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문덕- 36세의 억대회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6월25일 08시35분    조회:7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료식업계 제1브랜드 한나산의 《성공비밀》

북경한나산료식체인기업 장문덕리사장 만나

장문덕 프로필:
북경한나산그룹 리사장
1973년 11월 교하시 출생.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졸업 .북경시 조양구정협위원, 북경청년기업가협회 부회장
1997년―2000년 중국국제려행사 본사 직원
2000년 북경시 조양구 화원로에 한나산한식불고기 오픈
2003년 한나산 체인점  천진 등에 외지 체인점 개설 시작
2005년 한나산이 사우나업 호텔업 진출
장문덕 북경시 조양구정협위원 당선
2008년 한나산그룹 매출 5억원 돌파

▷ 올해 36세의 억대 회장

중국어 최대검색엔진인 바이뚜에 들어가 《한나산숯불구이》를 검색하면 금방 검색창에 4만 6천여개의 댓글이 뜬다. 한나산은 이미 중국조선족료식업계의 제1의 브랜드로 공인되였다.

대형료식체인기업인 북경한나산은 현재 산하에 직영체인점만 총 51개다. 수도 북경시에만 불고기 직영점이 30개, 천진, 상해, 심수에는 직영체인점이 총 11개… 또 북경에 한나산 패스트푸드(快餐)  직영점 10개다. 그외 3개 대형사우나체인점, 종합휴가클럽  한나산국제클럽,북경올림픽촌  부근에 1억원 투자한 2만평방메터 면적의 탕천국제호텔.

현재 산하 직원만 총 3000여명, 2008년 세계적인 경제불황속에서도 총 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

이 중국조선족료식업계의 항공모함을 만들어 이끌고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올해 36세밖에 안되는 길림성 교하출신의 장문덕씨, 북경한나산그룹 리사장이다.

2000년 북경에서 모체인 한나산불고기를 시작할 때 그는 금방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한 27세의 총각이였다.

이 젊은 회장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눈 곳은 본부의 단독 2층 청사에 있는 회장사무실에서였다.

그냥 거리에서 볼수 있는 안경을 건 보통청년처럼 캐주얼차림의 털털하고 틀이 없는 이 억대회장은 너무 솔직하고 너무 스스럼없이 기자에게 자기의 사업과 비결을 털어놓았다.

▷ 《한나산불고기는 한식이 아니라구?》 

기자:한나산불고기를 두고 재미있는 쟁론이 있다. 이름이 한나산한식불고기라고 하는데 중국인 고객들은 《한식불고기》라고 하지만 한국고객들은 《한식이 아니다》라고 한다. 한나산불고기는 《중국특색의 한식》이라 해야 하는가?

장문덕: 한나산불고기는 《한식》이지만  맛에서 정통한식과도 다르며 또 북경에서 중국인이 꾸리는 《한식불고기》와도 맛이 다르다. 한나산의 불고기를 한국인은 한국불고기맛이 아니라고 한다.그러나 현지인은 분명히 오리지날 한국식불고기라고 알고있으며 그것도 내 입맛에 꼭맞는 한국식으로 알고있다.한나산불고기는 심양 서탑에서 한때 류행이였던 연탄불고기에서 온것이다.연탄불을 숯불로 대체하고 심양인의 식성에 맞는 불고기소스를 북경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했다.

한나산불고기의 시조는 90년대에 이름났던  심양불고기를 배워서 개량한것이다. 관건은 불고기 소스가 다른것이다. 이국맛(한국맛)이 나면서도 본토화되게 개량했다는것이 옳다. 굳이 정의한다면 우리 불고기는 한식이 아니라 《한국식》불고기이며  중국 본토에 맞는 개량식불고기라고 해야 할것이다.

기자:많은 사람들이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식점과 조선족식당이 뭔가 다르다고 하는데 그 구별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장문덕: 엄격히 따지면 구별이 있다. 한식점은  전문식당으로 고기구이집이나 국집 등 메뉴가 단순하고 전문화되여있다. 그러나 조선족식당은  민족료리를 중국인의 음식소비문화에 맞게 메뉴가 다양하게 되여있다. 한식점처럼 전문식당으로 하면 중국 현지에서 인건비나 집세 계산이 안 나온다고 생각한다.

