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경제발전전략연구의 나젊은 전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8월14일 10시02분    조회:87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7차 당대회 대표로 선거된 조선족 리명성

◈ 중국의 대외개방, 경제글로벌화, 다국적산업합작 등에서 중요한 성과
◈ 25만자에 달하는 《중국의 경제전략》 개혁개방의 성공
◈ 경험 총화 중국경제발전의 전략적구상 전망 제시
◈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중앙국가기관걸출청년, 귀국류학생선진개인 등 영예 안아

중국기업련합회 부리사장 리명성(李明星)이 최근 중앙기업계통(북경주재) 당대표회의에서 17차 당대회 대표에 선거됐다. 16차 당대회 대표인 리명성은 이번 17차 당대회 8명 조선족대표중의 한사람이다.

10여년래 리명성은 중국대외개방형경제발전, 경제글로벌화와 다국적산업합작, 다국적회사의 국제화경영 등 과제를 주로 연구하면서 중요한 성과들을 쌓아올렸다.

《등소평리론과 우리 나라 경제체제 전환연구》, 《기업집단발전의 리론 및 실천 연구》 등 국가 중대항목 연구, 《WTO가입후 중국 주요공업무역분야에 가져올 영향 및 대책 연구》, 《국가 산업기술 정책요강》의 기초(起草)작업 등 중요사업에 주요성원으로 참가하였으며 《중미과기련맹년차회의》, 《중일경제고급회담》, 《중한산업합작위원회》, 《2006중국기업고봉회의》 등 정부간 대외교류와 국제합작사업에 참가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과제의 책임자로서 미국스탠퍼드연구원, 일본가사까와평화재단, 프랑스레온증권그룹, 한국산업연구원 등 유명한 국제기구와 련합으로 《중국투자포럼》, 《정부와 다국적회사 원탁회의》, 《중외합작기업현황조사연구》 등 고차원의 국제합작항목을 조직하여 적극적인 사회적효익을 창출했다.

저작도 풍성하다. 《중국의 경제전략》, 《중국의 기업집단 발전연구》, 《세계500개 기업거두의 중국에서의 경영전략》 등 전문저서를 펴내고 《중국의 개혁개방정책과 경제발전》 등 수십편의 론문을 국내외 중요 신문간행물에 발표했다. 그중 25만자에 달하는 《중국의 경제전략》은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도 출판됐는데 체계적인 론리구조와 풍부한 실증데이터로 중국이 체제전환과 경제발전에서 이룩한 성공적경험을 총화하고 21세기 중국경제발전의 전략적구상 및 그 전망을 명확히 제시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리명성은 국무원과 중앙기관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 《중앙국가기관 걸출청년》, 《귀국류학생선진개인》 영예칭호도 수여받았다.

리명성, 1965년 2월 길림성 영길현 출생. 1984년 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 졸업. 1990년 길림대학 졸업. 1990년부터 일본, 영국에서 경제학(석사, 박사) 전공. 1995년 귀국 후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처장,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연구센터 국제부 부장, 중국기업련합회 국가련락부 주임 겸 다국적회사연구소 소장 등 직을 력임. 현재 중국기업련합회 일을 보는 외 중국민족경제대외합작촉진회 부회장,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리사, 중국사회과학원 특약연구원, 국제관계학원 겸직교수, 중앙TV 재정관찰원 등 직도 겸임하고있음.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연변 TV의 김춘희(金春姬) 아나운서. 아나운서실을 들어서는 기자를 반갑게 맞으며 먼저 악수를 청하는 그녀를 보니 편안하고 진솔한 인터뷰가 이뤄질 것 같다. 올해로 방송경력 13년 차인 베테랑 아나운서인 김춘희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방송에 입문했다. ‘사랑으로...
  • 2007-09-18
  • 《변경에 위치한 화룡에서 안전과 안정은 경제발전의 선결조건이다. 때문에 마땅히 변방의 일부터 잘 틀어쥐여야 한다.》이는 얼마전 전국국방후비력량건설관심지지선진인물로 당선된 화룡시당위 김수호서기가 늘 하는 말이다. 2003년 6월,  화룡시당위에 갓 부임되여 간 김수호서기는 우선 시안의 변경선을 일일이 돌...
  • 2007-09-17
  • 흑룡강 녕안출신으로 한국간지 12년 되는  57세의 박춘근씨...껑충한 키꼴과 긴 얼굴이 인상적이고 악수하는 큰 손아귀도 힘이 넘친다. 이국타향에서 그렇게 정열과 노력과 도전과 꿈을 가지고 사는 이 조선족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나는 깊은 감동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다. 조선족 로동자가 편집한 《외래어사전》 초중...
  • 2007-09-17
  •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김광진은 28년간의 경찰생애에서 선후로 수십개 악세력집단을 짓부시고 1500여건 중대형사사건을 해명, 백성의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되였다. 1995년,   김광진은 안도현공안국 국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안도현의 리씨3형제는 온갖 행패를 제멋대로 부리면서 백성들을 괴롭히고 사회치안...
  • 2007-09-17
  • 조명권 (길림성 도문시 출생)한국 신화신문그룹 회장.한국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련합총회 부회장.서울화교화인 평화통일촉진회 회장재한 중국인 동향회 수석부회장(상무부회장). 신화그룹 사무실 대청에 들어가면 눈에 띄는것은 올해 4월 온가보총리의 한국방문때 사진이다. 4월 10일 재한 화교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온가보...
  • 2007-09-13
  • 대련시 육명고중 2학년 12반 리려영친구는 2008년 북경올림픽에 선정된 우리 민족의 유일한《꼬마 기자》이다. 기자의 전화취재를 접수한 리려영친구는 맑고 고운 목소리로 자신의 신상을 얘기해주었다. 려영친구는 지금 올림픽취재팀 일원으로 북경에 가서 집중훈련을 받고있는중이였다. 언어에 대해 남다른 흥취를 갖고있...
  • 2007-09-12
  • 1997년 할빈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로숙화교원은 자신의 열정과 애심으로 교직생활을 보람차고 알차게 장식하고 있다. 로숙화교원은10년의 교직생활중 담임으로서 3기의 고중졸업반을 맡았고 련속 5년간 고중 정치과수업을 담당하면서 교학, 교수연구, 학생관리에서 눈부신 성과를 따냈...
  • 2007-09-11
  • 매주 화요일이 되면 북경에 거주하는 수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화요강좌와 총령사 사랑방이다. 류주렬 전 주중한국대사관  총령사는 재임시 매번 정해진 시간에 어김없이 나타나 제일 앞자리에 앉아 화요사랑방을 지켜나갔다...
  • 2007-09-10
  • “오랜 가뭄끝에 단비가 내린 격이다. 붉은 악마의 이번 후원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조선족의 현대적 구단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붉은 악마가 지난 5일 그동안 기업후원금 등으로 쌓였던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현금 6억원과 7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중국의 조선족 옌볜축구단에 지원하겠다고 밝혀 신...
  • 2007-09-09
  • 교육사업에 투신한 10년간  여러차 아영기 우수 소선대보도원, 아영기, 훌룬벨시 우수교원 등 영예를 따안았고 신발조선족향정부 문체사업 담당으로 전근된지 2년도 안되는 사이에 아영기 향촌청년 문화축제 선진개인, 공청단중앙으로부터 내몽골자치구의 유일한 조선족으로 '2006년도 전국향촌청년문화명인' 등 영예를...
  • 2007-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