽤 알려졌다. 조문기씨가 중국조선족항일사에 관심을 가지기...
  • 2005-10-25
  •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가인 정률성선생(1914~1976)의 출생지와 관련, 현재 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한국 광주남구의회 유 순남 의원이 지난 17일 정률성선생의 호적과 화순 능주소학교 제적부, 정률성아버지 정해업씨의 토지소유대장자료 등을 토대로 정률성선생의 출생지가 화순이라고 주장하면...
  • 2005-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