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군중사업 “전용렬차” 주민행복 나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0일 10시09분    조회:64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민방아빠트 5, 6호 건물은 2002년에 준공됐는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이 두 건물에 거주하고있는 90여세대 주민들은 여태껏 가옥소유증을 받지 못했다. 몇년이 지나도 문제해결에 기미가 보이지 않자 주민들은 집단신소할 계획을 세웠고 이러한 움직임을 제때에 발견한 이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주동적으로 주민들을 찾아가 정황을 료해하고 그들의 의견, 건의를 집중정리하여 관련 부문에 제출했다. 끈질긴 노력을 거쳐 올해 8월, 사회구역 주민들은 사회구역으로부터 문제를 꼭 해결할것이라는 해당 부문의 대답을 받았고 이번달안으로 가옥소유증을 받게 된다.

이 사회구역 당지부 서기 왕숙청은 “적지 않은 군중들이 기관부문의 직능에 대해 료해가 부족하고 신소의 범위와 접수부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시간과 정력을 랑비할뿐만아니라 그 과정에서 사회모순이 더욱 루적될수 있다”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사회구역은 군중사업을 잘하는것을 기층사회에 대한 당의 영향력을 증강하고 사회구역군중이 당조직주위에 긴밀히 단합하는 토대로 간주하고 종합관리신소, 민생봉사, 군중사업 3개 사업소의 총괄적관리를 강화했으며 사업소 소장, 조리, 간사들은 매일 한시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면서 군중의 수요를 료해하고 곤난을 제때에 해결해주었다.

이 사회구역에서는 또 그물식디지털봉사플랫폼을 건설하여 군중과의 교류경로를 넓히고 사회구역의 봉사그물을 부단히 보완했다. 사회구역을 3개의 그물망으로 나누고 매개 그물망은 6~7명의 사업일군으로 구성됐으며 그물망구역에서 발견한 모든 사무는 해당 구역내의 사업일군이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매주 월요일에 소집되는 회의에서 회보하도록 했다. 이러한 조치는 사업일군이 군중을 위해 복무하는 종합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군중의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능률을 대폭 제고했다.

또한 기층조직건설을 강화하고 당원을 조직하여 각종 군중복무활동을 전개했으며 “조화연길시민대강당”활동을 계기로 퇴직한 교원들을 초청하여 “모순해결 조화추진, 곤난해결, 문명추진”의 주제를 둘러싸고 강연하도록 했다. 이 사회구역은 획득한 모든 성과를 민생사업에 재투입했으며 록화면적을 20%로부터 40%로 제고시키고 두개 소구역의 도로를 보수하고 가로등을 보수, 교체했다.그리고 전통미덕교양과 결부하여 무용, 쾌반, 소품 등 문예종목을 만들고 각종 담체를 리용하여 사회구역 “이웃”문화를 적극 제창함으로써 사회구역의 응집력을 강화했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체 성분 포함 다이어트 약 유통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람 신체 성분과 국내 판매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전국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유학생 모우모(26·여)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조선족 안모(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2013-10-25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서 목을 매 숨진 중국인 이모(25)씨와 또 다른 중국인 오모(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진모...
  • 2013-10-24
  • 《손돕정리》, 《열쉬수리》, 《비빔밤집》…누구나 길을 가다가 틀린 간판이나 어딘가 읽기 불순한 표어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알다싶이 상가를 비롯한 영업소들은 판매품목 표지판인 《간판》을 통해 제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게 된다. 그런데 한 업종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간판들이 제구실을 제대로 못해...
  • 2013-10-24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지원 변호사, 김지하 시인 등 각계 시민사회인사 63명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인·중국 동포는 1948년 제정된 '국적에 관한 조례'에 따...
  • 2013-10-24
  •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2일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행사한 중국인 A씨(36세, 여)를 공문서 위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준 알선 브로커 C씨(40세, 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9월30일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A씨는 위조 외국인등록증 알선 브로커...
  • 2013-10-24
  • 연길 수영옥아파트단지 3년 열공급 지체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
  • 2013-10-24
  • 노트북도적 4일만에 경찰의 "미인"계에 걸려들어 "안녕?" "안녕, 님 나이는?" "스무살" "하는 일은?" "xxKTV, 님은요?" "나는 xx공사장" ... 대화는 항주시에 있는 농민공 교씨총각과 닉네임이 “몽이”란 “미녀”간의 인터넷대화였다. 이렇게 인터넷채팅방에서 서로 만난 4일만에 교씨총...
  • 2013-10-23
  •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지린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안도(安圖)현 공안국은 최근 중국 남방 광둥성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소포로 연변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오(吳) 모씨 등 20대 마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당국의 조사 결...
  • 2013-10-23
  • “나의 한생에서 후회없는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가 피땀으로 번돈으로 시경기장을 건설해 고향사람들에게 선사한것입니다” 이는 중병으로 시달리는 원 화룡시광성건설책임유한회사 리사장 강광욱씨(58세)의 말이다. 강광욱씨는 원래 룡성진 춘화촌의 농민이였는데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3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 2013-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8일 오후, 가목사시 조선족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한 '추수예찬'문예공연이 일전 가목사시 문화궁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문예공연에 가목사시 '진달래예술단', 가목사시부녀연합회,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중심, 학강시 노년협회, 탕원현 탕왕향, 화천현 성화향, 화...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