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성군씨 《채유기세대교체제품》 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9월3일 08시15분    조회:81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천평식 유량채유기 대경유전서 정식 채유

전통채유기에 비해 《뛰여난 성능 우세,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원자재(강재) 50%로 절감》 1조 3석의 우세

세계가 에네르기전쟁으로 아우성인 이때 조선족기업가 김성군씨가 개발한 《천평식유량채유기(天平式游梁抽油机)》가 채유기의 《혁명적인 제품》 으로 주목받으며 8월 6일부터 중국 최대 유전인 대경유전에서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성공적이다.

전국인민이 올림픽을 맞고있던 지난 8월 5일  이 채유기는 대경 제일채유공장에서 정식 가설하고 8월 6일부터 정식 채유를 시작, 현재까지 운행이 정상적이다.

기계와 전기가 일체화된 자동식설비인 이 채유기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의 칭호를 받은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리사장 김성군이20년 독점의 국제특허를 받은 발명기술이다. 그가 특허기술과 동력부품 및 전기제어를 제공하고 대경석유설비그룹에서 강재를 제공하고 조립해 만든것이다.

지금까지도 국내외 대형유전들에서는 여전히 미국사람이 발명한 유량식(游梁式)채유기로 채유하고있다. 그러나  천평식채유기는 유량식채유기의 일종이지만 기전일체화 기술을 도입하여 《유량식 채유기의 핵심동력부품인 감속상자와 막대장치가 없다》는 근본적개조를 한 제품이다.  대경유전에서 운행을 거쳐 《운행이 매우 평온하고 조화롭고 또한 기름이 새는 현상이 없고 큰 소음도 없어(50데시벨이하) 완전히 환경보호식 에네르기절약 설비》라고 평가, 《기본상 보수할 필요가 없으며 리모콘으로 조작할수 있다》고 평가되고있다. 

특히 이 채유기 제품은 대경유전에서 운행한 결과 현재 사용중인 전통채유기에 비해  상기 성능의 우세는 물론  《현유 채유기에 비해 전기절약이 무려 50%이상, 또 채유기제조에 드는 원자재(강재)도 현유 채유기보다 50%로 절감》 이라는 1조 3석의 우세가 있다. 얼마전 대경 제1채유공장 제 7광 남4대 높이 145―사 42호 석유정에서 두 개의 부동한 기계로 운행할 때 상태로 보면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다.

[*도표 참조]

김성군의 소개에 따르면 《대칭평형원리로 설계되였기에 현유의  채유기보다 에네르기절감과 공률소모 3배 이상의 사용효률을 가지게 되였다》고 한다. 이 기술의 의의는 특히 유전의 최대원가인 전기로 기름 바꾸는 환절에서  전기절약  에네르기항목이라는데서 의미가 심장하다. 

전문가들은  《천평식유량채유기의 대체는 과학기술 발전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에네르기절약과 오염배출감소의 국가정책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국내외 대형유전에서 인류의 에네르기공업에 휘황한 성적을 가져다 줄것이다》고 전망하고있다.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기술이 대경유전에서 꽃피운 사연

한 길림성 민영기업가의  채유기새제품이 《문턱이 높다》고 유명한 세계 8대유전이며 중국 최대유전인 대경유전 그리고  중국최대 유전설비그룹인 대경석유설비그룹의 눈에 들게 된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이 채유기의 일대 혁명적인 기술은 김성군이 언녕부터 개발했지만 이래저래 볕을 보지 못하고 몇년간 묵혀있었다.

2005년 길림성에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항목으로 국가에 추천, 국무원의 심사를 거쳐 길림성의 총 36개 항목중 하나로 선정되여 《국가에서 3,7억원, 자체모금 1.6억원으로 총 5.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되였으나》 이런저런 원인으로 실시되지 못했다. 《결국 민영기업의 병목인  은행대출에 여직껏 발목이 묶여 개발자금을 마련하지 못한것이다.》

그러나 김성군은 이 기술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그동안 국영대중형기업 기술개조항목으로 번 돈을 다 투자하면서 십여년간 꾸준히 개발했다. 갖은 노력으로 몇년전부터 소규모 생산되여 길림유전에 현재 6대가 사용중인데 그 우수성이 뛰여나 길림유전에서는 몇십대를 추가 도입하려고 국가 해당 부문에 신청중이다.

김성군이 대경석유설비그룹에 찾아가니 처음에 반신반의하다가 지도부나 기술진은 깜짝 놀라면서 한달 반만에 최신 채유기항목에 선정, 김성군을 기술고문으로 초빙하고 기술투자 형식으로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섰다.

전문가는 《이 채유기는 현유의 중국은 물론 세계의 채유기 제품을 도태시킬수 있는 세대교체의 혁명적제품》이라며  그 광대한 산업전망은 헤아릴수 없다고 높이 평가하고있다. 채유기는 국내만도 년수요량이 1만 2000대에 달하며 세계시장에서는 50만대에 달한다고 한다.

현재 천평식채유기는 대경과는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개발하고있다며 김성군회장은 《현재 채유기제품에서 세계의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은 이 기술을  해외자본 류입으로 주식제거나 해외공장 설립 등으로  세계시장 진출도 검토중에 있다》고 피로한다.

