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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철-3차선 신경통 의학난제 해결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8월23일 14시28분    조회: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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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김호 리수봉기자 = ''기온차가 심한 북방의 특유한 날씨로 혈관에 대한 압력이 크기에 고혈압 환자나 저혈압 환자는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과식, 폭주, 갑작스런 정서변화와 더불어 중풍에 걸리는 환자가 북방지역에서 속출되고 있습니다''

  할빈의과대학 제4부속병원 신경외과 한학철 주치의사는 뇌출혈이나 신경종양, 뇌수종 등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들을 사경에서 구해내는 수술 귀재이다.

  한학철 의사(34세, 연길시 출신)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연장시켜줄수 있는 천사같은 직업이여서 고중시절 무한한 동경심을 품고 의과대학에 지원, 제4군의대학 임상학부를 졸업하고 길림대학 제1임상병원에서 신경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에는 한국경희대 경희의료원에서 방문학자로 반년간 연수를 받으면서 감마칼 방사수술, 면부 근육경색에 따른 3차선신경통 미혈관 가압 수술, 뇌종양 현미외과 치료기술 등 세계 선진 수술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의학 난제로 되는 3차선신경통 수술에서 98.7%의 치유률을 확보하게 됐다.

  2009년 7월 할빈의과대학 제4부속병원에 영입된 후 뇌종양제거와 결찰수술, 신경종양, 뇌하수체종양, 뇌출혈, 뇌타박상, 뇌수종 등 수술 150건을 성공, 그 효과가 탁월하여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박사는 논문 7편을 발표했는데 그중 2편 논문이 scl에 게재됐다. 또한 저서 2권을 출판했다.

  한편 할빈의과대학 제4부속병원에는 심내과 5병실 김은택 주임(본지 4월 16일 1면), 공영자부교수 등 조선족 백의천사들이 포진되여 의료기술의 꽃을 피우고 있다.

  jinhu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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