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연길시 열공급관리감독부문 집법일군들이 겨울철 열공급정황을 조사했습니다.
저녁 6시, 기자가 연길시 철남 굉우아빠트 바깥에서 측정한 온도가 령상 3도였지만 같은 시각 1층에 사는 정영렬로인의 집안 온도계 수은주는 20도을 넘어 섰습니다.
"지난해 이때는 집안 온도가 20도가 안됐는데 지금은 21도를 넘습니다. 집안이 너무 차지도 덥지도 않고 조금 온기가 있는 정도입니다."
연길시 하남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류연화입니다.
《며칠전까지 추워 손이 곱아들었지만 지금은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영업에 종사하는 우리로 말하면 열공급을 앞당긴것이 정말 고맙습니다.》
연길시에서 14일부터 올해 열공급을 시작하면서 열공급회사들에서 일주일 앞당겨 보이라를 가동했습니다. 연길철남열공급유한회사 열공급망관리중심 주임 류충승입니다.
《왕년 이시기에는 소형보이라 2대와 대형보이라 한대를 가동했지만 올해는 소형보이라 한대를 추가 가동해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당일 검사일군들은 연길시에서 집중열공급회사와 열교환소 4곳을 검사했는데 물 수출온도는 60도좌우, 회수온도는 30도좌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연길시 12319봉사감독중심 주임 공복덕입니다.
《검사결과 열공급회사 보이라운행이 정상적이고 주민들도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열공급회사들에서 봉사를 강화해 올해 열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열공급시기에 맞춰 봉사감독중심에서는 소형보이라로 지역열공급하는 단위에 대한 감독과 검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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