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송해선-동심에서 울고웃으며 20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1월4일 10시33분    조회:78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심에서 울고웃으며 20년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의 사업담

평범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면서 20여년간 시종일관하게 유아교육사업을 사랑해 온 교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이다.

송해선교원은 아이들을 포옹해주고 사랑을 주는 엄마의 모습과 따스한 마음가짐으로 매일 아침 이슬과도 같은 애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동심에서 울고 웃으면서 아이들의 몸에서 빛나고있는 별들을 발견해가고있다.

그는 몸이 불편하여 유치원에 오지 못하는 아이가 있으면 언제나 병문안을 잊지 않았고 물고기를 먹다가 목에 뼈가 걸린 아이가 있으면 제때에 병원에 데리고갔으며 바지에 실수를 한 아이가 있으면 재빠르게 알아보고 살며시 화장실로 데리고가서 따스한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아무일 없은듯이 새옷을 갈아입히고는 교실에 들어가 계속하여 놀이에 참여할수 있도록 해주어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진정 아이들이 믿고 따라주는 선생님, 친구, 어머니로 되여주었다. 

수족구 전염병이 돌 때 송해선교원은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학급애들의 가정방문을 다녀오면서 가정에서와 유치원에서의 어린이의 상황을 서로 교류하면서 아이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데 좋은 건의와 방법들을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또 유치원의 《어려운 일을 쉬운 일로 생각하면 쉽게 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자신의 격언으로 간주하고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훌륭히 완성해가면서 그 과정을 즐기고 감사한 마음으로 유아교육사업에 정열을 몰부어가고있다.

40세를 넘어섰지만 그는 배움의 길에서는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과감히 도전하는것을 즐거운 일로 간주했다.

젊은 교원들도 감히 멀티미디어조작하기 시합에 참가하기를 주저하였지만 그는 근 보름간 밤을 패가면서 선후배들과 도움을 청해 물어가면서 반복적인 조작과 실천으로 성공적으로 멀티미디어를 조작해냈는바 길림성 교원들의 경색에서 2등이라는 영예를 받아안음으로써 불가능이 가능할수 있다는 증명을 보여준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주었다. 과정을 즐기는 송해선교원한테는 열매가 주렁졌다. 유치원내의 《자애로운 어머니상》을 안았고 올해에는 《연길시우수담임》 영예를 받아안았으며 현재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우리네 동산》프로 동화극의 각색까지 담당하고있다.      언제어디서나 모든 일에 앞장서 달리지만 항상 자신의 부족점을 먼저 찾아보고 진보하고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은 참으로 교원들의 훌륭한 본보기로, 아이들의 믿음직한 친구, 엄마로, 학부모들이 만족스러워하는 교원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 김향화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中 민족화보, 저명한 조선족침구전문가 김수진 보도일전에 출간한 11기 <민족화보>(조선문판)는 대량편폭으로 흑룡강성 가목사시의 저명한 침구전문가 김수진주임의사가 필생의 심혈을 의료의학연구에 헌신한 사적을 소개하였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민족화보>는 국가급 권위성적인매체로서 앞표...
  • 2009-12-10
  • 모주석께서 몸소 저에게 술 부어주셨다오!한시대를 이름 날렸던 모범녀성 리옥금할머니 만나본다 리옥금 프로필: 1921년 7월 15일 지금의 흥안향 발전촌 빈고농가정 출생.8살부터 머슴살이14살부터 농사일에 참가26살 중국공산당 조직에 가입27살 초급농업사 세움, 농업사주임29살부터 농업합작고급사 부주임32살부터 60세까...
  • 2009-12-10
  • 의학연구성과 전인류가 공동 향수해야—지원일씨 초선B형간염캡슐,평강간경화캡슐, 평수정간암캡슐 개발,“중화인민공화국 창건 55주년 100명 과학기술전문가 공훈상” 수상,“중화인민공화국 모범인물사책”에 기재 8일, 기자는 룡정시 룡등광장(미식거리) 서쪽에 자리잡은 “지원일중서의진...
  • 2009-12-10
  • 330명 국가원수를 인터뷰한 《외교》잡지사 임덕규회장 외국 외교관에게 반기문총장특집《외교》월간을 증송하는 임덕규회장(왼쪽) 지난 여름 서울에서 있었던 한 행사에서 한국 영문월간 《외교》잡지사 임덕규회장과 자리를 같이했다.내가 중국에서 왔다고 소개를 듣고 그는 호금도주석과 리명박대통령이 친절히 손잡은 사...
  • 2009-12-08
  • 민족간부 후비대오건설이 급선무입니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 만나 장현환 프로필: 1945년 5월 3일 료녕성 법고현 출생, 중공당원1965년 7월 심양농학원 원림학 전공1965년 8월―1966년 7월 중공료녕성위당학교 청년간부 강습반 학원1966년 8월―1968년 4월 중공료녕성 개현당위 선전부에 배치1...
  • 2009-12-08
  • 중국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리화자연구원 청나라 조선 관계연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조선족력사학자1966년생인 리화자는 길림성 화룡현태생, 1986년 연변조선족자치주 문과수석으로 북경대학 력사학부에 입학하였다. 근년래 철학, 정치, 력사 등 사회학과는 대학응시생들이 외면하는 인기없는 학과로 전락되고...
  • 2009-12-07
  • 국제항구도시서 우리위상 높여가다 천진시조선족친목회 리창희회장 만나본다 ◆ 건국60주년 열병식에 요청돼 호금도주석의 접견◆ 련3회 천진시모범단체로 정부와 사회 높은 위상◆ 100여개 외자기업 유치 1만명 조선족인력 추천◆ 많은 조선족청년들이 참가해 활력있는 사회단체로 리창희 프로필: 1945년 8월 29일 흑룡강성...
  • 2009-12-07
  • 일전 한국부경대학교 송명희교수가 《한류와 한국문화》라는  테마로 장춘사범학원에서 특강을 펼쳐 학원생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한류(韓流)라는 말은 사실 1997년이후 동남아세아에서 일고있는 한국문화의 열기를 표현하기 위해 나온 말이다.허나 한류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또 한류가 일게 된 원인 나아가서...
  • 2009-12-05
  • [공화국창립60돐 기념 특별기획 60주년에 만나본 60인] -기획보도(50) 천진시조선족친목회 리창희회장 만나본다 ◆ 건국60주년 열병식에 요청돼 호금도주석의 접견◆ 련3회 천진시모범단체로 정부와 사회 높은 위상◆ 100여개 외자기업 유치 1만명 조선족인력 추천◆ 많은 조선족청년들이 참가해 활력있는 사회단체로...
  • 2009-12-05
  • 중국 우주공간 광학계의 《왕별》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및물리연구소 우병희연구원 만나본다 국내 각 언론보도들에서는 《우병희, 그는 우주공간광학분야를 비롯하여 중국의 원자탄, 수소탄, 미사일, 인공위성, 유인우주선 발사에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한 중국 우주공간 광학계의 〈왕별〉》이라고 극찬, 1992년과 ...
  • 2009-1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