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공예품회사 신현호씨 그린월드 중국대표로 탈변
남양악세사리회사의 신현호(1974년생)씨가 상승가도를 달리던 악세사리업에서 서서히 손을 접고 대한영락물업관리서비스유한회사 청도그린월드의 대표로 탈변해 화제다.
신현호는 흑룡강성 해림시 구가향 태생으로1998년 청도에 진출 한 그는 한국회사에서 생산과장,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예품생산기술을 익혔고 2003년도에는 자그마한 자동차수리부 자리를 임대하고 독자로 회사를 차리고 창업의 길을 걸었다.
초창기 감자 한알 살 돈도 없을만큼 힘든 나날을 보냈고 큰 상 하나 없이 결혼식을 치를만치 눈물겨운 추억을 갖고 있지만 현재는 미국과 유럽의 큰 회사들과 직거래하는 공예품업계에서 인정하는 유망주이기도 하다.
2009년도에는 200만원을 투자하여 공장건물을 사고 생산을 확충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제조업이 인건비상승으로 어려움에 봉착하고 로력밀집형사업의 한계를 감안한 그는 새로운 아이템개발에 착수, 지인의 소개로 한국대한주택관리주식유한회사의 책임자와 만나 청도그린월드 소독자격증을 쟁취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그린월드는 한국에서 20년간 500여개의 대형 건물을 관리 및 소독(해충방지)을 전문으로 해온 대한주택관리와 중국영락물업관리유한회사가 한중합작으로 설립한 중국정부인증을 받은 건축물소독시공갑급(A급) 소독전문회사이다. 그린월드는 세계각국의 인정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한국의 살충약만 사용하는데 탁월한 냄새제거와 살균,살충 소독효과에 소비자들의 반향이 뜨겁다.
청도 팽고복장회사, 청도삼구식품유한회사,청도한국인병원, 황도효성유한회사,원사보와인바 등 회사에서는 이미 일년간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성양구기업협회사무국장, 월드옥타청도지회이사 등 단체들에서 맹활약하고있는 그는 협회회원사에 한해서는 무료로 1차소독을 해주겠다고 하였다.
건강이 최고로 불리우는 이때 <그린월드>로 집집의 건강파수군 역할을 해가고있는 신현호씨의 손에서 친환경문화의 새장이 열릴 전망이다.
사진 글 강초 기자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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