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광진-연변인민검찰원 검찰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6월23일 15시15분    조회:125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성의 수호신'으로 나서

연변인민검찰원 김광진검찰장

  

  [흑룡강신문 2011-06-23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연변은 지금 개혁개방의 동풍을 타고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런 개혁개방의 순조로운 발전을 위해 정법계통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운 한 조선족 사나이가 있는데 그가 바로 현재 연변검찰원 검찰장 조선족 김광진(55세, 연길 출생)이다.

  김광진은 연변대학 정치학부 졸업한후 법학 석사학위를 따냈다.

  1975년 군에 입대, 1979년 7월 훈춘현공안국 경찰로 사회에 발을 들여놓았고. 2006년 1월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검찰원 당조서기, 검찰장을 담임했다.

  김 검찰장은 30년간 정법사업에 종사하면서 현재까지 도합 2만 2천여건에 달하는 형사사건을 조사해냈고 사회치안에 엄중한 손실을 안겨준 악세력들을 조사,처리해 범죄자들은 김광진하면 간담이 서늘해 한다.

  연변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임명된 후에 그는 중국석유화학그룹 동북석유국 부국장 계유권, 원 연길시 시장 차종일, 원 훈춘시 검찰원 검찰장 김광철, 원 훈춘시법원 원장 왕해기 등 일련의 부패 분자들을 조사해냈고 국가를 위해 9천여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하는 엄청난 업적을 쌓아 올렸다.

  김 검찰장은 “연변에는 항일전쟁과 조국해방전쟁을 위해 몸바쳐 싸운 1만 5천여명의 선렬들이 있어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기념비가 있는 유구한 력사가 있는 곳”이라며 “자기는 연변을 무한히 사랑하며 연변인민의 아들로서 한생을 연변의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위해 공평과 정의를 위한 사법보장을 제공하겠다고”말했다.

  그는 련속 중국공산당 제16차, 17차전국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되였고 또 많은 공훈메달을 수여받았지만 이는 나와 생사고락을 같이 한 전우들과 연변의 광범한 인민들이 나를 키워준 보람이고 또 나에 대한 당조직의 배려이며 나에 대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신임이라고 겸손을 잃지않고 있다.

  김 검찰장은 “인민의 일에는 작은 일이 없다”며 검찰장으로 부임되기 전 27년간 인민경찰로 활약하면서 선후로 300여개 악세력집단과 건달범죄집단을 짓부시고 7천여건의 사건을 해명함으로써 연변 인민들은 그에게 '백성의 수호신'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었다.

  김광진은 선후로 1등공 3차, 2등공 1차, 3등공 4차나 세웠고 전국로력모범, 전국 '인민이 만족해하는 공무원',전국 ‘5.1’로력상장, 전국공안계통 근정렴정 선진개인, 길림성 10대 우수공산당원 기준병, 제1회 전국 ‘내가 가장 좋아하는 10대 인민경찰’ 등 영예 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중공 16차, 17차 당대표로 선거됐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착한 맛과 진정을 전하는 억척녀 룡정 바다물두부식당 김화씨의 창업스토리   달과 별이 고요히 잠들어있는 새벽이다. 찬바람이 밀려오는 고요한 겨울새벽에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 있다. 룡정시바다물두부식당 주인 김화(35살)씨다. 밤새 불궈놓은 콩을 갈아 끓이니 싱그러운 향이 풍기는 맛갈스...
  • 2012-12-19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88)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전임 부주필 최기자시인의 일가견      글을 쓰기에 앞서 인격부터 갖추라   한편의 시는 결코 쉽게 얻어지지 않아   사실주의 랑만주의 결합, 현대시 전통시 접목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전임 부주필이며 시인인 최기...
  • 2012-12-18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84)   연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국예술단의 최향화양을 만나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헌례영화《해란강반의 벼꽃향기》에서 주인공 김향화역을, 텔레비죤련속드라마 《...
  • 2012-12-18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80) 숨은 작가 방채봉녀사                              연변우전국에서 30년동안 내내 모범이요, 선진사업가로서 열심히 일했고 길림성 우전계통...
  • 2012-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