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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경공림펌프유한회사 박성공리사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7월31일 08시22분    조회: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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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사명감으로 나섰습니다."
단마디로 이렇게 서두를 뗀 할빈경공림펌프유한회사 박성공리사장은 후리후리한 키꼴에 깎은 바위같은 인상을 주는 나젊은 조선족기업가였다.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성공씨는 이번 제5회전국조선족중소학생축구운동회에 거금을 협찬했다. "조선족축구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협찬을 했다"고  말하는 그는 " 협찬에는 리유가 없고 자신의 삶의 신조가 그렇게 하도록 했다"고 덧붙인다. 그는 조선족축구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온몸에 넘쳐흐르는 패기있는 기업가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만도 전성 '경공림컵'골프초청경기를 협찬조직하였고 조선족대학생축구운동회에도 사심없이 협찬한바 있는 박성공씨는 그러나 자신의 '자랑'을 무척 아끼는 편이였다. 거듭 묻는 기자의 물음에 그는 '이미 지나간 일은 력사일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보다 더 조선족사회를 위해 공헌할수 있을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라고 일축해버렸다.

1988년에 성립된 할빈경공림펌프유한회사는 단돈 5만으로 창업, 현재 억원대를 넘고 1만5500평방미터의 부지면적에 근 130명의 임직원을 둔 어마어마한 기업으로 발돋음했다.

강압흡입계렬 펌프생산이 위주인 이 회사는 상기 분야에서 국내 공백을 메웠고 세계선진행렬에 가담하였다. 이미 7개 종목의 국가전매특허(그중 한가지는 발명전매특허)를 소유, 3개 종목의 국가급 신제품칭호 획득, 2개 종목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중점프로젝트로 선정되였고 1997년에는 국가불꽃계획, 2006년에는 동북로후공업기지 개조프로젝트에 들었다.

성실, 진보, 박투를 회사슬로건으로 내건 이 회사는 풍부한 경험과 최첨단과학기술로 보다 높은 정상을 향해 피나는 등반을 계속하고있다.

"우리는 해낼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해왔기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박성공리사장의 패기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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