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월드옥타 연길지회(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에서는 연길옥타골프회관에서 한국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와 교류협정협약식을 가지였다.
조인식은 월드옥타 본부의 부회장 유대진이 사회하고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과 공주대학교 총장 서만철이 량측을 대표해 협약서에 싸인하였다.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연변연길무역협회와 한국 공주대학교는 글로벌 재외동포 교육사업을 통해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함께 량기관(단체)의 상호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며 경제,문화 교류 및 상호 방문을 통한 량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6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한국 공주대학교는 21세기 미래를 향한 꿈과 세계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비전으로 7개의 단과대학과 8개의 대학원을 운영하면서 1만 9000여명의 학부생과 30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량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서울대학교 버금으로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한국 명문대학이다.
월드옥타 연길지회(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는 2007년 2월 12일 월드옥타 96번째 지회로 탄생하였으며 연길시정부의 지지로 사단법인 단체로 정식 등록을 하였으며 현재 150여명의 기업법인대표들이 가입돼 있는 무역인들의 모임이다.그동안 연변연길무역협회는 차세대무역스쿨을 통해 약 480여명의 차세대 인재양성을 했고 고아원방문을 통해 자선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였고 연길두만강국제무역박람회의 정식 후원단체로서 지역사회 경제성장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고있다.
교류협정협약식에서 한국 공주대학교 총장 서만철은 《세계 750만명 재외동포가운데서 연변대학이란 자체 종합대학을 운영하고있는 동포사회는 바로 중국조선족이 유일하다.향후 연변대학과 연변연길무역협회와 적극 합작해 재외동포 교육사업과 경제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표시하고 연변연길무역협회 허재룡회장은 《경제단체인 연변연길무역협회가 한국명문대인 공주대학교와 업무협정을 계기로 향후 회원사들이 필요한 경제문화지식를 배우고 실질적으로 상품개발과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였다.
이날 량측의 교류협정협약식에는 국립 공주대학교 총장 서만철외 공주대학교 사범학원 학장 이달우 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이연우 등과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유대진,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 및 부분적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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