한나산의 경우 현재 메뉴는 총 160종 정도로 다양해 가지수에서 중국인의 식사습관에 맞추고있다. 가게면적은 보통 300~500평방메터의 규모로  잡고있다.

한식점과 비해 지역을 벗어났다. 북경의 한식점들의 경우 대개가 망경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고있지만 한라산은 거의 모든 도심 번화가에 들어갔다.

우리의 고객은 한국인이나 조선족위주가 아니라 본지의 주류 고객군이다. 하이트칼라(출근족), 젊은 층, 대학생과 중학생이 한나산의 주요고객이다. 따라서 그들이 접수하는 가격대인 60원~70원 정도를 잡고있으며 메뉴도 량채류, 볶음료리가 많이 마련되여 있다.

기자: 북경에서 한나산은 한식불고기의 제1브랜드로 되기까지 동업들의 경쟁도 격렬했다고 본다. 현지 한족기업가들이 꾸리는 한식불고기도 자금력이나 규모가 강대하고 력사도 길었다. 어떻게 승부했는가?

장문덕: 한나산은 북경의 불고기집에서 제일 먼저 시장가보다 15% 비싼 정육시킨 소고기를 사용했으며 계속 목탄을 고집했다. 공급상으로부터 누린내, 잡냄새를 제거한 정육만 사용하고있다. 정육의 단가가 시장보다 워낙 비싼 편이지만 대량구매로 단가를 낮추어 소규모식당과 비교를 하면 고기품질은 월등하지만 오히려 단가는 싼 우세가 있다. 규모화해 가격으로 승부하고 고품위 인테리어로 분위기를 만들었다.

▷ 《가게선정 풍수책 보고 하십니까?》 

기자: 북경의  한나산체인점은 가게마다 성업이라고 한다. 장회장이 지정한 곳은 백프로 성공해 실패가 없다고 들었다.  일부는 장회장이 풍수를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고도 하는데 가게를 선정할 때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가?

장문덕: 가게지를 선정할 때 나는 성업할 곳(好地点) 만 노린다. 돈이 얼마 비싸든지 관계없다. 지금 북경에 《한나산불고기》를 앉힐만한 곳을 더 발견못했다. 책을 보는것이 아니라 감을 잡는것이다. 그 감이라는것은 도시의  생리와 지역을 잘 알아야 한다. 고객이 모이는 곬이 있으며 아래웃집이나 길거리를 사이두고도 좋은 곳과 나쁜 곳이 있다. 주민군체, 류동인구, 소비습관, 수입군체도 관찰해야 한다. 지금은 북경도 달라졌다. 유명 음식점들이 거리점포형으로부터 대형상가(대형쇼핑몰)로 입주하고있다.  한나산의 많은 체인점들도 쇼핑몰로 입주했다.

기자: 순풍에 돛 단것처럼 현재까지 한나산사업이 성공을 거듭한 원인은 무엇인가? 이것은 타고난 천성인가 아니면 열심히 한 노력인가?

장문덕:  여기서 말하고싶은것은 사업의 성공에서 《따라줘야 하는 요소》가 있다. 사업가의 배짱이 따라가야 된다.

내가 2001년 처음 친구들 돈까지 꾸어 400만원을 투자해 한나산 1호점을 개업할 때 모두들 《미쳤다》고 했다. 그때 대담한 투자가 없었더라면 오늘 한나산이 없었을것이다.

사업을 잡는 감도 따라가야 하고 근면성도 따라가야 하며 또 사업운도 따라가야 한다. 시대를 잘 타야 한다는것이다. 음식업도 2000년부터 마침 규모화바람이 불면서 이에 가세해 한나산도 확장에 확장을 계속했다. 지금은 규모화가 아니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시대가 왔다.

▷ 《한나산은 하나의 큰 공장?》

기자 : 이렇게 수십개 체인점의 입맛 다시 말하면 《한나산》의 입맛 브랜드를 어떻게 보장하고있는가?

