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사령탑---이장수감독,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3월6일 10시03분    조회:67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이징국안팀, 한국인 이장수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로 2007년 중국슈퍼리그경기에서 상쾌한 출발을 보이면서, 챔피언을 꿈꾸는 베이징국안팀을 응원하는 모든 축구팬들에게 기대이상의 흥분을 자아냈다.

3일, 중국슈퍼리그 개막식이 무한(武漢 Wuhan)에서 있었다. 베이징국안팀은 상해신화(上海申花)팀과의 어웨이경기를 2대 0으로 결말을 지었으며, 이는 지난 13년동안 한번도 어웨이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을 이겨본적이 없는 베이징국안팀 역사에 새로운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중국슈퍼리그의 개시와 함께 펼쳐진 국안팀 경기는, 90분 내내 이장수감독의 장악하에 진행이 됐다. 베이징 국안팀의 첫승, 이장수감독의 침착하고 실속있는 지휘와 결코 갈라놓을수가 없다.

5년만에 중국축구무대에 복귀하여 얻어낸 귀중한 첫승, 베이징국안팀에게 있어서 필승의 신념을 확고하게 수립할 수 있었으며 또한 올 시즌 중국슈퍼리그의 챔피언을 꿈꾸는 희망에 신심가득한 첫걸음으로 될 수 있었다.

국안팀의 첫 골은 페널티킥으로 성공했다. 전반전 1대 0의 결과는 이장수감독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는바, 후반전 선수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절이 결국 경기를 2대 0까지 끌고 갈 수가 있었다.

경기시작 79분만, 전반전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해 낸 곽휘(郭輝 Guo Hui)선수와 교체출전시킨 브라질용병을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이장수감독의 전략전술이, 국안팀 운명을 완전히 결정짓게 했다. 교체출전된 선수들가운데는 골을 성공한 외적선수와, 골을 성공하도록 이끌어준 어시스트들이 포함이 됐다. 이런 결과앞에서 우리는 이장수감독에게 무엇을 더 바라야 하는가!  

5년만에 중국축구무대를 다시 찾은 한국의 사령탑---이장수감독, 이루다 표현할 길이 없는 자신심을 안고 다시 중국을 찾았다.

경기내내 웃음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근엄한 표정, 국안팀이 열세에 처할 때나 아니면 스코어가 상해신화팀을 앞섰을 때나 늘 침착하기만 했던 감독이다.

중국슈퍼리그, 나아가서 수십년간 한국 K리그경기를 지켜왔던 이장수감독에게 있어서 베이징 국안팀의 첫승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가르쳤다. 10년전 국안팀의 최고봉을 되찾기 위한 결심을 포함하여.

한게임의 경기만으로, 이장수감독은 국안팀 축구팬들에게 많은것을 줄 수가 있었다.

첫승의 기쁨보다도, 중국슈퍼리그의 절대적 라이벌인 상해신화팀을 격파한 그 희열,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챔피언을 향한 필승의 신념, 이는 또한 국안팀에게 있어서 정상급 목표이기도 하다.

한차례의 경기가 모든것을 설명할 수 없음을 잘 알고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생긴 희망, 이것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있다. 우리는 !!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 동녕현 조선족소학교 전충화교원의 사적 지난 5월초의 어느날,동녕현 조선족소학교에서 5학년 담임사업을 맡고있는 전충화교원이 막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학부모 대여섯이 그를 찾아왔다."전선생님,우리 애들을 게속하여 중학교에 끌고 올라가면 안되나요? 제발 전선생님을 바꾸지 말았으면…"이제 ...
  • 2006-08-02
  • [원제:300년 역사의 피아노에 혁명 일으킨 한인 화제] 철사.스프링 대신 자석..제작비 30%절감,수리 걱정끝 38년간 피아노 제작과 수리에 인생을 바쳐온 한인이 과거 300년간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혁명적인 방식의 피아노를 개발해 화제다. 세계 피아노계의 판도를 단숨에 뒤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되는 화제의 주인공은 로스...
  • 2006-08-02
  • 편벽한 산간벽촌에 자리잡은 길림성 안도현 명월진 성동촌에서 근 10년 '양돈전문호'로 치부의 꿈을 무르익혀 오던 장옥엽(조선족, 42세)녀성은 한국에서 벌어온 돈으로 고향땅에 음료공장을 꾸려 사업가의 길을 걷고있다. 장옥엽녀성은 5년남짓이 한국에 체류한 기간 갖은 고생을 겪으면서 꾸준히 일하여 수십만원의 목돈을...
  • 2006-08-02
  • 많은 한인들이 이민을 가서 현지사회에서 성공했다고 믿을 수 있는 직업이라면 소위 ‘사’자 로 끝을 맺는 전문직종들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보면 의사, 변호사, 그리고 회계사 등을 먼저 떠올릴 수 있다. 이런 ‘사’자 돌림의 전문직종들은 오랜 정규 학습과정과 꾸준한 실습의 세월이 필요한 직업들이라 하지만 일단 나...
  • 2006-08-01
  • 서울대 박사가 된 실력파 유학생 박광성씨 재중동포 사회 변화와 진로가 평생 연구 주제 재중동포 유학생 박광성씨가 8월말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최근 국내 대학에서 유학하는 재중동포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서울대학교 박사가 된 동포 유학생은 아직 몇 사람이 되지 않는다. 서울대학교에서 6년 만에 ...
  • 2006-08-01
  •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동포 2세 고교생이 현지 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체육인'에 선정됐다. 28일 캐나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주인공은 노스토론토고교를 졸업하고 올 가을 매길대에 입학하는 임의균(18) 군이다. 토론토 지역신문인 '타운크라이어'는 매년 50여 고교에서 1명씩을 후보로 추천 받은 후 운동실력, 사회봉사...
  • 2006-07-31
  • ——— 80만원 투자 조선족 고아 위해 봉사 본사소식 38년동안 교육사업에 종사하다 1998년 길림성 서란시조선족중학교에서 정년퇴직한 김춘자(64세)씨는 갓난애로부터 대학교 재학중인 조선족학생과 의지가지없는 로인들을 상대로 지역에 관계없이 전부 무료인 복지원을 꾸려 불쌍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새 ...
  • 2006-07-31
  • 한인 여고생이 미국 여자야구대표팀에 선발됐다. 미국여자야구연맹(AWBF)은 최근 제인 어(16)를 포함한 18명을 국가대표로 선발, 오는 31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야구연맹(IBAF) 주최 여자야구월드컵대회에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한인이 미국 여자야구대표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현재...
  • 2006-07-28
  • 동양인 최초의 독일 프로 아이스하키리그 선수인 현종범(27)이 강원랜드 입단이 좌절되면서 선수 생활을 접게 됐다. 현종범은 "한국 아이스하키리그의 발전을 위해 강원랜드에 입단해 뛰고 싶었지만 발전 가능성이 막힌 팀에서 뛸 수는 없다"며 "독일로 돌아가서도 더 이상 선수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종범은 "최...
  • 2006-07-27
  •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 본기졸업생 최상동학생은 올해 대학입시에서 685점이란 우수한 성적으로 오상시수험생 리과수석(오상시 수험생 리과차석과 10점차이),성 조선족 수험생 리과차석을 차지하였고 영어 138점의 성적으로 오상시수험생 영어최고성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오상시 시민들의 화제인물로 되고 있다. 어머니는 교...
  • 2006-07-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