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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환-암환자 생명 연장 '희망의 칼'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8월6일 09시37분    조회: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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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생명 연장 '희망의 칼' - 박대훈 의사
민족의 자랑 민족의 재부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선미 정명자 기자 = 할빈의과대학 부속 제1병원 보통외과 5병실 주임인 박대훈의학박사 (50세, 주임의사,교수 , 흑룡강성 눈강현 출신)는 직장(肛肠)분야에서 암환자들의 생명을 연장해주는 '희망의 칼'로 불리우고 있다.

  그의 주요 연구방향은 대장암, 간암 및 이자(胰腺)외과의 종합치료이다.

  그는 1983년 할빈의과대학 본과를 졸업하고 1990년 모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일본 오카야마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같은해 할빈의과대학 박사후 연수기관에 들어가 2001년에 의학 박사후 연수과정을 마쳤다.

  특히 일본에서 박사과정 동안 장빈혈(肠缺血)의 연구및 복부혈 관류형학의 연구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 일본에서 인정을 받았다. 이렇게 쌓은 해외 견학과 경험이 고스란히 그의 성공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01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장이식 수술에 성공하여 국내의 공백을 메웠으며 이 기술은 국내 선두와 국제 선진수준에 달했다.

  졸업후 시종 보통외과 림상사업에 종사한 그는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원발성 간암및 간장이식종양(肝脏转移瘤)의 초음파 인도하의 무선 주파수 개입치료를 전개, 이미 100여 차례 성공했으며 수술후 효과도 량호하여 의학 분야에서도 좋은 평판을 받고있다.

  그는 선후로 27편의 론문을 발표했는데 이중 5편이 SCI에 수록됐으며 2권의 저서를 주필했다. 11건의 과학연구성과가 수상했는데 그중 9건이 성급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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