장문덕: 한달에 한번꼴로도 직영점에 내려가지 못하고있다. 또 천진, 심수 등지의 체인점들에 대한 관리가 숙제였다. 결국 3만평방메터의 원료배송쎈터를 만들었다. 모든 지점과 체인점에 공급되는 원료는 이 원료배송쎈터에서 통일적으로 구입, 가공하고 배송한다. 따라서 지역과 거리와는 관계없이 철저한 품질관리가 가능했다. 고품질의 원재료를 구입해서 전부 인공으로 가공하고 색갈, 고기질에 따라 분류하여 가공한다. 일공급량이 소고기만 만킬로그람이 넘고 배송쎈터의 직원만 해도 수백명에 달한다. 이것이 한나산숯불구이 브랜드를 지켜온 비결이다. 이런 공장화시스템으로 기술은 배송쎈터에 있고 각 체인점의 주방기술함량이 최저로 주방에서는 《완성품》을 쓰면 되였다. 그냥 갖다쓰면 되는것이다. 조선족료리는 중화료리와 달리 공장화건설에 유리하다.

기자:어떻게 이렇게 방대한 조직을 관리하고있는가?

장문덕: 한나산은 체인점, 호텔, 배송(물류) 3개 부서로 나뉘는데 각기 운영시스템이 마련되여있다. 이 시스템이 있으면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간다. 아니면 내 몸이 몇 개고 몇시간이면 당해내겠는가. 관리에서 대오(考뚠)건설이 관건이다. 직원들에게 《한배를 타고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동고동락을 한다. 《로반》은 방향을 제정하고 자금을 관리하고 빵을 잘 잘라 나누어주고 사람을 가장 합당한 자리에 잘 써주는것이 중요하다. 구체업무는 담당직원들이 나보다 더 강해야 한다.

이를테면 메뉴도 내가 맛보고 개발하는것이 아니다. 한달에 체인점마다 3―5개 메뉴를 자체개발하여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선정하고 안되면 또 갱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렇게 새로운 메뉴가 계속 개발된다.

▷ 5년내에 전국에 체인점 100개 목표

기자: 한나산체인점이 이젠 북경시외로 확장되고있던데 언제까지 계속 확장하려는가? 일각에서는 한나산 상장설도 돌고있던데.이젠 돈도 벌만큼 벌었겠는데 계속 확장하는 리유는?

장문덕: 이제 5년내에 한나산체인점 100개 목표를 세웠다. 친구들은 쉬라, 그만큼 벌었으면 됐지. 이렇게 계속 아글타글해서 뭐하나 라고 한다. 한나산은 이제 멈출수가 없다. 이 규모에 오면 라이벌들도 계속 확장하고 추격해 오기에 서면 뒤떨어진다. 직원들에게도 계속 흥분점을 주며 발전전도와 공간을 보여줘야 인재를 붙들어둘수 있다. 계속 투입하고 개발하고 확대재생산을 해야 하는것이다.

기자 : 조선족업계에서는 한나산이 이젠 상장할 조건을 갖추었다고 주장하는데 …

장문덕: 한나산은 지금 생존단계이다. 어느 하루아침에 무너질수도 있다. 5년내 각 성 소재지를 목표로 직영점을 100개로 늘릴 계획이다.전국 성소재지 도시들은 모두 개발가치가 있는 금광이라고 생각한다.많은 료식업체들이 북경에서 성공해 전국 각지로 뻗어나간 선례가 있다. 북경은 현재  더는 리윤공간이 없다고 판단하고있다. 금융위기의 대환경하에 잠시 투자확장은 삼가하고 내실을 다져 다음번 비약을 위해 터전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상장은 아직 시기상조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다. 꾸준히 늘려 주식상장에 필요한 점포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주식상장은 기본틀과 여건이 마련되면 기구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기자: 이젠 직영점이 아니라 그냥 체인점을 차리면 더 쉽게 돈을 벌수 있지 않는가? 고향 동북에서는 한나산불고기를 언제쯤 맛볼수 있는가?

장문덕: 나는 계속 직영점을  견지하고있다. 체인점을 따려고 나를 만나러 어떤 사람은 5일동안 식당에 앉아 기다렸지만 대답하지 않았다.가맹점 가입을 많은 창업주들이 원하지만 거절하고있다. 가맹점의 품질관리 등이 종종 페단으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흐릴 념려가 있기 때문이다.

