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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환영하고 수요하는 병원"으로 거듭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9월2일 10시58분    조회:8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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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름 : 류혜숙
 [길림신문 2011-09-02  김영자 기자]

류혜숙(刘惠淑)프로필

 


전국우수민영중서의병원 원장으로 인민대회당에서 수상한 후

   1959년 출생

  1985년 연변의학원 졸업

  1991년까지 선후로 연길시 흥안향위생소 연길시부유보건소 부녀아동보건원에서 사업

  1992년부터 연변중서의병원 부원장

  1999년-현재 연변중서의병원 원장

  주요 사회직무

  연변주정협 제9기 10기 11기 위원 상무위원 역임

  전국민영중의원 원장관리위원회 주임위원

  주요영예

  연길시 “3.8” 붉은기수

  연길시 및 연변주 노력모범

  연변 걸출한 여성

  연변우수여경영자

  연변주적십자협회 선진

  전국우수민영중의원 원장

  전국효친경로스타

  류혜숙원장한테서 들어보는 연변중서의병원의 취지

  연변중서의병원은 1985년 8월15일에 설립된 길림성 첫 민영병원으로서 26여년래 지역 병보이기난 해결에 공헌하여왔으며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조화로운 의환병원문화를 형성해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온 스타 민영병원이다. 5년전 병원의 환자진찰수는 이미 연인수로100만명을 돌파했다. 1998년부터 병원은 연속 길림성 정신문명단위로, 연변의 첫 비영리성민영병원으로, 전국우수민영중의병원으로, 길림성 “안전한 병원 창설” 선진병원으로 당선되였다. 한편 여러가지 보험의 진찰, 입원 지정병원으로, 택시기사, 태평양보험일군, 약업종사일군 등 군체의 건강검진지정병원으로, 연길시 의료구조병원으로 확정되기도 했다.

  류혜숙(52세)원장은 연변중서의병원의 제2임 원장이다. 이 병원의 창시인은 그의 부친 류병일교수(연길시위생방역소 소장으로 퇴직)인데 공립병원에만 의거했던 과거 백성들이 병원 가기 어렵고 전문가, 교수급 의사를 보이기가 더 어려운 문제를 감안해 이퇴직한 의료전문가, 교수급의사들이 여열을 발휘할수 있도록 “연길시 교수급의사 야간진찰부”를 창설했던것이다. 진찰부는90년대에 들어서서 “연길시교수급의사연합자문진찰부》(연길시교수진찰부로 약칭)로 변칭, 1994년부터는 “연변주위생일군협회중서의결합병원”(연변중서의병원으로 약칭)으로 변신했다. 병원 창설 당시는 전국적으로도 민영병원이 몇집 안되던 시기였다.

  초시작에는 1만위안의 대부금을 내서 5명의 의료전문가, 교수급의사를 초빙하고 진찰부장소를 세맡은 상황이였지만 류병일초대원장은 “인민이 환영하는 의사가 되고 인민이 수요하는 병원으로 꾸리자” 는 병원의 취지를 처음부터 분명히 제출하였고 견결히 이행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병원발전의 원훈(院训)으로 새겨져왔다.

  이는 연변중서의병원의 영원한 원훈이고 추구라고 류혜숙원장은 말한다.

  병원은 처음부터 수익이 생기는대로 시설개진, 진찰항목, 약품종 증가 등 병원의 가지속적발전에 고스란히 투입하여 왔다고 한다.

  대학을 나온 후 연길시부유보건소 보건원으로 있던 류혜숙은 “철밥통”을 버리고 1992년 행정부원장으로 병원 운영진에 가담하기 시작하였는데 그때 병원은 비로소 20여만위안 투자로 자체의 첫 병원장소를 마련하였고 단순 내과진찰부만 설치하던데로부터 방사선과, 화험실, 전기실 등 의료, 검험과들을 증설하기 시작하였으며 중의까지 결합하게 되였다.

  .1990년 류혜숙이 원장으로 부임될 때 병원의 의무일군, 행정일군은 70명, 현재는 150명(90%가 조선족이고 전문가, 부주임의사급이상 의사가 70% 차지)으로 늘었으며 과거 “누가 투자하면 누가 사용하고 누가 수익을 보던” 화험실 등의 설비투입, 사용형태를 지금은 전부 병원에서 자주적으로 통일관리하고있는데 검사설비투자만 100만여위안 된다. 병원청사 건축면적이 6000여제곱메터 규모로 확장돼 내과(호흡, 소화, 신경, 간담과…로 세분화), 외과, 중의과 , 중서의결합과 , 부산과, 소아과, 골과 등 20여개 임상 전업과실과 검사, 의기실, 입원처를 설치하고있으며 중의과 신경내과, 모발이식과, 준분자근시안시술과 ,전립선 플라즈마치료 등 병원의 중점과실을 형성했다.

  연변중서의병원에서는 20여년래 백성들이 병보기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사회적효과성을 우선시하였는바 환자들로 하여금 가장 적은 지출로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보게 하고 환자를 친인으로, 전부의 과정에 양질봉사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하여왔다. “절대 환자이익에 손상이 가는 일로 임직원이나 병원이익을 챙기지 않는다는것이 이 병원의 철같은 경영준칙이다”고 류혜숙은 말한다.

