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각종 유언비어 난무, 재한조선족 주의 요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9일 15시40분    조회:78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법무부동포사회 피해 주의 당부

  (흑룡강신문=하얼빈) "저는 지난 2010년 법무부의 장기 불법체류자 구제조치로 H-2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금년 11월이면 3년 만기가 되어 출국하여야합니다. 주변으로부터 듣는 말에 의하면 저 같은 경우 출국하면 재입국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최근들어 과거 장기 불법체류 구제 동포들이 이같은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적지않게 걸려오고 있다고 한중동포신문이 전했다.

  한국 법무부는 지난 2010년 장기 불법체류 동포에 대한 특별구제조치를 시행하여 H-2 자격 등을 부여한 바 있다.

  한국 법무부에 따르면 장기 불법체류자 특별구제조치로 방문취업 자격을 취득한 동포는 일반 방문취업(H-2) 자격 소지 동포와 같이 3년 만기 후 출국 한 경우, 방문취업 만기자 대책에 따라 출국 후 1년(제조업 1년 이상 근속자 6개월, 농축어업 1년 이상 근속자 3개월)이 경과된 시점에 방문취업 사증을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3년 체류기간 만기 전에 재고용되는 경우는 기간연장을 통해 최대 4년 10개월까지 체류도 가능하다.

  위의 대상자 가운데 55세 이상 60세 미만자는 단기일반(C-3) 사증 신청만 가능하며, 만 60세 이상 자는 출국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재외동포(F-4) 자격의 사증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외동포 사증의 경우 과거 법 위반 정도가 중한 경우는 사증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한국 법무부 관계자는 "일부 여행사 등에서 특별조치로 방문취업 자격을 취득한 동포는 출국하는 경우 입국이 불가능하지만 자신들을 통하는 경우 재입국시켜 주겠다는 등의 허위광고를 통해 과도한 수수료를 챙기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동포들 스스로가 이러한 허위광고에 속아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6
  • 금번 정부에서는 아마 마지막 기회가 될 듯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기자 = 한국 법무부는 작년에 이서 올해에도 신원불일치자(위명)에게 지난 7월 22일부터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위명여권 구제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위명여권자가 서울 등 전국 16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센터에...
  • 2013-11-16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11월18일 12시부터 오는 12월13일 12시까지 ‘2013년도 제2차 방문취업·기술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사전신청’을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신규입국 방식 3가...
  • 2013-11-14
  •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이 빼낸 200여 명의 금융정보로 10억원대의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하고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사기)로 A(29)씨 등 조선족 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 2013-11-14
  •  (흑룡강신문=하얼빈) H-2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조선족들이 오늘도 F-4로 체류자격 변경을 위해 시험을 치느라 바쁘다.   지난 10월31일 접수 마감된 ‘2013 금속재창호기능사’ 시험에 이 시험이 생긴 이래 최대 숫자인 1만 5천여명이 접수했다. 이번 시험 전국 응시자수는 15,09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북...
  • 2013-11-13
  •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   [화제집중] 장경률 연변일보 론설위원(전 편집국장)과 펼친 담론 장경률 선생은 지난 11월 3일 동포세계신문사를 방문해 본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을 두고 인터넷상에서 쟁론이 벌여졌다. 이 쟁론에 화두를 던진 장경률 길림...
  • 2013-11-12
  • [일요시사=사회팀]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은 한국 안의 작은 중국이라 불린다. 그만큼 많은 중국인과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자치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중국어 간판이 즐비한 거리가 가리봉동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조금은 낯설고 위험해 보이는 가리봉동의 곳곳을 둘러봤다.   &...
  • 2013-11-12
  • ‘한솔컴퓨터기술학원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국을 알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법(法) 준수 다짐대회’를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소재 ‘한솔컴퓨터기술학원(원장 박미숙)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
  • 2013-11-11
  •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H-2만기 동포들의 귀국 후 고향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귀환동포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H-2만기 귀국예정 동포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귀국 후 본국에서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
  • 2013-11-11
  •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최향화(41세, 女) 문국권씨 부부가 한국서 공부를 시작한지 49일, 44일만에 각각 제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동반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향화씨는 남편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F-4 체류자격 변경을 위한 자격증 시험을 위해 학원을 알아보던 중 평소에 즐기고 좋아...
  • 2013-11-09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좋아하는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강간 등 상해)로 중국동포(조선족) 박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중국동포 김모(24·여)씨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을...
  • 2013-11-09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