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광혁-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 지점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11월4일 10시19분    조회:220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한간 무역거래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 남광혁 지점장

      (흑룡강신문사=하얼빈)  박진엽 기자= 2005년 8월 한국에 진출한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지점장 남광혁, 54세)은 “브랜드은행을 만들어 중•한간 무역거래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확보와 실무범위확장에 힘입어 5년사이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이 은행의 2010년 상반년 자산규모는 17.62억 달러, 누계 6176만 달러의 이윤을 실현하여 재한 외자기업가운데 ROA, ROE, 인당 이윤, 원가 수익대비 등 지표가 모두 우위를 차지했다. 또한 불량자산 비율도 시종 제로를 유지하면서 점차 질적인 효과성과 규모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궤도에 오르게 됐다.

  남광혁 서울지점장은 “교통은행 서울지점은 ‘실무 현지화’발전전력을 세우고 업무를 크게 확장했다”며 “현재 고객은 한국의 금융, 전신, 공공사업, 석유 등 10여 개 분야에 분포돼 있고 95%의 고객이 동업종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주기업이다”고 밝혔다.

  교통은행 서울지점의 합작범위도 한국진출 초기 무역융자업무에서 일반적인 대출, 은행단체대출, 채권투자, 현금관리 등 제반 영역으로 확장됐다. 한국기업에 다각적인 금융서비스를 보다 잘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지점은 교통은행 총부의 세계화 경영전략과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여 국내외에서 연동하여 한국기업이 재중국투자를 위해 전반적인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는 한편 실무 혁신, 제품 혁신을 다그쳐 개업 5년사이 고객의 욕구에 만족을 주는 금융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선후로 “중한 송금 1일통”, “한화 송금”, “수출위험 참여”등 ‘신제품’을 보급시켰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국내의 지점과 연합으로 한국기업을 위해 신용증으로 다국적 무역을 할 수 있는 인민폐계산업무를 도입하여 처음으로 한국에서 인민폐로 결산하는 중자은행(中资银行)으로 됐다.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은 또한 다국적 무역의 인민폐결산업무범위를 넓혀 인민폐 저축, 인민폐 송금, 인민폐 무역융자, 인민폐 위험기피제품 등 다 영역을 개척하여 재한 중국인 및 그들의 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은행 서울지점은 본부 은행에서 개발한 “쾌속 송금”시스템을 도입하여 송금속도를 크게 제고시켰으며 따라서 각근한 서비스로 재한 중국기업과 화인들로부터 “브랜드 은행”이란 칭호를 받게 됐다.

  연변대학 세계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남광혁 지점장은 선후로 인민은행 도문지점 지점장, 인민은행 연변지점 지점장, 교통은행 연변지점 지점장을 역임했었다.

  남광혁 서울지점장은 “중한무역의 끊임없는 발전에 따라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은 향후에도 ‘중한 양국간의 무역을 위해 정성을 다한다’는 취지를 앞세워 중한 양국 고객을 위해 보다 나은 양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음악의 쉼없는 엔진역할 발휘—연변음악가협회 류영근상무부주석을 찾아서출근하자마자 하루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나서 의사일정에 오른 사항부터 손을 보는 연변음악가협회 류영근상무부주석, 드바삐 돌아치는 그에게는 커피 한잔을 즐길 여유마저도 없어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짜내여 인터뷰에 응해...
  • 2010-07-05
  • (흑룡강신문=심양) 장초령 특파원 = 심양약과대학 제약공정학원 허영남(47세, 연변 룡정시 출신) 교수가 SK캐미칼약물연구실을 이끌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약 개발에 총력하고 있다. 1984년 길림대학 화학학부 유기화학 전공을 졸업한 그는 심양약과대학에서 조교, 강사로 근무했다. 2003년 서울대학 천연물과학연구소에...
  • 2010-07-05
  • 1980년 중국 노신미술대학 서예학부 졸업 36년간 서예이론과 한민족 풍습의례 관한 연구 종사 한문(汉文)서예, 한글서예, 디자인 등의 연구 및 기관이나 협회 책임자로서 서예관련 국내외 문화교류에 역할 담당. 서예전시회 평가위원 24년 역임. 화룡시 서예가 협회 회장 겸 민간문예가 협회 부회장 7년 겸임 중국 화...
  • 2010-07-02
  • 조선족을 향한 사랑의 끝은 어디인가? 올해 년말경에 한국정부에서 포상하는 “대한민국 고마운 지성인” 후선인으로 중국내 조선족 언론,  문화,  예술, 교육계 부분 책임자 및 저명인사들이 련명으로 한국 조선족문화예술인후원회 이상규(70)회장을 추천했다. 따라서 추천서와 함께 그가 펼친 선...
  • 2010-07-02
  • 불모의 땅ㅡ사막에서 짙어가는 벼꽃향기 ㅡ저리무맹 몽골족들은 그를 “바거시”라고 부른다기지의 자연법칙이나 경험적사실(상식)을 초월한 불가사의한 현상을 두고 사람들은 이를 기적이라고 말한다. 사막에서의 벼재배, 얼핏 듣기에도 불가능한 일이 내몽골자치구 저리무맹(현 통료시)에서 일어났다. 그 ...
  • 2010-06-28
  • 요즘 같이 교정내 “묻지마폭행”이 빈발하는 세월에 “학생들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사람이 있다. 소문을 듣고 차태선씨(56)를 만났을 때 수더분하고 인자한 모습에 믿음부터 앞섰다. 심양위루스쿨뻐스유한회사 총경리를 맏고있는 그는 여러 차종의 승용차 198대를 움직이고있었다. 동시에 1,50...
  • 2010-06-28
  •                상해에 뿌리 내린 홍순범문인   이 나라 대도시 상해에는 자기 삶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30대 후반의 조선족 홍순범문인이 있지만 상해에서 홍순범문인을 한번 취재한다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다. 여러번 약속끝에...
  • 2010-06-25
  •  김주 변호사 - 재한중국인 권익보호차원에서 법률서비스 필요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중국변호사로 활동하는 김주 변호사   (흑룡강신문=서울) 서울 강남의 번화가인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빌딩 14층~19층을 사용하고 있는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중국변호사로 활동하는 김주 변호사는 중국동포이다. 훈춘이 고향인 그...
  • 2010-06-23
  • 민족단결의 미담 계속 엮어가는 한상철씨 제 먹을 약은 항상 눅거리로 골라사지만   남을 돕는데는 2만 5000원을 선뜻   (흑룡강신문=하얼빈)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의지가지 없는 약소군체들의 얼어든 가슴을 하나하나 녹여주며 한족들의 어려움에도 발벗고 나서 주민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고있는 한 로인이 있다....
  • 2010-06-22
  • 안도현에서는 “대상건설지부서기” 양성을 다그쳐 코기러기의 견인역할로 당지 농민들의 치부발걸음을 재촉하고있다.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당지부 리명찬서기가 바로 그 전형으로 제기된다. 리명찬서기는 2009년에 안도현당위에서 확정하고 양성한 “대상건설지부서기”이다. 그는 정책과 자금지원에 ...
  • 2010-06-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