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부당사용 위해성 크다—연변대학부속병원 약학전문가 김영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어떻게 안전하고도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약을 사용할것인가는 전 사회적으로 관심하는 열점문제이다.
세계위생조직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사망된 환자중 약 1/3이 약물부당사용으로 숨졌다. 우리 나라에도 약물부당사용면에 비교적 큰 페단이 존재하는데 주로 백성들이 맹목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사사로이 약 분량을 늘이거나 감소하는데 있다.
약물을 합리하게 사용하는것은 약물불량반응 위해성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전제이며 시민들도 일정한 의학지식을 갖추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약제과 주임 김영순(46살)은 길림성의학회 제6기위원회 리사, 길림성의학회 병원 약학전업위원회 부주임 위원를 겸하고있으며 성의학회 의료사고기술감정 전문가고성원이기도 한다.
김영순주임은 선후 수차 한국 세종병원 약학부, 서울대학병원 약학부와 국내 여러 3갑병원에서 연수, 학습해 풍부한 경력을 갖고있다. 장기간 병원 약학의료, 교학, 과학연수사업에 종사하면서 그는 림상약학을 병원약학의 발전방향으로 삼고 시종 환자를 중심으로 림상약용의 합리, 안전, 효과와 경제를 확보했으며 사업실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동시에 젊은 림상약사 배양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그의 노력과 인솔하에 림상약학의 중요성은 이미 동업자들의 공인을 받았다.
다년래 김영순교수는 본과생 교학과 석사생연구생 양성사업에 종사하면서 림상약리학 령역에서 이미 4명의 연구생을 배양해냈다.
김영순교수가 주최 및 참가한 각종 과학연구항목으로는 “중서약 주사제 배합의 안정성 및 약효변화에 대한 연구”, “사이클로 스포린 A나노지질체의 투피 흡수연구”등이 있다. 국가급 중심간행물, 성급간행물에도 “HPLC방법으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하는 과립약중의 페라산(阿魏酸) 함량 측정”, “병원 문진 약방직업약사의 역할”, “익뇌령(益脑灵) 항로화역할의 실험연구” 등 학술론문 20여편을 발표했다. 주필담방으로 “상용약품상품명 일명 수책”(연변대학출판사)을 출간하기도 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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