  이 병원은 처음부터 2급 , 3급 갑급병원에서 의사로 종사했던 의료전문가, 교수급의사들을 모셔온 “교수병원”으로 환자들에게 자리매김되였다. 그렇다 하여 부주임의사급이상 직함이나 소속되였던 병원간판을 보는데 기울지 않는다. 직함이나 임상경험 못지 않게 보는것이 바로 인품 즉 의덕이였다. 이는 류혜숙원장이 고수해온 병원 용인표준이였고 병원의 일련의 제도건설에서 가장 먼저 내놓은것도 “의덕준칙”이다. 문명하게 행의(行医)하고 환자들을 친인처럼 대하며 “바가지처방”을 두절해왔는데 위반자는 병원과의 일터계약이 자동적으로 해제된다고 한다.


늘 일선의무일군들속에서 기술정보 및 병원발전에 대한 건의를 경청하는 류혜숙원장(앞줄 가운데 사람).

  의사나 병원에 대한 평가기준도 환자의 만족여부, 환자의 믿음여부, 환자의 인정여부에 준해왔다. 이와 동시에 길림성에서 앞장서 “환자가 의사를 선택”하는 방법을 병행해 모든 의사들의 전문성과 특장을 공시한다. 이 과정에 과대하거나 허위성으로 환자를 오도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성과 특장을 만능식으로 나렬하는것을 글자수로나 항목으로 제한한다. 일면 환자의 미연의 병까지 “염려”하면서 불필요한 검사를 권장하는 등 환자의 지출을 높이는 현상을 두절하며 처방수입으로 의사를 평가, 자극하는 병페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해왔다.. 병 진단, 치유를 고무하고 환자에 대한 책임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병원에서는 오래전부터 의사들로 하여금 처방에나 환자등록부에 환자들의 연계방식을 기록하게 하는 등 환자 방문(回访)제를 남먼저 실시해오기도 했다. 이렇게 매 하나의 고리에서, 매 하나의 사소한 일에서도 환자의 입장에 서서 무릇 환자의 일은 작은 일이 없고 환자의 일을 병원의 큰일로 간주하는 환자중심의 이념을 고수하도록 했다. 병원의 봉사이념수립을 위해 전체 의무일군을 상대로 병원에서는 한국의 서비스교육전문가를 청해 수차 강습을 진행하였으며 심리전문가강습도 때때로 진행하는 한편 전체 임직원들이5성급 호텔에서 서비스를 받아보도록 하는 체험활동도 조직하였다. 예서 류혜숙원장은 “환자도 병원에서 바로 그런 존귀한 서비스를 받기 원한다”고 강조한다.

  약구입, 투약고리는 민영병원의 허술한 고리라고도 할수 있고 이윤창출의 주요한 줄기로 될수도 있다고 하지만 이 병원에서는 “이윤이 낮더라도 정규공장의 약을 구입하고 염가의 약으로 해결될수 있는 병에 비싼 약을 쓰지 않으며 국산약으로 될수 있는 병에는 외제를 사용하지 않는” 구매, 투약 제도를 지켜왔으며 약품검사소에 주동적으로 견본을 보내여 약품질점검을 무시로 진행하는 한편 현장검사감독을 요청하고 관리일군을 견학시켜 약구입, 투약, 관리 제반 과정의 투명도, 공신도를 높여왔다.

  민영병원이라 하면 사람들은 쉽게 개인병원으로 이해할수 있지만 류혜숙원장은 부친을 이어 “절대 가족식관리모식을 취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류혜숙의 직함은 주임의사다. 4남매중 막내인 자신이 원장으로 될수 있은것도 형제중 자기만이 의학을 전공했고 거기에7, 8년의 학습, 고험을 걸쳤기때문이라고 한다. 병원의 임직원중 가족이나 친척은 있지만 그들은 응분의 직책에 충실할 평등권이 있을 뿐이라고 한다. 병원발전에 해당된 결책은 의료전문가 및 병원지도부에 의거한다. 이제 후임에 대하여서도 그는 “가족성원을 포함해 병원의 가지속적인 발전에 확신성 있는 후선인만 나진다면 누구든, 꼭 가족성원이 아니여도 …”라 한다.

  바로 그런 마인드에서 류혜숙원장은 늘 “이 병원은 여러분들의 병원입니다”라고 말하며 또 종래로 임직원과의 관계를 주인과 피채용자 관계로 간주하지 않는다. 다만 병원이라는 큰 가정의 가족성원들이라고 생각하면서 그속의 일원인 자신은 그들을 위해 봉사를 잘해야 한다는 각오에서 이신작칙해왔던것이다. 당조직, 공회조직의 역할도 충분히 발휘시켜 전체 임직원들의 조직감을 높여주고 적극성을 발휘시키며 권익을 수호해주고있다. 무릇 이 병원과 노동관계를 맺은 사람이면 종업원 해당 보험이 보장되여왔고 공평한 대우를 향수한다. 정기적으로 원족, 관광을 조직하는가 하면 의사들이 해마다 1,2차 학술활동에 참가하거나 견학하는것을 지지해주고있다.

  류혜숙원장은 기업관리를 임직원, 고객, 경영인의 관계로 귀납한다. 인본주의로 화애로운 의환관계 및 임직원과의 합작관계를 영위해온것은 연변중서의병원발전의 가장 튼튼한 보장이라고 할수 있다.

  병원의 미래전망을 물었을 때도 류혜숙원장은 “병원은 거상의 투자식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다르다. 물론 향후 병원발전에 윈-윈합작(强强联手) 등 방식도 고려하겠지만 여직껏 걸어온것처럼 실질적으로 내실을 굳혀 ‘인민이 환영하는 의사, 인민이 수요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전망한다”고 말할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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