료식업은 북경이나 상해에서 지명도를 가지면 전국 진출은 쉽다. 북경이라는 이 고지를 전략적으로 잘 장악하고있어야 한다. 아직 북경을 잘 다지고 안정한 다음 지방에 브랜드와 관리를 수출하는 방법이다. 고향 길림성 진출은 시기가 성숙되면 꼭 진출하련다.

▷ 조선족식당업이 큰 사업으로 되는 비결

기자: 현재 일부 조선족식당업주들의 고민은 기타 민족 업주들이 조선족식당이라는 간판을 걸고 경영하며 조선족료리를 빙자하거나 저가경쟁 등을 하고있는것이다. 그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하고싶은가?

장문덕:조선족집거지인 연변의 경우 자기 특색을 당지화해서 한족고객들도 그 맛을 받아들이게 했다. 그러나 기타 지역의 경우 변화가 많다. 지금은 북경에서도 한족 등 기타 민족 경영인들도 막강한 자금력으로 한식이나 조선족료식업에 진출하고있다. 내가 말하고싶은 점은 불고기나 개고기 등을 《우리 민족의것이다》고만 하면서 금을 그을것이 아니다. 음식문화는 세계적인것이며 누구도 막지 못한다. 이름은 조선족음식이지만 범위 넓고 어느 민족이나 능력 있으면 하면 된다. 우리 직영점 책임자나 그룹간부직원중 한족과 기타 직원들이 아주 많으며 대부분이다. 그들은 아주 능력이 있고 열심하고있다.

기자:한나산은 조선족음식업이 그냥 밥벌이가 아니라 큰 사업으로 발전할수 있다는것을 아주 잘 보여준 모델로 많은 동업자들의 성공동력으로 되였다. 어떻게 한나산은 식당업으로 이런 대형기업이 될수 있었는가?

장문덕:사업의 크기는 순서가 있다고 본다.  우선 생존하고 다음에 발전이 있으며 목표를 정하면 그 사업을 확실하게 해야 된다. 그러자면 먼저 열심히 연구해야 되며 그러면  그 분야에 정통할수 있으며 그래야 강한 기업으로 되며 나중에 크게 된다.생계로 식당을 하려면 그냥 하면 되지만 진정 이름 나게 잘하자면 쉴새없이 전진해야 한다. 급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자연히 커진다.

▷ 경영고민

기자:당신이 가장 고민하는 점 다시 말하면 회사경영에서 가장 어려운 난제는 무엇인가?

장문덕: 항상 고민은 인재다. 인재의 발굴도 중요하지만  인재를 잡아두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써비스업종인만큼 회사경영은 결과적으로 보다 나은 써비스, 보다 나은 품질, 보다 나은 환경 이 3가지 요소라고 본다.점장이나 관리자가 전문경영인이 되여야 이3요소를 잘 끌고나갈수 있으며 이는 회사가 잘 나갈수 있는 관건이다. 회사의 관리체계를 탄탄히 하는것이 십분 중요하다.경영팀을 잘 묶어세워야 회사가 부실이 없다. 인재를 남겨두기 위해서 월급외에 경영주식을 배급하고있다.

기자 : 현재 조선족의 료식업은 어디까지 왔다고 생각하는가 ? 민족료식업의 전망을 어떻게 보고있느가?

장문덕: 초기단계인 80년대 조선족음식점은 기점이 같았다. 90년대에 들어와서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중국에서 우리 민족 음식은 이젠 더 이상 우리 민족의 전리권만이 아니다. 상해, 천진 등지의 허다한 한식점 사장이 한족이다. 경쟁자는 본 민족 동업자가 아닌 타민족이 강세를 보이고있다.

국내 조선족료식업은 특색산업으로 규모화, 산업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때 아직은 한나산을 포함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며 건느는 탐색단계라고 본다.》 아직 강한 기업, 큰 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고있다.  김치 등 발효음식이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으로 인정을 받고있어 민족료식업발전에 유리한 요소로 되고있다. 제일 부족한것은 이 방면 인재다. 

