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팔가자진 룡산촌의 리옥순 부부는 다각경영으로 해마다 순수입 15만원 올리고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리옥순 부부는 가공소를 경영하는 한편 밭 20여헥타르를 도급맡아 다루었습니다. 치부하려면 기계화농사에 의거해야 하고 가공소도 현대화기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들 부부는 해마다 올린 수입으로 농기계와 가공기계를 사들였습니다. 지금까지 20여만원을 투자해 각종 가공기계 7대를 갖추어 팔가자진에서 제일 큰 가공소로 규모를 넓혔고 15만원을 투입해 농용차 6대를 마련해 기계화농사를 짓고있습니다.
이들부부는 5년전부터 과수원 6헥타르를 도급맡아 백양나무 3만여그루를 심었는데 자람새가 아주 좋습니다. 현재 그들은 농사와 가공소 경영으로 순수입 15만원을 올리고있습니다.
부지런하고 이웃들을 잘 도와주는 리옥순은 일찍 2005년에 화룡시 녀장원, 3.8붉은기수로 되었으며 지난해는 전 주 녀치부능수로 되였습니다.
연변인민방송국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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