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렴영운-관절외과치료에 크게 기여한 박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11월26일 15시24분    조회:120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관절외과치료에 크게 기여한 렴영운박사 
   사천 문천지진때에도 지원의사로 급파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선미 리수봉 기자 = 할빈의과대학 제4부속병원 정형외과 렴영운(42세, 흑룡강 계동출신, 사진)주임은 관절외과 치료에서 기여가 크다.

  그의 연구방향은 뼈와 관절외과복원재건, 골다공증의 방지와 치료, 뼈복원이식재료 부문 등이다.

  1991년 흑룡강중의학원을 졸업한 그는 흑룡강성회복중심병원에서 근무하다 2006년 사천대학 정형외과 박사학위를 따낸데 이어 2008년 박사후 과정까지 마치고 국가인재도입 계획으로 할빈의과대학부속 제4병원에 전근됐다.

  2008년 5월 사천 문천지진때 사천대학 화서병원에서 박사후 과정을 하고 있던 렴박사는 지진피해구조 일선에 뛰여들어 의료팀을 이끌고 100여차례의 수술을 해 뛰여난 의료기술을 자랑했다.

  이중에는 216시간만에 구조돼 기적의 생환을 창조한 최창혜씨와 락관적인 정신으로 전국을 감동시킨 '콜라 남자애' 등도 있다.

  그는 또 '5.12' 사천 문천지진이후 적시적으로 '지진상처 절제수술 기록과 터득'이라는 론문을 발표하여 좋은 평판을 받았다.

  2003년과 2005년에 렴박사는 또 미국 콜롬비아대학부속병원, 한국 경희대학 부속병원 등을 방문해 국제적 전문가들의 양성을 받았으며 뼈 및 관절외과복원재건과 기형지체 교정외과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났다.

  특히 관절외과 분야는 국내 선진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련이어 국가과학기술부 863과제 1개와 국가과학기술 과제 2개에 참여했다. 현재 국가자연과학기금 보조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그는 국가급 핵심간행물에 도합 20여편의 학술론문을 발표했다. 이중 7편이 SCI에 게재됐다.

  이밖에 '이종골이식재료의 제조방법', '복합대퇴골부분표면보철물' 2개 특허를 받았으며 2008년 사천성 과학기술진보 3등상을 받기도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뜨거운 농사꾼 김용복옹의 인생스토리 필자는1994년 4월 6일에 연변인민방송국에서 조직한 한국 영동농장 김용복(金龍福, 62세)회장의 첫 중국특강 “사막에 피는 꿈”을 수강하고 인터뷰를 한 후 지금까지 김회장과  인연을 꾸준히 지켜왔다. 첫 인상은 돈의 참된 주인 세계적인 농사꾼들의 우상으로 신화...
  • 2016-05-24
  • 취재를 받고 있는 걸원과학기술유한회사 리준걸 사장  “신용은 기업의 생명입니다. 제가 자그마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할수 있다면 그 성공의 비결은 바로 신용을 중히 여기는데서 비롯되였다고 생각됩니다.” 복건성 하문시 걸원과학기술유한회사(厦门杰远科技有限公司) 리준걸 사장이 입버릇처럼 하는 ...
  • 2016-05-13
  • 새 터전을 개척하는 사람들, 녕파(닝보)편(5) “무엇보다도 인연을 키우고 보자, 인연, 신뢰가 중요하다”  “우리 회사 총괄할래? 난 미국갈래, 여기 내 지금 해놓은 재산이 천만원정도 되는데 이거 네가 다 가지구할래?”  “한 회사 한 곳에서 꾸준히 오래 있어야만 인연도 키워지고...
  • 2016-05-10
  • 국가1급 성악가 방초선 선생님 중국방송예술단 국가 1급 배우, 국제성악콩쿠르 입상자, 국무원 특수유공자 수당 수령자, 전 전국정협위원...등 소프라노 방초선 선생님에게는 늘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다.   “처녀의 노래”, “사과배 따는 처녀”, “고향산기슭에서” 등 수많은...
  • 2016-05-05
  • 김성민씨가 수집해온 731부대 문물을 살펴보고 있다.(2015년)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그는 중국 최초로 '731부대'유적지 보호 계획을 세운 사람이다. 그는 중국 최초로 '731부대' 가해자의 진술을 법적인 공증으로 남길 것을 제안했고 이를 완성시킨 사람이다. 그는 중국 최초로 '731부...
  • 2016-05-03
  • 아쉬울만큼 순식간에 지나가는 계절, 짙어가는 봄. 눈에 담는 장면마다 그림이다. 구름 한점 없이 높고 푸른 하늘과 서로 뽐내듯 싹을 틔우는 신록은 물을 많이 섞어 그린 수채화를 닮았고 경이롭고 아름다운 자연이 그리는 수채화만큼이나마 그의 섬세한 붓길은 작고 시시한것일지라도 한폭의 신세계를 펼쳐낸다. 신록이 ...
  • 2016-05-03
  • 창업 15년 만에 계열사 6개 둔 그룹 일군 조선족 기업인 "올해 장외시장 진출하고 2년 뒤 차스닥에도 상장할 것" 남기학 (서귀포=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 개혁개방 1번지 광둥(廣東)성 선전(深천)시에서 '예지아(燁嘉)기술그룹'을 이끄는 조선족 기업가 남기학(55) 회장. 이 사람의 도전이 심상치 않다. 200...
  • 2016-04-29
  • 장춘엔도라이트(恩德莱)재활기기회사 총경리인 조선족 강혜씨가 기술분야에서 뛰여난 성과를 인정받아 27일에 있은 길림성 및 장춘시 "5.1"국제로동절 경축대회에서 "길림성5.1로동메달”을 수여받았다. 표창대회장에서의 강혜  올해 42세인 강혜는 20세 꽃나이에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지체장애자, 하지...
  • 2016-04-29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