김성군씨는 《전국우수민영기업가》

고급기사인 김성군씨는 장춘공대를 졸업후 기계공정학부 학부장, 86년부터 민영고신기술기업인 장춘북방기전기술 개발유한회사를 설립해 제일자동차그룹, 치루이자동차그룹 등의 대중형 국유기업 기술개조에 관련된 국가입찰항목에 선정되였는데 제일자동차의 일부 생산라인도 그가 완성했다. 《전국우수민영기업가》, 《전국우수소수민족경리》 등 국가급 영예와 길림성 10대 민영기업가, 길림성 우수특허발명가, 과학기술진보 1등상 등 영예를 안았으며 길림성인민대표를 2기 련임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날 문득 채유기를 보고 에네르기 소모와 비효률적인 구조 등을 보고 개조할 생각을 하게 되여 지금까지 12년간 채유기 연구와 개발에 전력, 세계적인 제품이라는 확정을 가지고 무려 40여개 관련 특허권을 가졌다》며 《그동안 무수한 실패를 거듭하며 이 기계에 대한 개발에 수천만원의 번 돈을 투자했다》고 실토한다.

김성군씨 간력:

고급기사



김성군씨 간력:

42년생 장춘공업대학 기계공정학부
82년 학부장
86년 장춘북방기전기술개발유한회사 설립
97년 장춘시성림석유기계유한회사 설립 리사장
전국민족단결모범 (국무원)
전국우수소수민족 공장장 (경리)―(민위)
전국우수민영기업가―(전국공상련)
길림성로동모범
길림성 10대 민영과기기업가,  길림성 우수전매특허발명가, 장춘시제1기 특수기여전문가상, 과학기술진보 1등상.
전국공상련 집행위원, 길림성인대대표(2기련임),  길림성 민영과학기술 사업가협회 부리사장, 장춘시상회 부회장.







기자: [한정일 최승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15세 소녀기사 쑹룽후이(宋容慧.사진) 초단이 단기 훈련을 목적으로 서울에 왔다. 쑹룽후이는 한.중 프로기사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웨량(岳亮)-권효진 부부가 중국에서 발굴해 낸 조선족 기사. 지난해 중국의 전국여자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일약 유명해진 깜직한 소녀다. 92년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태어난 쑹룽...
  • 2007-05-11
  • 세계여자격투기참피언 획득자 중국동포 심영희(42세) 축하모임이 4월30일(월) 7시에 미국 로스앤젤스의 가든 스윗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그를 세계여자격투기 참피언에 오르도록 물심양면에서 도움을 준 L, A 각 태권도장의 책임자들과 후원자들, 그리고 중국동포 등 100여명이 모여 열렬한 ...
  • 2007-05-09
  • 4월 29일, 화룡시 서성진진달래기지에서 펼쳐진 화룡시 제2회진달래축제에서 70고령의 저명한 작곡가 김봉호선생이 손수 무대에 올라 지휘봉을 잡고 당년의 멋진 악대지휘가의 풍채를 보여주었다. 올해에도 김봉호선생은 지난해 제1회 진달래축제에 이어 두번째로 화룡시에서 주최한 진달래 축제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
  • 2007-04-30
  • 4월 17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극학부 교수이며 국가1급연출인 방미선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최된 중국연극 100주년 기념좌담회에서 국가문화부로부터 《문화부 우수연극예술일군》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현직에 있는 중국 연극계 예술일군 80명한테만 내려진 영예이다. 중국연극의 정상들인 이들을 대...
  • 2007-04-28
  • “연변 조선민족의 특색문화를 브랜드로 승급시켜야 시장경쟁속에서 생존할수 있습니다” 연변예술광고제작회사 리성남사장의 일가견이다.  리성남사장은 다년간 연변지역의 정치,경제,교육,문화의 독특한 배경을 틀어쥐고 연변의 허다한 기업들을 진단하고 기획하고 설계해 기업의 진정한 이미지를  높...
  • 2007-04-28
  • 북경국안축구팀의 리장수감독의 인기가 북경축구팬들로부터 절정을 치닫고있다. 지난 4월 15일 대련실덕팀을 3:1로 타승한후 북경TV-6스포츠 채널은 4월 16일 저녁 축구 100분에 예정되였던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개를 취소하고 리장수감독과의 인터뷰진행을 실황보도하였다. 13억 인구를 갖고있는 중국...
  • 2007-04-27
  • 한-중,조선족-고려인 경제교류에 앞장 서온 기업인“우리의 7년간 노력, 헛되지 않을 겁니다”  (주)동춘항운 백성호 사장은 러시아와 중국을 넘나들며 러시아 자루비노항에서 중국 훈춘 구간 육로 통관절차를 완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동포들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동북3성 지역과 한국간 ...
  • 2007-04-26
  • 김광춘교원은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 우수음악교원이며 룡정시 교수모범교원, 연변주 선진교원이다. 그는 2005년에 농촌교수지원봉사자로 룡정시 조양천진 태양련합학교에 가 1년동안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농촌학교의 발전에 묵묵히 기여를 하였다. 음악자질제고에 최선을 조양천진 태양련합학교의 학습환경과...
  • 2007-04-26
  •   도문시에 변강의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업하는 인민경찰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도문시 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대대장인 김정수입니다.    1989년에 공안사업에 참가한 김종수는 1992년부터 줄곧 형사범죄를 타격하는 1선에서 싸워왔습니다. 2005년에 형사경찰대대 대대장 중임을 맡...
  • 2007-04-25
  •  베이징의 코리아타운으로 불리우는 왕징에 진출한 한국인들의 마음에도 봄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의 열풍과 고속성장속에 무한한 잠재력을 과시한 거대한 중국에 매혹되어 서울의 강남에서 왕징으로 진출한 한미원의 황사장님- 추운 겨울의 얼었던 가슴에 희망의 새싹이 움튼다고 합니다. 그의 ...
  • 2007-04-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