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객과 함께 커가는 기업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11월17일 14시51분    조회:114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성규

올해 34세에 나는 김성규는 고객과 함께 커온 무역인이다.

길림성영길현 태생인 김성규씨는 청도에 갓 진출했을때만해도 50원으로 일주일을 살았을만큼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자존심보다 자신심이 특별히 강했던 그는 꼭 성공하고야만다는 일념으로 시장을 답사하고 대상을 선택, 그러던중 플라스틱첨가제, 캐미칼(精细化工)이 시장전망이 좋다는 정보를 얻어듣고 시장개발에 착수했다.

그는 장원한 타산으로 시장가격보다 싼 값으로 큰 회사에 납품하였고 대기업의 신임을 얻었다. 비록 화학공식은 몰라도 제품의 구조에 대해서는 막힘없이 설명할수있을정도로 그는 <제품연구>에 몰입했다.

석유가 주원료인 화학품은 석유가격의 파동에 따라 널뛰기하지만 김성규씨는 고객과 함께 커간다는 일념으로 시장가보다 낮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탄탄한 신뢰를 구축, 변덕없이 고객과 함께 호흡했기에 그와 한번 인연을 맺은 거래업체는 단골로 변하고 만다.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확보된 수십개 거래업체중 10여개는 매출이 1억을 바로보는 덩치 큰 회사이며 거의 모두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

'화학품을 접촉해보면 아주 신기합니다.두가지를 합해놓으면 또 다른 성능을 가진많은 제품이 수십개도 더 나옵니다. 인연도 그런것 같습니다. 한사람과 인연을 잘 맺어놓으니 또 다른 인연이 생기고 더많은 일거리가 생겼습니다."

한개 분야의 '전문가'로 되고 보니 그에게는 꿈이 따로 있다. 자기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생산과 판매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어졌다.

그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각종 세미나에 빠짐없이 참가하면서 업종의 흐름과 추세를 분석했다.

현재 월드옥타 청도지회의 차세대 대표주자중의 한명으로 , 리사로 활약중인 김성규씨는 80%를 내수하던데로부터 인젠 제품의 산화와 로화를 방지할수있는 메인제품을 개발하여 수출위주의 당찬 꿈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를 다그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연일청 특약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심양신생활태권도장 박연성관장을 만나 손과 발을 리용하여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상대에게 타격을 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태권도는 시대에 따라 택견, 수박, 권법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전해내려오다가 지난 1954년 태권도로 명칭이 굳어졌다. 1962년부터 한국 국내에서 스포츠종목으로 인정받았으며 1961년 설...
  • 2012-05-24
  • 연변대학 총장 김병민박사를 쓴다 연변일보 2012-5-23 9:12:17   김병민총장 1949년에 설립된 연변대학은 중국정부가 소수민족지역에 세운 최초의 종합대학이다. 그동안 10만여명의 국가 고급전문인력을 배출한 이 대학은 현재 "2.11"프로젝트 중점건설대학, 서부지역개발 중점대학, 길림성과 국가교육부가 공동으로 ...
  • 2012-05-23
  • ㅡ우리 문단의 원로평론가 허호일선생을 그리며 우리 문단의 원로평론가이며 연변대학 조문학부 원로교수이시며 중국에서의 조선-한국문학연구의 기틀을 마련해놓으신 허호일선생님께서 2012년 5월 11일, 84세 천수를 누리고 우리와 세상을 달리하셨다. 누구나 모두 가야 할 길이지만 그렇게 재촉할 필요가 없는 그 길을 선...
  • 2012-05-22
  •     7차나 한국이브자리회사 찾아 동북3성 총대리자격 따낸 현웅관사장 이야기   성공한 창업자들의 특징은 어느 나라, 어느 시대나 공통하다. 성공한 창업자들에게는 한번 결정한 방향으로 밀어붙이는 습성이 있다. 이브자리대리권을 따내기 위해 7차나 한국이브자리회사를 찾은 30대의 사나이, 그가 바로...
  • 2012-05-22
  • 성공가도 달리는 조선족3세 이야기       서울대 법대 유일한 조선족교수 강광문박사   "10여년동안 학문연구를 해오면서 2중언어, 2중문화를 터득한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하였습니다. 학문연구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것도 바로 그 덕이였습니다."   한국의 최고명문대학인 서울대학 법대 유일한...
  • 2012-05-18
  • 《우리 노래 100년에 깃든 이야기》 집필자 시인 석화선생 인터뷰 시인 석화선생. [길림신문 안상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기념문집》에 선정된 《우리 노래 100년에 깃든 이야기》 제1권이 오는 6월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다. 연변대학예술학원 남희철교수가 기획하고 김성희교수가 자료 수집 및 제공을 ...
  • 2012-05-18
  • 중국건축재료분야의 첫공학박사 김종철       현세기에 들어와 인류는 금속재료를 대체할수 있는 인공합성재료를 발명하면서 획기적인 변혁을 일으켰다. 이 재료혁명의 한 성과로 개발된 세라믹(高技术陶瓷)은 비할...
  • 2012-05-16
  •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돐 특별기획-《기억속의 60년》 -1962년 연변주씨름우승을 따낸 씨름장사 마동일선생을 만나 1962년 9월,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10주년경축활동 씨름대회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씨름장사가 있었다. 바로 당시 22살밖에 안된 화룡현고급중학교 2학년 학생 마동일이였다. 그번 경축활동에서 마동일은 ...
  • 2012-05-16
  •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 주는것이 행복”이라는 리희연씨 창업이야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몸에 좋은 자연식품,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보건식품 개발로 사람들에게 건강을 안겨주는것은 보람찬 일이라고 자부하는 주인공이 있다. 그가 바로 보건식품개발에서 성공가도...
  • 2012-05-15
  •   일본 동경 선-갤러리 관장 마크티얼썬(오른쪽) 과 함께 기념촬영을 남긴 심학철(가운데). 채색사진의 천연원색에 대한 재현으로 하여 세계 그 어디에서도 채색카메라촬영이 보편화되고있는 현실이다. 이속에서 중국조선족사진작가 심학철(40세)은 흑백사진의 《칼라보다 더 부드럽고 섬세한 세계》를 구축하여...
  • 2012-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