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8월8일 08시09분    조회:87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호흡이 곤난한 환자로부터 머리 다친 사람, 원인을 모를 갑작스러운 복통 그리고 심장이 멎어버린 환자까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환자가 실려올지 모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환자에게 있어서 시간은 곧 생명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가장 적은 병세 자료를 갖고 제일 짧은 시간내에 제일 민첩한 사유로 과단하게 결정한 뒤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응급치료하거나 관찰실 또는 중환자실로 보내야 합니다. 때문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다 분야의 급성병, 위독병 구급치료, 급진증상에 대한 감별진단외 각종 응급기술을 장악해야 합니다"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은 말한다.

연변대학병원 응급과는 연인수로 해마다 6만명 이상의 급진문진환자를 진찰치료하는외 각종 중대한 돌발사건에서의 의료구조사업에도 앞장서왔다. 다년간 김무비주임은 과실 의료일군들을 이끌고 선후로 한국관광뻐스전복사건, 일산화탄소중독사건, 소학생집단음식중독사건, 신교호텔화재사건 등 여러건의 중대한 돌발사건에 대한 의료구조사업을 원만히 완수해 사회 각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년간 의료사업에 종사한 김무비주임은 북경의학원 내과, 상해장해병원 내과, 한국 서울대학부속병원 위경실 등 유명병원에서 연수해 의료기술을 련마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했으며 각종 만성간염, 간경화, 급만성 담도질병, 급만성 취장질병과 소화도질병의 진단치료에 능하고 중독, 의난중병환자에 대한 구급에 능하다.

1997년에 응급과에 오게 된 뒤 김무비주읨은 "고혈압위험현상 구급구조조치", "급성심근경색 구조조치" 및 "상부 소화도 대량출혈의 처리원칙" 등 37가지 위험병자에 대한 구조절차를 규범화, 표준화해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조성공률과 질을 높였으며 지금 이 응급과의 구조성공률은 92% 넘는다.

의학발전을 바싹 뒤따르는 김무비주임은 선후로 "위경관측하에 주파수로 위내출혈을 지혈" 등 10여가지 새 기술, 새 항목을 펼쳐 좋은 효과를 거뒀으며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급성공률과 질을 높여 의료분쟁의 의료착오를 예방, 감소시켰다.

20여년간의 의료, 교수, 과학연구 등 면의 사업실천을 거쳐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무비주임은 알콜성간장의 연구에서도 비교적 큰 성적을 거둬 "세포쇠진 및 관련 단백 Caspase-3, Bcl-2, NF-KB가 쥐 알콜성간장에서의 표달 및 의의" 등 여러개의 성교육청 및 연변대학 과학연구과제를 이미 완수했으며 학술론문 40여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현대무의 창시인 조선족무용가 김성   [신화사  2011-10-06 길신종합]알려지지 않은 변성수술 전후의 모습 1968년에 출생한 중국 조선족무용가 김성은 1995년 북경의과대학 정형외과병원에서 변성수술을 거쳐 남성으로부터 녀성으로 변신, 그는 이름난 현대무용가로서 국내외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
  • 2011-10-07
  •       프로 진행중인 리철용(왼쪽사람) 라지오방송프로의 조선족사회자(主持人)가 중국신문상 2등상을 수상했다. 북경인민라지오방송국의 우수사회자인 리철용(방송명 方达, 40세)이 《희토를 배추값에 팔았다니…》라는 제목으로 뉴스탐방프로를 성황리에 사회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8월에 있은 제...
  • 2011-10-03
  •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동포업무 담당 오세천 영사 인터뷰   비교 우세의 포기는 자멸의 길        중국 관련법규에 편입되는 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   오세천 영사 프로필   주로스안젤레스총영사관         주루마니아대사관  &nb...
  • 2011-09-30
  • 한창 열연중인 강일수씨(오른쪽 사람)    “일본놈”에서 “촌장”으로 새로운 도전   [연변일보 2011-09-27 허국화 기자] 장춘영화제작소 강일수씨를 만나보다 “새중국영화의 요람”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종합성적인 영화제작소인 장춘영화제작소...
  • 2011-09-27
  •     연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새 연변사람》    유대진프로필 1959년 10월 10일 한국 충남 논산군 출생 한국 방송통신대학 교육학과 졸업(1990년) 미국 이민(1993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대학 심리교육학과 수료(1996년) 미국 샌프랜시스코 한이 TV뉴스 앵커(1995년―1996년) 일요시사 신문...
  • 2011-09-24
  •  [인터넷료녕신문 2011-09-21  리덕권 기자] 료녕사회과학원 조선반도연구소 소장 김철(1966년생)씨는 조선반도 특히 조선에 대한 깊은 연구로 국내 조선반도연구학자들속에서 점차 전문가의 지위를 굳혀나가고있다.   1989년 료녕사범대학 정치학부를 나와 심조1중에서 교편을 잡았던 김철씨는 1994년...
  • 2011-09-21
  • [길림신문 2011-09-19 최승호 기자]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 곽용호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서울, 가리봉동, 대림동 조선족 밀집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들을 보느라면 《재한중국동포축구련합회 회원모집》광고를 심심찮게 볼수 있다. 이를 보느라면 역시 우리 민족은 축구를 떠나서 살수 없는 민족이구나 하...
  • 2011-09-19
  • [길림신문 2011-09-14  김룡 김청수 기자]지난 9월 2일, 왕청현 제18차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열리던 날 왕청현행복사회구에 거주하고있는 리강춘씨는 선진개인으로 표창받게 되는 기쁨을 안고 이른 아침 5시반부터 민족복장을 떨쳐입고 대회장에 입장하였다. 드디여 8시가 되여 뢰포가 울리며 대회의 개막을 알림과 ...
  • 2011-09-14
  • [길림신문 2011-09-08 전춘봉 기자]충주시중국재한교민협회 정춘실회장을 만나     정춘실회장    서울에서 고속뻐스로 1시간반 달려 충북 충주시에 이르니 벅적거리는 서울보다는 퍽 아늑하고 조용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부터 이곳에는 청주호,월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는 소문...
  • 2011-09-09
  • [길림신문 2011-09-08 전춘봉 기자]《한중 컴퓨터》 박광현사장의 창업이야기     《한중 컴퓨터》의 박광현사장 서울 지하철 대림역 8, 9, 12번 출구로 나가면 입구에 《한중컴퓨터》라는 간판이 한눈에 안겨온다. 누가 봐도 상업적인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위치다. 대림동을 비롯한 기타 조선족동포 밀집지역에 ...
  • 2011-09-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