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기업인 장수산씨 소방공정 에어컨 장치 쌍날개 굳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12월18일 20시23분    조회:87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품질은 기업의 생명이고 서비스는 기업의 기본이다" 이같은 정신을 기업경영에서 속속 실천하여 상승일로를 달리고 있는 장수산(48세)총경리는 가목사시 대외우호교류서비스센터경영에 이어 보산에어컨과 소방설비 장치 쌍날개를 굳혀가고 있다.

일찍 군에서 퇴역하고 가목사시 발전공장에 배치받아 사업하던 장수산총경리는 2002년에 가목사시 대외우호교류서비스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저렴한 가격, 깔끔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행을 시도하는 이들에게 편리를 제공했고 확대재생산을 위한 종자돈을 마련했다. 대외우호교류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일정한 경험을 루적하게 된 그는 시장변화에 신경을 도사려 새로운 항목을 물색하던중 최근년간 부동산업의 흥기와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건축업시장잠재력을 감안하여 비록 경쟁은 치렬하지만 에어컨 소방설비장치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지난해 초 그는 대담히 200만원의 등록자금으로 보산에어컨설치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시장잠재력을 진일보 확인한 기초상에서 올 3월 국가1급자질을 소유한 료녕희무소방공정회사 가목사 분회사를 설립하고 새로운 창업의 보습을 박았다. 그는 고급 기술일군 3명을 초빙했고 심양시 모체기업과 밀접하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기술교류를 진행, 탄탄한 실력을 키워 고객들에게 선진적이고 기능이 안정하며 가격이 합리한 소방설비를 설치해주는 등 여러면으로 경쟁에서 립지를 굳히고 있다. 

시초 장경리는 건축거래인들과 광범히 접촉하면서 건축방면의 정보를 많이 수집했고 개발이 시작되기 바쁘게 건축상을  찾아가는 등 로고를 아끼지 않았다. 첫해에는 돈을 번다기보다는 파트너들이 흠잡을데 없이 품질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알뜰히 해주며 리윤을 할인(보통 소방설비안장은 리윤이 40%가량이지만 그는 20-25% 리윤만 추구)해주는 등 원활한 전략을 실시했다.  

원료선택에서 가격이 높아도 질이 우수한 원자재를 골라 사용해 동류업체중 리윤이 낮은 반면 간혹 불찰이 생겨 차질이 빚어지면 가장 빠른 시간내에 도착하여 철저히 문제를 해결해주어 무난히 검수에 통과되였고 점차 건축거래인들의 인정을 받게 되였다. 

올해 이 회사는 가목사시위 아파트 주택 소방 통풍설비 장치를 비롯해 보청현 아파트단지 등 도합 3만여평방미터에 에어컨과 소방설비를 설치해주었다. 

이같은 품질 확보, 깔끔한 서비스, 가격우세에 힘입어 건축상들과 량호한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고 있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장경리는 새해 보청현에 일떠서는 4동 아파트에 에어컨, 소방시설 설치관련 초보적인 계약을 맺었고 가목사시에 일떠서는 아파트의 에어컨, 소방설비 설치도 적극 협상중에 있다.     

새해 가목사시에 32동 아파트가 건축될 계획이라고 말하는 장수산총경리는 향후 품질, 서비스방면의 요구를 더욱 높혀 공개입찰에 나서 사업규모를 가일층 확장할 '야심'을 밝혔다. 