길림신문 한정일 차영국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저에게 있어서 무자년인 2008년은 고마운 한해였습니다. 사진전과 수상 그리고 촬영가협회 사업 등 여러 면에서 모두 결실을 이루었지요.” 남개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사진작가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고 또 성촬영가협회 부주석의 자리에 오른 리종걸씨이지만 지난해 거둔 성과들은 의미...
  • 2009-01-22
  • 흑룡강성 (黑龙江省) 닝안(宁安) 출신으로 한국에서 12년을 생활한 박춘근 씨(57). 껑충한 키에 길쭉한 얼굴이 인상적인 그에게서는 타향살이로 지친 기색은커녕 성공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눈빛만이 반짝인다. 꿈을 가진 그는 재한 조선족들에게는 귀감이 될만한 '성공한 인물'임에 틀림없다.'외래어사전' ...
  • 2009-01-21
  • 함순녀 그녀가 선택한 무용인생21세기의 문턱을 넘어선후에도 출중한 무용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독차지하던 이름난 무용배우 함순녀-연변의 첫 국가1급무용배우로 활약을 펼쳐가던 그녀는 지금 연변가무단의 단장조리로 사업하는 한편 전국인대 대표, 길림성인대 대표로 나라를 위한 사업에서 한몫을 톡톡히 담당해가고있...
  • 2009-01-21
  • 평범한 회사일군이 외화벌이 능수로●년간 수출액 600만딸라 ●550호 농가에 치부기회 제공● <<회사+기지+농호>> 경영모식 형성 불경기로 파산의 변두리에 처했던 민영기업을 왕청현에서 외화벌이 중점기업으로 부상시킨 녀강자가 있다.그녀가 바로 올해 51세에 나는 허춘희씨이다. 30년전 왕청현 토산과일회사...
  • 2009-01-19
  • 중국인민은행 연변주중심지행의 조사통계과에 근무하는 리선자씨가 중국 유수의 금융잡지 -《중국금융》2009년도 제2호 표지인물로 나왔다. 《중국금융》잡지는 1950년에 설립된 잡지로서 중국인민은행,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의 관리감독하에 중국금융출판사가...
  • 2009-01-17
  • 우리 학계에서 《신문학》 하면 금방 떠오르는 한분이 계신다. 바로 연변대학의 신문학교수이며 우리 《신문학교육의 개척자》인 최상철교수(70세)이다. 청춘시절에는 작가가 되려는 꿈을 안고 연변대학 조문학부만을 선택해 연변에로 왔고 졸업후에는 15년간 문학교수와 창작 및 평론에 전념, 왕성기를 맞다가 돌연 신문학...
  • 2009-01-16
  • 14일,중국국가체육총국 남용을 축구운동관리센터 주임으로 정식 임명조선족 사나이 남용, 과연 중국축구를 낭떠러지에서 구해낼수 있을가?1월 14일, 중국국가축구대표팀이 2011년까타르아세아컵축구대회 예선 제1륜경기에서 D조중 가장 약팀이라 불리는 수리아에 2:3으로 무릎을 꿇어 팬들의 비난이 빛발쳤다.2009년 들...
  • 2009-01-15
  • 중국 저명한 조선족 시인이며 길림일보신문업그룹 길림조선문신문사,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총편집인 남영전씨는 줄곧 토템문화연구와 토템시가작품창작성과로 문단에서 이름을 크게 떨치고있다. 최근년래 남영전씨는 새로운 연구와 창작성과로 갈수록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2008년 10월, 그의 론문 "토템문화가 현대...
  • 2009-01-15
  • 산재법 몰라 불이익 당한 재한중국동포 위한 킬러“한국에 입국하는 80%이상의 중국동포들이 한국의 산업재해법을 몰라 불이익을 당하고 또 회사측은 형사,법률책임을 지지않기 위해 협박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더욱이는 산재로 인해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동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난해 11월달에 서울에...
  • 2009-01-15
  • 중국 길림성 도문시 출신 조선족 강 연 양학비 부족 중국 명문 연변 제1고 자퇴민족사관고 특례입학 학업의지 다져“한국에서 선진 교육을 받고 중국을 이끌어 나가는 조선족이 되고 싶습니다.”동해시와 자매 도시인 중국 길림성 도문시 출신의 조선족으로 민족사관고로 유학온 강 연(18·사진)학생. 강 양...
  • 2009-0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