 남석 진종호 기자 nanshi20004@hotmail.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광명을 되찾아주고싶다 우리는 눈을 마음의 창구라고 비유하고 "몸이 천냥이라면 눈이 900냥이다"는 말도 자주 한다. 그만큼 눈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1986년에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연변대학의학원 의학전업을 졸업한뒤 선후 광주중산의과대학 안과, 일본 성마리안나대학...
  • 2009-03-25
  • —화룡시희망복리원 리문철원장에 대한 이야기화룡시희망복리원 원장 리문철씨는 35년래 근 130명에 달하는 고아, 극빈가정의 어린이와 한때 길에 잘못 들어섰던 애들을 맡아 키우면서 수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엮어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등개는 리문철의 사적을 읽고나서 "리문철의 사적...
  • 2009-03-25
  • 안산시에는 정해룡이라는 조선족 관장이 있다“민족문화예술관은 군중문화활동을 전개해나가는 창구단위로서 공익성봉사를 강화해 민족문화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이는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 정해룡관장의 일가견이다.   정해룡(38세)씨는 어려서부터 총명이 뛰여나 어른들의 귀여움을...
  • 2009-03-25
  • 건축구조설계의 떠오르는 별—대련영성컴퓨터설계유한회사 최영철리사장을 만나세계적인 경제불황속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이 중일건축구조설계시장을 주름잡으며 용맹무진하는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대련영성컴휴터설계유한회사 최영철리사장(45살, 연변사람)이다. 1987년에 대련리공대학  토목건축학부를 졸...
  • 2009-03-24
  • 오상 조선족 벼육종 전문가 전영태,벼 품종개발서 성과 이룩(흑룡강신문=하얼빈) 리홍남 특약기자 = 흑룡강성 오상시조선족 벼육종가 전영태씨(71세)가 2000년도 개발한 상질벼품종 '도화향 2호'가 지난해에 흑룡강성농작물품종심사평정위원회의 론증을 거쳐 '오우도 4호'로 명명 받음과 더불어 전영태씨는 '흑룡강성과학기...
  • 2009-03-22
  • “조선족은 영원한 이방인인가?” 칼럼집 두권 펴낸 김범송 흑룡강신문 논설위원 최근 두 권의 책을 한꺼번에 펴낸 김범송(사진) 흑룡강 신문 논설위원과 지난 5일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연변냉면 식당을 찾았다.시원하면서도 알싸한 게 한 번은 먹어본 것 같은 연변냉면의 맛은 꼬집어 말하기 어렵다. 주인...
  • 2009-03-21
  • 통화지구 건축업계의 새로운 별 경쟁이 치렬한 통화지역 건축업계에서 자기의 자리를 매김하면서 건축업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는조선족사나이가 있는데 그가 바로 통화시은하주택개발유한회사의 최승호(59세)사장이다. 젊은시절 부대에서 자신의 의지와 경쟁력을 키워온 최승호사장은 부대에서 제대되여 은행에 배치되였다...
  • 2009-03-21
  • 다양한 인생체험 창작과 연기의 밑거름 되여—중견연극배우 김문혁씨 50여부의 소품 창작 직접 연기기자가 김문혁씨를 찾았을 때 그는 사업시찰차 연변에 오는 중국희곡가협회당위 서기이며 저명한 재담배우인 강곤을 맞을 준비로 바쁜 모습이였다. 《이번에 강곤은 장춘의 성희곡가협회 먼저 우리 연변을 찾아옵니다....
  • 2009-03-20
  • 《세월은 흘러도》, 《아버지에게 드리는 노래》 등 여러수의 대중애창가요를 작사한 김학송씨는 연변에서도 몇명 안되는 전직작사가의 일원으로 연변가무단창작실에서 꼬박 10년간 근무한 경력도 있고 2007년에 진행된 제3회 연변생태문화예술절에서 가요부분과 시부분의 1등상을 동시에 따내는 영광을 안아오기도 했다. 하...
  • 2009-03-19
  •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휘씨는 중국 동포 출신 국내 펀드매니저 1호다. 그는 지난해 12월 초 한국운용에 입사한 이후 현재 사회간접자본(SOC)운용본부 자원개발운용팀에서 펀드 운용 보조일을 맡고 있다.중국 지린성 옌지시 출신으로 올해 25살인 그는 한국에 유학온 대학시절부터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남...
  • 2009-03-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